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시공관련 질문

안녕하세요. 단열재 두께에 따른 내부 표면 열 온도 추정에 대한 질문입니다.

 안녕하세요. 

단열재 두께에 따라 "내벽 표면 열 온도 추정" 값을 계산 관련 문의 드립니다

 

제가 엑셀 수식을 사용하요 계산결과

 단열재 두께에 상관없이 거의 내벽의 추정 값이 거의 비슷하게 나오네요.

 

그래서 패시브 협회 자료중

표면온도계산_약식엑셀 파일을 다운받아서 실행해보니.

여기에서는 제가 원하는 값을 나오는걸 확인 했습니다.

 

그런데, 실내측표면열전달저항 값이 : 0.11 이 아니라 0.350 으로 되어 있습니다.

왜그런지 이유를 알고 싶습니다.

 


스크린샷 2023-03-16 오후 4.41.45.png

 

자료실에서 받은 엑셀 파일 입니다.

위에 표에서 실내측표면열전달 저항 값이

0.11 가 아닌 0.350 으로 되어 있는데 이유를 알고 싶습니다.

 

 

스크린샷 2023-03-16 오후 4.41.37.png

 

스크린샷 2023-03-16 오후 4.41.27.png

 

아래 표는 제가 단열재 두께별 표면 열 온도 추정값을 구해보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결과 값이 제가 원하는 값이 아니고, 거의 공기 온도랑 비슷한 값이다 보니 

ㅠㅠㅠ 

 

부탁드립니다. 

 

 

스크린샷 2023-03-16 오후 4.41.18.png

 

 

 

제가 필요한 자료는 쉽게 말해서, 단열재 두께가 중요하다. 그러니 단열재 두께를 두껍게 해야한다라고 고객들과 상담하고 싶은데, 단열재 두께차이가 나더라도, 결과 값이 비슷하면 솔직히 ㅠㅠㅠ

 

혹시 제가 계산을 잘못 했는지 알고 싶습니다.

Comments

M 관리자 2023.03.16 17:15
비밀글은 답변을 드리지 않습니다.
공개글로 전환 부탁드립니다.
M 관리자 2023.03.17 00:38
안녕하세요.
꽤 긴 글이 필요하기는 하나.. 추가 질문과 답변을 통해서 정리가 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최대한 요약을 하자면..

1. 실내표면열전달저항이 0.35로 되어 있는 것은.. 커튼과 같이 실내쪽에 물체가 있을 때의 상황입니다. 그러므로 그냥 빈 공간으로 하고자 한다면, 0.11이 되어야 합니다.

2. 단열재의 두께와 거의 무관하게 실내측 표면온도는 변화가 없습니다. (극히 느슨한 변화)
그 이유는.. 이런 식의 모든 계산방법이 "정상상태해석"이라는 방법을 사용해서 인데요...
예를 들어서.. 실내의 온도를 25도로 보셨는데.. 계산에서 가정을 하는 것은.. 아무리 열손실이 많아도 실내는 항상 25도를 유지한다는 전제를 한다는 의미입니다.
즉 실내에 무한한 에너지의 보일러가 항상 25도를 정확히 맞추려고 계속 돌아가는 것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단열재가 얇아져도 실내온도는 항상 25도 이기에 표면온도의 하락이 거의 없는 결과가 나오는 것입니다.

그러나 실제의 건물은 그렇지 않습니다. 단열재가 얇아지면 열손실이 커지고, 열손실이 커지면..
가. 보일러의 온도를 28도, 30도로 계속 올린다.
나. 난방비가 아까우니 보일러를 줄인다..

가의 경우가 계산식과 거의 같은 결과를 보이고, 나의 경우는 표면온도가 급격히 떨어집니다.
그리고, "가"의 경우라고 할지라도, 온도에 도달을 하면 보일러가 꺼지므로, 표면온도는 역시 급격히 떨어집니다. 이런 실제상황을 고려한 계산을 "비정상상태해석"이라고 하며, 고가의 전문 프로그램으로 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계산한 결과는 타당하며, 옳게 한 것입니다.
M 관리자 2023.03.17 00:39
그리고 글을 보시고 댓글을 주시면.. 질문게시판으로 글을 옮기도록 하겠습니다.
내용과 게시판이 잘 맞지 않아서요.
1 휴머네이브 2023.03.17 11:06
답변감사합니다.
궁굼증 풀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