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시공관련 질문

특약조항에 패시브협회의 시험을 통과해야 잔금을 지급한다 이걸적을려는데요

G 박이근 5 313 02.20 11:13

 

이전 자료실 글을 읽고 이렇게 특약에 적을려고 고민을 하고있습니다


한국패시브하우스건축 협회에서 실시하는 기밀성능시험 (Blower Door Test)

 를 통과해야  잔금을 지급한다   1회 시험하여 미통과시 추후 시험분은 공사에서 자부담으로 진행한다

 

라고 특약에 적을려고 하는데

요즘 건설업자들이나 종합건설업체등의 사장들이 유튜브를 많이 하더라구요 

 

거기다가 댓글로 이렇게 특약을 적으면 보통 받아들이나 라고 물어봤는데 

그렇게 특약을 적으면 못해도 수백억대의 관급공사가 아닌이상 

자기는 물론이고 돈을 아무리줘도 건설업체는 아무도 계약안할꺼라고  

건설업계의 현실을 모르고 하는소리라고 일갈해버립니다 

 

일반적인 총건축비 1~20억사이의 평당 400~600사이의 건설비를 오가는 

주택과 상가주택의 건설현장에서 저 특약조항이 너무 비현실적인 특약일까요? 

 


Comments

M 관리자 02.20 12:43
네. 우리나라 현 시장의 조건에서 순순히 받아 드릴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그게 무엇인지도 잘 모르니까요.
오히려, "시험통과"만을 조건으로 거는 것이 좋겠습니다. 즉 통과할 때까지 보완의 의무를 주는 게 타당해 보입니다.
그러나 언젠가는 유럽처럼 일반화 될 거라 보입니다. 마치 "방수"가 기본인 것 처럼....
2 충주박용규 02.21 03:13
건축을 주제로 하는 유튜브 채널을 많이 보는 편입니다.
제가 바라본 많은 채널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내는 특징을 느끼는데요.
"내가 곧 길이다" 자신의 경험이 곧 정답이고 본인은 항상 다 맞아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있는 것 같습니다. 반박에는 수치로 근거를 제시하거나 자료로 대응하면 아무것도 아닌것을, 감정 소비하면서 스스로도 스트레스를 받아 하는 것이 안타깝기도 합니다.
관리자님 말씀대로 "아는 만큼 보인다" 가 되겠죠.
저라면 아주 반가운 제안으로 받아들일텐데요.
건축주가 그만큼 기밀에 대해 이해 하고 있고, 기밀자재에 대한 비용을 인정 해주겠다는 뜻이기도 하니까요.

-수백억대 관급공사가 아닌이상
 수백억대 관급공사라면 설계변경을 하겠다는건지, 그만큼 이윤이 많이 남으니 그돈으로 해주겠다는건지? 의지의 차이지 규모의 차이는 아닌 것 같습니다.
 
- 돈을 아무리 줘도 아무도 계약 안한다
 남들은 돈이 없어서 못하는걸 아무리 많이 주어도 못한다는 말은 "나는 그런 기술 없소" 바보 아닙니까? 돈 많이 주면 못할게 뭐가 있을까요.

- 건설업계의 현실을 모르고 하는소리
 나를 비롯해 내 주변은 그런 기술 모르니 그런건 기대하지 마시오.

저는 이렇게 해석하였습니다.

- 1~20억 / 400~600 에서 특약조항이 비현실적인가?
 현실 가능하다고 봅니다. 다만 기준을 기밀에만 두신다면 말입니다. 역설적으로 열교는 안잡아도 되는가? 라는 질문을 하게 되는데요. 기밀만 잡으라면 못할 이유가 전혀 없다는 의견이고, 그렇지 않다 하더라도 비현실적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현실에 좌절하지 마시고 실현 가능한 시공사를 찾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힘들겠지만 불가능한 일은 아니잖아요.

- 1회 시험하여 미통과시 추후 시험분은 시공사 부담
이말씀은 중간테스트, 최종테스트를 모두 묶어 1회인지, 각 1회인지 정리는 필요할 것 같습니다.
중간, 최종 테스트 각 1회씩은 공사비용에 포함하고, 불합격시 각각의 테스트를 통과하기 위해 소요되는 추가비용은 시공사가 부담한다고 하면 될 것 같습니다.
관리자님 말씀처럼 시험통과에만 조건을 두면 시공사 입장에서는 '이번에 테스트 해보고 안되면 그때 또 수정하지 뭐' 최선을 다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우려가 됩니다.
G 박이근 02.22 00:55
관리자님//  별로 어려워 보이지 않는데  뭔가 외부기관에서 시험을 받아야한다면
건설업자들 다들 경기일으키는건  어쩔수 없나보네요
G 박이근 02.22 00:59
충주박용규님//  상세한 댓글 감사합니다 !
열교나 이런건 기대도 안하고있습니다
건축하자관련 유튜브보면 창호나 대문을 설치할때 대충 우레탄 찍쏘고 말아서
구멍이 숭숭 뜷려잇다고 하더라구요 (대부분의 대한민국 건물이)

그래서 일단 기밀테스트라도 해서 창호+대문이라도 제대로 시공을 했는지
확인이라도 하고싶어서 저 특약을 걸려고 하는겁니다

일단 창호랑 대문시공할때 우레탄만 제대로 양면으로 깊히넣어서 쏴주면
문제없을꺼같은데 시공업자들이 쉽게 안받아준다고하니
어쩔수 없을꺼같다는 생각으로 일단 말이라도 해봐야겠네요
M 관리자 02.22 10:18
참고로.. 계약을 하고 나서는 절대로 받지 않겠지만, 계약의 조건이라면 수용할 가능성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