▲ 이건창호의 커튼월 일체형 창 ‘FWS 60 CV’가 시공된 건물 외관 모습.

[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국내 시스템 창호 1위 기업 ()이건창호(대표 김재엽)가 디자인과 성능을 모두 만족시키는 SLIM Series 신제품인 커튼월 일체형 창 ‘FWS 60 CV’와 초슬림 커튼월 ‘FWS 35 PD’ 2종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창호와 함께 건물의 외관을 구성하는 커튼월에도 슬림 열풍이 불고 있다. 이건창호는 이에 맞춰 뛰어난 성능을 만족하면서도 슬림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갖춘 SLIM Series 커튼월 2종을 선보였다.

기존의 커튼월에 삽입되던 창은 두꺼운 입면 디자인이 적용돼 외부에서 볼 때 입면 두께가 불규칙하고 통일감이 없었다. 커튼월 일체형 창 ‘FWS 60 CV’는 커튼월과 개폐창의 입면이 동일한 제품으로 외부에서 커튼월과 개폐창의 구분이 안될 정도의 일체감을 줘 건물의 전체적인 디자인을 해치지 않는다.

고성능 가스켓 구조를 통해 높은 풍압을 버티거나 수밀성이 요구되는 공간에도 적용이 가능하며 1등급 단열성능(열관류율 0.97W/m²k)을 만족해 성능측면에서도 뛰어나다. 백화점이나 갤러리, 소형 아뜰리에 등 고급 건축물에 적용할 시 심플하고 세련된 건물 외관을 완성해준다.

초슬림 커튼월 ‘FWS 35 PD’는 국내 커튼월 제품 중 가장 슬림한 35mm 입면 폭을 가진 파노라마 디자인(Panorama Design, PD) 커튼월이다. 독일 Schüco사의 고급 하드웨어를 적용해 최대 400kg의 유리하중을 지지할 수 있으며 슬림한 입면폭과 대면적의 유리를 결합해 쾌적하고 넓은 조망권의 확보가 가능하다.

또한 패시브하우스급 인증이 가능한 뛰어난 단열성능(열관류율 0.78W/m²k)으로 냉·난방 절감 효과도 뛰어나 디자인과 성능이 모두 고려되는 고급 상업건축물이나 단독주택, 갤러리, 백화점 등에 적합하다.

이건창호 제품은 세계적인 디자인상을 두루 수상하며 디자인 가치를 증명했는데 FWS 35 PD‘iF 디자인 어워드 2017’ 금상 수상을, FWS 60 CV‘iF 디자인 어워드 2016’ 금상, ‘Red dot 어워드 2017 best of best’를 수상해 기존 제품들과 차별화된 뛰어난 디자인을 인정받았다.

이건창호의 관계자는 신제품 커튼월 2종은 슬림한 입면폭을 통해 심미적인 기능을 극대화함은 물론 성능도 최상급으로 끌어낸 고품격 제품”이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고객 니즈 적용을 통해 슬림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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