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문동 아파트 화재..일가족 등 20명 사상

이경국 입력 2016. 9. 24.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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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4시 반쯤 서울 쌍문동에 있는 아파트 13층 46살 이 모 씨의 집에서 불이 나 1시간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이 씨와 이 씨의 15살 막내딸이 숨진 채 발견됐고, 불길을 피하다 베란다에서 떨어진 17살 큰딸은 치료를 받다 숨졌습니다.

부인 46살 노 모 씨와 20살 아들도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노 씨는 중태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와 함께 55살 권 모 씨 등 위층과 옆집에 사는 주민 15명도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누전으로 불이 시작됐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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