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전에 먼저 검색을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검색으로 여러가지 사례를 찾아보았으나 확인이 어려워 질문드립니다.
4년차되는 신축급 다가구주택을 매매하려고 계약 중인데요..몇가지 하자 등이 있어 골머리 중입니다.
1. 일조사선으로 4층이 테라스가 생긴 전형적인 신도시 상가주택입니다.
4층 세대와 다락사이에 치장벽돌의 크랙이 발생을 뒤늦게 확인하였습니다. 사진과 같습니다.
크랙부위의 내부 등은 정확히 확인이 안되고 있고 계단실쪽 일부 공간을 보니 아주 미세하게 크랙이 보입니다.(정확치 않으니 1~2밀리 미만 같습니다.)
4층 테라스는 설계상 도막방수(고무아스팔트계)+보호몰탈(40)+석재타일(20)으로 되어있습니다.
이것도 공부한 바에 따르면 적절한 설계인지 좀 의문이 들고 방수층에 문제가 되면 다 들어내야하는 어려움이 생길것 같은데요..)
관련 도면은 아래와 같습니다.(올려도 되는지 몰라서 부분적으로 올립니다..)
계단실 내부 크랙사진입니다.(사진이 잘 보이지 않습니다.)
설명이 너무 부족한점 죄송합니다. 추가 궁금한 사항 등이 있으시면 말씀주세요..
궁금한 점은 일다 급한것 2개입니다.
1. 저 크랙이 구조적인 문제라고 볼수 있는지요? 지금은 실리콘으로 매꾸어 놔서 정확히 어느정도 벌어졌는지 불분명합니다. (추가로 뭘 더 확인해야하는지요?)
크랙에 누수가 있어 401호 집안쪽의 주방창쪽으로 누수흔적이 있기도합니다.
2. 301호 벽쪽의 누수 원인을 찾아볼수 있을런지요?.. 작년 여름부터 시작된것 같다고 세입자분은 얘기하시는데 이것이 크랙에서 누수가 타고 내려간것인지 아니면 테라스쪽의 방수층에 문제가 생긴것인지 확인 어렵습니다.
3. 이 것들이 보수가 가능한것인지 아니면 너무나 어려운 문제이니 계약의 법적 다툼이 있더라도 근본적으로 계약의 문제를 원점에서 검토해야하는 정도인지요?..
질문하면서도 적당한 답을 구할수 있을지 매우 의구심 들긴합니다. 혹시 이런문제는 따로 상담하거나 협의할만한 어떤 창구가 있거나 방법이 있을까요?..
우선 아래 답변을 보시고, 추가적으로 어떤 협의가 필요할지를 결정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1. 외부 치장벽돌의 균열이 구조체의 균열의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그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실리콘 처리를 했다는 것이 (이미 밝혀 졌지만) 누수가 있었다는 방증인데, 이 누수는 해결하기가 무척 어렵습니다.
물론 비용을 들이면 해결하지 못할 하자는 없지만, 이를 제대로 해결을 하려면, 테라스 쪽의 외벽 치장벽돌을 해체하고 그 안쪽 부터 보수를 해야 할 상황입니다.
2. 치장벽돌의 뒤로 넘어간 빗물이 (치장벽돌 뒤로 빗물이 넘어가는 것 자체는 하자가 아닙니다. 당연히 넘어가는 것이 정상입니다.) 베란다 방수층의 문제로 인해 그 아래 외벽으로 스며드는 것일 확률이 가장 높고, 그 다음은 베란다 바닥의 배수관 주변의 틈새를 통한 빗물의 유입일 수 있습니다.
어느 경우이든, 외벽면 중 바닥과 만나는 치장벽돌 하단 부위와 베란다 바닥의 철거를 동반해야 합니다.
3. 계약에 대해 제가 함부로 말씀을 드리기는 어렵고...
대개의 경우 잔금 전이라면, 보수 비용을 산정 후에 이를 잔금에서 제외를 하는 방법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 것이 합의가 되지 않으면 정당한 계약 해지 사유로써 작동할 수 있습니다.
단순 보수 등의 문제가 아니라 죄송하지만 추가적인 질문을 더 드리겠습니다. 양해부탁드립니다.
사전 질문 몇가지:
- 먼저 구조체의 변형없이 치장벽돌의 일부 크랙 등은 흔한 일인지요?.. 그것도 특정부위만..(물론 그 부분이 일반적인 수직으로 쌓은것이 아니고 사선 형태라 그런가요?)
- 누수의 수준이 어느정도 인지 사실 가늠하긴 어렵지만 혹시 판단이 가능하시다면 이 정도의 누수는 해결만 되면 구조체 등의 문제를 야기하는 정도는 아닌것인지요?
제가 이해한 바로는 일단
가능성1. :크랙 부위로 다량의 물이 스며들고 그것이 4층 베란다를 거쳐서 301호벽쪽으로 흘러 내림
->보통의 경우 치장벽돌로 넘어간 물은 자연스럽게 외벽 단열재를 타고 땅으로 흘러내리도록 설계되는것인지요?..단지 지금처럼 베란드 등과 만나는 경우는 시공시 먼저 베란다와 벽쪽에 도막방수를 하고 외단열재를 붙이거나 외단열재를 붙이고 바닥과 벽쪽을 도막방소를 할것 같은데..어느 경우든 흘러내린 물은 도막방수와 몰탈층에 모이게 될텐데..음..이건 근본적 불안정성을 갖게 되는것 아닌가요?
->그럼 지금과 같은 계단식 치장벽돌 쌓기는 더욱 취약한 문제가 있는것 아닌가 싶기도합니다.
가능성2.: 베란다 바닥 배수관 주변의 방수 등의 하자로 인해 유입되는 경우
죄송합니다만 베란다 바닥과 벽쪽하부를 철거하여 방수 등의 조치를 하라는 말씀으로 이해가 되는데 보수의 방향을 조금더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실수 있으실런지요?..
그리고 크랙이 간 치장 벽돌 부위 등은 그냥 두고 벽쪽과 바닦쪽 방수만 처리해서는 같은 양상일텐데 이 부분은 어떻게 보수해야하는지요?
근원적으로 현재의 바닥과 방수 설계가 장기적으로 누수 등에 나름 안전한 방법인지요?..보통 에폭시로 하면 몇년에 한번씩 재도장을 하는식으로 하는데 석재를 시공한 경우는 이게 어려울것 같은데요..
바닥을 먼저 보수 하고, 다음 큰 비를 기다렸다가 누수가 잡혔는지를 봐야 그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는데.. 그 시간을 두고 시험을 하기에는 주어진 시간이 없어 보입니다.
그러므로 만약 보수 공사를 한다면 외벽과 바닥을 동시에 할 수 밖에 없고, 그 역시 지켜 봐야 그 결과를 알 수 있다는 점에서 자유롭지는 못합니다.
즉, 어떻게 보수가 되든 결과에 대한 리스크는 남습니다. 그러므로 하려면 제대로 공사를 하는 것이 후회가 없을 수 있습니다.
벽돌 뒤로 남어간 빗물은 아래 그림에서 단열재가 있는 부위에 모이고 되는데, 거의 모든 방수의 문제는 바닥과 벽이 만나는 모서리에서 발생을 합니다.
그러므로 보수를 한다면 이 모서리를 보수해야 하는데.. 아래 쪽 벽돌을 제거해야 보수가 가능하기에 쉬운 공사는 아닙니다.
외벽을 모두 제거하면 너무 일이 커지기 때문에.. 아래 쪽 벽돌을 일정 폭으로 제거하면서 하부에 무너지지 않도록 앵커 작업을 단계적으로 차근 차근 해야 하기에 그렇습니다.
만약 바닥을 보수 한다면.. 바닥의 타일을 제거한 후에.. 보수 공사를 하고.. 그 다음의 보수를 위해.. 타일을 붙이지 않고, 부직포를 깐다음 파쇄석을 채워 넣는 방법이 유효합니다.
만약 문제가 생기면, 쇄석을 치우고 보수를 비교적 쉽게 할 수 있으니까요.
누수의 추정 원인이 이해되어야 다음 공정이나 해결책을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아 추가 질문을 남깁니다. 번거러우시더라도 도움 부탁드립니다.
회신 감사합니다. 현재까지의 생각을 정리해 봤습니다.
1) 벽 크랙부위의 누수가 원인일 경우 :
가정 1. 도막방수의 부실 공사
-> 아래 그림1.과 잩이 혹시 바닥 방수 등의 공정을 아래처럼 외부 단열 이후 하거나 혹은 치장벽돌 이후에 하기도 하는지요?..그럴것 같지는 않지만 왠지 현장에서는 바닥타일 시공하고 치장벽돌을 쌓지 않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요..그렇다면 아래 그림처럼 방수처리가 되서 아래층으로 누수가 됬을 확률도 있어보이는데..
가정 2. 코너 도막방수의 손상
-> 모서리 부분의 방수가 끊어지거나 크랙 등인 경우(구배가 잘 잡혀서 우수관쪽으로 물이 고이고 그 손상된 부위로 물이 새는 경우)
--> 구조적으로 테라스의 코너 부위가 모두 문제가 될텐데요..이건 지속적인 하자의 요인이 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ㅠㅠ
가정 3. 도막방수층의 손상
-> 벽쪽으로 누수가 되어 바닥이 젖어 있는 상태에서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하며 방수층이 손상
2) 배수관쪽 누수 일 경우 : 배수관 부위의 부실 시공일 경우
3) 혹시 테라수 외부 수전 동파 등으로 인한 누수
* 현재 베란다와 연결된 외부 우수관쪽에서 물이 한방울씩 지속적으로 떨어지고 있는데 이것도 의문입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설계도면은 도막방수->몰탈시공->타일시공->외단열재시공->치장벽돌시공으로 되어있고요..
아마도 현장에서 시공은 그려주신 도면이나 아래 그림처럼 시공했을 확률이 높긴 할 것 같습니다.
어느 경우든 계속되는 의문은 물이 벽을 타고 흐르던 혹은 바닥부위의 타일->보호몰탈 부분이 얼거나 녹거나 혹은 수축 팽창을 하면서 균열이 생기면 방수층까지 물이 내려갈텐데 그 고여 있는 물은 어디로 빠져나가며, 고여있던 물이 얼고 녹으며 방수층에 계속적인 스트레스를 주게 되는 것은 아닌지 의문입니다...ㅜㅜ
우리나라에서 이 수준의 도면으로 방수가 제대로 된 적은 거의 없기에 그렇습니다.
다만.. 벽돌을 먼저 쌓고 방수를 했다면 훨씬 일찍 부터 누수로 시달렸었기에.. 이 것을 해결하기 위한 여러가지 조치를 했던 흔적이 외벽에 보여야 하는데.. 테라스에 면한 벽돌면에서는 딱히 그런 흔적이 보이지 않는 것으로 보아서.. 다행히 방수를 먼저하고 벽돌을 쌓았을 것이라 추정될 수 있습니다.
방수층까지 내려간 물이 물매를 따라 빠지지 않는다면 달리 갈 곳은 없습니다.
공개 가능한 범위를 정하셔서 공개글로 다시 올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전체 도면을 보시지는 못하셨지만 이집의 건축이 일반적인 또는 보편적인 설계와 시공방법이라고 이해하면 되는지요?(대부분의 한국의 다가구나 상가주택이 이런 형태로 설계되고 지어지는 궁금합니다.)
2. 보편적인 경우가 아니라면 이 집이 설계 또는 시공 어느 단계에서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시는요?
3. 관련하여 이런 보수를 전문적으로 하거나 하는 업체 등의 정보를 어디서 얻을수 있을런지요?..혹인 협회와 연관되어 있거나 연결 가능한 사업체가 있을런지요?
2. 상기 답변으로 갈음하겠습니다.
3. 보수의 범위에 따라 다릅니다만.. 제가 말씀드린 정도의 범위라면 협회와 연관되어 있거나 연결 가능한 사업체는 없습니다.
4. 일상적이고 흔한 하자입니다.
위에 보수 방법을 말씀해주셨는데 사선 벽체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또 똑같이 문제의 반복일것 같고 복잡해서 하나씩 보수 방법을 다시한번 여쭙고자 합니다.
일단 1차로 벽체 보수의 방법
1. 그림처럼 사선 벽체에 징붕과 연결하여 징크를 시공할수 있겠는지요?..(비전문가의 생각으로도 완벽하에 연결해서 징크를 시공하기는 어려울것 같습니다만.)
2. 크랙부분을 보수 후 사선 벽 전체를 실리콘 방수코딩(Optic 3101, Enduris 3500과 같은 제품)으로 벽체 뒤쪽으로 물이 넘어가지 않도록 조치
이것이 현실적으로 가능한 방법일지요?..
다만 그 금속지붕과 개구부(창문)사이의 연결부 누수는 꽤 유의해야 합니다. 현실적으로 실리콘 코킹 밖에 없으나 그거라도 미관보다는 두툼하고 건전한 접착이 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2) 시공비 문제로 벽체포함 일체 타설을 많이 한다고 들었습니다. 그러면 아래 그림처럼 단열재 이후에 방수가 되었을 가능성도 있고 심하면 벽부에 감아 올리지 않았을 수도 있겠네요..(파리펫 부분도 그냥 수성 도장을 한것으로봐서 별도로 방수를 안한 것 같은 느낌ㅜㅜ)...뭘 하든 바닥과 벽부 조인트 부분의 방수가 온전한지 확인은 불가피 해 보입니다. 그런데 벽돌 부분이 무너지지 않게 하부를 철거하는 디테일이 있을까요?..(중간중간 벽돌을 남겨도 지지력이 약할것 같고..벽부에 앙카를 박아서 지지하자니 이것도 좋을 것 같지 않고..)
3) 아니면 일단 일부만 절개를 해서 확인 후 다음 공정을 모색하는 편이 좋을까요?..
4) 공사일정이 사정으로 인해 혹시 내년 봄까지 임시 조치 후 본격적인 공사를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테라스 사면 모서리 코킹처리, 사선 벽체 발수처리 등, 물론 원인이 불분명한 상태에서는 임시조치도 어려울것 같습니다만.)
2. 상부 벽돌을 남긴 채로 하부 벽돌의 철거는 가능합니다. 다만 한꺼번에 할 수는 없고 1미터 이내로 철거 후 앵커 - 1미터 이내로 철거 - 앵커... 이런 식의 반복작업이어야 합니다.
외부 치장벽돌의 보수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어렵지 않게 작업할 수 있습니다.
3. 위의 답변으로 갈음하겠습니다.
4. 없을 것 같습니다. 그저 일부 누수를 감수하는 것이 유일해 보입니다.
보수 방법을 최종 정리해 봤습니다.
1. 앵커 설치는 수직 콘크리트쪽에 고정하는 것이 맞는지요?
2. 벽부만 철거하는 것도 생각치 말아야하지요?
3. 벽부와 바닥을 철거 할 경우 기존 몰탈하부에서 밀려나오는 물 등은 어떻게 처리하나요?
4. 파라펫 부분은 현재 상태에서는 코너 실리콘이 최선의 방법인지요?(아니면 테라스를 ㅁ자로 바닥을 따서 방수해야하나요?
아니면,
5. 협회 자료 및 동영상 등을 참조할 때 이도 저도 계속 하자이니 바닥 올 철거 후 우레탄 방수 시공 후 역전지붕 시공이 밖에는 답이 없는지요?
이는 꼭 역전지붕으로 하지 않더라고 같습니다.
https://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3&wr_id=47189
일부 철거하고 여려 테스트를 해본 결과 현황을 파악한 결과 아래와 같습니다.
1. 누수 추정 부위 : 아래 사진의 조인트 부분으로 추정됩니다.
1. 원 콘크리트가 치장벽돌 마감선과 같다면->치장벽돌 하부를 털어내봐야 의미가 없으니 바닥철거 후 원 콘크리트 조인트 부분을 방수처리하고 사선벽체 및 수직벽체 전부를 징크 등으로 덮어서 마감하는게 맞는지요?
2. 아니면 치장 벽돌 일부를 철거하여 내부를 확인한 후 후속작업을 해야하는게 맞는지요?
추가 질문
비노출 우레탄+보호몰탈 시공 시 보호몰탈을 깨끗하게 철거가 가능한지요?..(우레탄시공이 되어 있어서 보호몰탈을 뿌레카 등으로 조심스럽게 깨면 손상이 최소화 될것도 같은데요..
공사방향
1. 최초에는 업체에 의뢰해서 역전방수 시공을 하려고 했으나 상황을 보니 단계별로 확인하면서 진행을 해야할것 같고, 또한 역전지붕을 정석으로 시공했다가 만에 하나 나중에 또 문제가 생기면 하자보수나 관리의 어려움이 발생할 것 같아..
2. 지금은 1차로 바닥 철거 후 최장의 장수명을 갖는다고 말하는 잡자재 사이트의 '아쿠아 프루프'를 시공하고 일부는 패데스탈을 이용한 건식타일 시공(테라스 사용부위)하고 일부는 배수판과 인조잔디로 시공하려고합니다.(가능하다면 단열재 50밀리정도는 시공하고 싶은데 페대스탈부분에 가능한지 고민입니다.)
3. 그 후 벽체 전체를 징크로 덮는 시공을 하려고 합니다.
혹시 공사의 방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바닥에서 벽돌면까지 방수를 치켜 올린 다음에, 그 새로운 방수층을 새로운 외장재가 덮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즉, 새로운 외장재를 하지 않는다면 벽돌을 해체하고 구조체에 방수를 해야 합니다.
비노출 우레탄+보호몰탈 시공 시 보호몰탈을 깨끗하게 철거가 가능한 것과는 별개로, 전체 방수는 새로 해야 합니다. 아무리 조심스럽게 해도 방수층은 훼손될 수 밖에 없습니다.
공사의 방향은 괜찮습니다.
다만 우선은 전체 바닥을 다 철거한 후에 (특히 각파이프 등까지 철거필요) 후속 공정을 정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가성비는 시카의 무기질도막방수 제품이 더 낫습니다.
진행하면서 추가적으로 궁금한 사항 등은 또 자문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무기계도막방수인 시카590이 판매처에서 재고가 없다는데 혹시 다른 대안의 제품은 없을까요?..아쿠아 프루프가 다시 보니 작은사이즈의 가격이었네요..비싸긴하네요..ㅠㅠ
혹은 시카 시카라스틱 1K 라는 제품도 가능합니다.
방수부분은 다 정리가 되서 이번주 철거부터 방수까지 진행할 예정입니다.
혹시 벽체 외장재 시공중 징크(리얼, 또는 알루미늄)과 갈바륨 골강판(루버강판 포함) 등은 어떻게 다른것인지요?..디자인적으로 골강판으로 마감할까 하는데 누수에 어떨지 몰라서요..
어떤 것으로 해도 무방합니다.
기존 시공은 역시 도면과는 다르게 원 콘크리트 바닥에 비노출 방수후 치장벽돌을 쌓았고 석재타일 부분은 누름 콘크리트가 아니라 사모레+석재타일로 구배를 잡았더군요..
현재 철가하면서 기존 방수층에 물이 먹어서 뜬 부분 겉어내고 하다보니 기본 면이 좋지 못하고 구배가 좋지 못합니다. 또한 일부는 구멍 등이 있고 파라펫하부에서 균열부위로 누수도 보이기도합니다.
비 예보때문에 기다리지 못해 우레탄 퍼티로 일부 면은 잡았으나 곳곳에 작은 골은 그대로 있고 전체적으로 구배도 잘 맞지 않는 상태입니다.
향후 시공에 대한 고민은 파라펫부분은 30밀리라도 단열재+CRC 부착 후 도장을 생각하는데 바닥면은 단열재를 깔아야하는지입니다. 단열재의 꿀렁임과 유지보수의 불편함 그리고 구배로 인한 물고임 등에 대해 잘 판단을 못하겠습니다.
혹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후속 진행에 대해 조언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또한 사선의 치장벽돌쪽은 징크시공 등에 대한 부분은 다음번에 다시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 어제확인할때 까지는 비가 나름 왔음에도 아래층에 누수는 없는 상태입니다. 오늘 내일 많은 양이 온다니 다시 확인은 해봐야게습니다..^^;;
**현재까지 조치한건 바닥을 철거하면서도 한군데 정도 조금 찟어진 곳이 확인은 되어서 그부분을 최대한 막은 것과 사선 벽체에 크랙부분에 실리콘 처리가 누락되었던 부분 메꾼것 뿐인데..ㅠㅠ
*** 조인트부분은 나름 면처리를 깔끔하지는 않지만 라운드 처리했고 견고해보였습니다. 치장벽돌쪽은 모르겠습니다만 같은 방식으로 처리했을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임시로 인조잔디를 깔더라도 단열재가 있다면 좋은 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물고임 등은 아쿠아프루프에서는 문제가 되지 않고요.
다만 어렵다면, 지금 상태에서 깔아도 괜찮습니다.
지금까지의 작업은 잘 하신 것 같습니다.
또한 타일족은 무게감이 있는데 인조잔디 쪽은 무게감이 어떨지 모르겠습니다..쇄석까는 것이 생각보다 구매부터 올려서 까는것 등이 부담이더군요..
일단 50밀리라도 XPS를 깔고 위에 화분이나 디딤석 등 다른 방안을 좀 고민해보겠습니다. 또 도움 요청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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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다른분이 이글을 참조하실 수 있어 추가 글을 남깁니다.
공정은
1. 기존 바닥 철거 후
2. 우레탄 뜬 부분은 뜯어내고 면갈이 할수 있으면 하고 콘크리트가 파였으면 초속경 몰탈(아덱스 A45)나 바우어 몰리머 시멘트 같은 것으로 메꾸고, 푸석하면 콘크리트 강화제 같은것으로 면을 강화시키고 우레탄으로 인한 단체가 생기면 우레탄 퍼티로 면을 고르게 작업하면 그나마 어느정도 면 보수가 조금 수월할것 같습니다. -
3. 방수 도장은 콘크리트면은 흡수용 프라이머(쌍곰 등)을 바르고 우레탄 부위는 비흡수용 프라이머(아덱스 P4k 등)을 도포하고 1~2시간 후 아쿠아 프루프를 1회 도장 후 12시간~24시간 후 2차 도포하면 될 것 같습니다.(일사직달은 피하고 너무 더운날도 피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아쿠아 프루프는 면적이 넓지 않다면 셀프로 롤러나 붓 등으로 쉽게 칠할수 있고 혼합형이 아니라 교반 등의 작업도 필요 없습니다. 킬로당 1.5~2m2정도 소요된다고 메뉴얼에는 있지만 저의 현장은 18킬로 1통으로 두께에 따라 다르겠지만 30m2정도 되는 테라스를 2번정도 바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기존 우레탄 부위가 잘 살아 있기도 해서 일 것입니다.
회색도 수입되면 좋을것 같네요..
쇄석을 올려서 까는 것이 부담인 것은 맞습니다. 다만 한번만 고생을 하면 다시 무언가 할 일은 없긴 한데, 제가 강요를 할 수는 없기에, 판단은 직접 하셔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최소 레이어는 아래왁 같이 하면 되지요?
부직포+단열재+배수판+인조잔디+누름판재(1200*600석재로 디딤판처럼 놓으려 합니다.)
부직포+단열재+페데스탈+석재타일
구성은 적어 주신 대로 하면 되고, 지붕에서 인조잔디가 날라갈 확률은 매우 낮기에, 누름판재는 최소한으로 사용하셔도 무방합니다.
아무래도 불안정 하다면 선택지는
단열재 없이 모두 타일로 시공하거나
단열재 위에 인조잔디로 모두 시공하거나 인데요..후자를 추천하시겠지요?..
사용성과 디자인 측면에서는 타일이 좋기는 한데 고민입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추가 질문(따로 연관되는 질문은 한번 더 별도의 글로 올릴 예정입니다. 너무 글을 많이 올려 죄송합니다^^;;)
주말간 나름 폭우가 왔음에도 다행히 아랫집에 누수는 없었습니다. 아직 성급하긴 하나 원인이 정확하지 않게 종결된것 같아 다행이긴하지만 개운치 않습니다..
(일단 추가 누수가 없다는 것을 전제 하에)
사선벽체와 수직벽체 모두 징크 시공을 하려 했으나 누수가 해결되고 보니 꼭 징크를 해야하는가하는 고민이 생겼습니다.
고민되는 이유는 다음 두가지인데요..
1. 비용의 문제는 차치하더라도 무엇인가 하드한 공사를 해놓고 다시 하자가 생기면 또 다른 복잡한 문제가 생기게 된다는 점과
2. 제가 현재 지방에 근무중인 관계로(1.5년 후 서울복귀) 공사를 좀 미루었다가 복귀 후에 하면 좋겠다는 생각(철거/방수 작업 등을 원거리에서 진행하다보니 매우 어려움이 있있고, 업체에만 맞겨두기는 불안감이 있기도 하네요.)
따라서 누수가 없다면 평소 주기적으로 실리콘 관리, 발수제 도포 등으로 유지관리하거나
무조건 해야한다면 임시조치로 발수제 등으로 도포 후 특별한 문제가 없으면 1~2년 후에 지붕공사를 하는 것은 어떤가에 대한 관리자님의 의견을 부탁합니다.
(그리고 따로 벽돌 발수, 크랙보수 벽돌 청소 등에 관한 전체 의견을 한번 여쭙겠습니다. 검색을 해봤는데 정리된 글을 찾기가 어렵더군요..^^;;)
그저 그 분들이 경험이 없어서 그런건데요. 해보지 않을 것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은 인간의 기본 본성이라, 어쩔 수는 없습니다.
다만 그 분들이 책임을 지게 되고, 현장은 항상 책임을 지는 사람이 결정을 하는 것이 맞습니다.
그러므로 설득이 어렵다면 단열재를 생략하고 페데스탈을 하시어요.
벽돌은, 말씀하신 대로 추후 공사를 해도 되나, 발수제 등은 모두 무용합니다. 그래서 여기에 정리된 글이 없는 것인데요.
발수제는 말 그대로 물을 밀어 내는 것이지, 균열을 메우거나 하는 등의 방수 기능은 없기에 그렇습니다.
또한 외벽에 바르면 영구적 방수가 된다고 주장하는 제품도 있으나, 발수제를 방수제라고 (스스로 착각을 해서) 판매를 하고 있는 셈입니다.
즉 발수제는 침투성발수제와 코팅형발수제가 있는데, 이 코팅형 발수제를 방수제라고 오해를 하고 있는 셈입니다.
그럼에도 지금 사선 외벽의 오염을 고압세척 후에 유사한 오염을 최대한 늦추고 싶다면 발수제를 해도 되며, 이 때 사용하는 발수제는 '실리콘계 수성발수제'만 유효합니다.
비가 온 직후인데 벽돌의 함수율이 높아서인지 물을 많이 먹고 있습니다. 일부는 곰팡이인지, 이끼인지 모르겠으나 검게 변하거나 부분부분 백화 현상이 보이고 있습니다.(4층 건물이라 테라스 부분만 일부 직접 테스트 작업해보고 나머지 건물은 외부 업체에 맞길 예정입니다만, 제가 작업을 알고 있어야 할것 같아서 너무 디테일한 부분이지만 질문을 남깁니다. 가능하신 범위에서 답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질문 1. 외벽 청소 등 관련
-> 곰팡이나 이끼 등의 제거를 위해서는 전용세제 종류 등을 판매하던데 이런것을 구매하여 사용하면 되는지요?..혹은 일반 곰팡이 제거제나 락스 등을 사용하면 되는지요?..
-> 백화제거제도 일반적으로 판매를 하시는것을 구매하면 될것 같은데 혹시 유의해야 할 제품 등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 마지막으로 질문이 적절치 못한것 같습니다만 혹시 외벽 세척 시 고압 세척기가 어느정도 압력을 가진 것을 사용해야하는지도 아시면..^^;
현재는 아래 사진처럼 벽돌 크랙부분을 전주인분이 실리콘으로 급하게 조치를 한것 같습니다. 벽돌의 크랙은 정식으로는 철거하고 부분 재시공해야하나 전문업체 등의 비용이 상당하던군요..
-> 그렇더라도 보강앵커나 철물 등을 사용해서 반드시 보수해야 하는지요?
-> 교체 공사를 하지 않아도 더 진행되지 않으면 크랙보수만 해도 된다면 그 방법은 무엇일까요?
1. 지금처럼 실리콘(외부용, UV특성이 좋은 실란트)를 기밀하게 도포하고 주기적으로 관리한다.
2. 실리콘 제거 후 폴리머 몰탈 등으로 기말하게 보수한다.
3. 다른 방법으로 보수한다.
->부분부분 통기구멍을 만들어 뒀는데(기준 : 사방 1m로 일정한 간격으로 두어야 하는것으로 아는데 저희집은 불규칙하게 몇개 없습니다.) 이 부분이 일부 계산식 벽돌 쌓는 부분에 존재해서 빗물 등에 취약한 구조라서 이부분을 메꾸고 필요하다면 수직면의 벽돌을 약간 절개해서 통기층을 만들어 두는것은 어떤가하는데요..
기존의 글들을 검색해보면 벽돌의 함수율(흡수율이 최대 5% 미만, 권장 4% 미만)이 낮으면 발수제 도포를 안하는 편이 좋다고 정리가 되는데 기존 주택의 경우 함수율을 알수 없고 현재 처럼 외벽이 오염되거나 비온뒤 물을 먹는다면 발수제 도포를 하는쪽이 좋을 것 같다는 판단입니다.
-> 시중에는 방수제와 발수제 두가지 종류가 판매 되는것 같고 발수제는 침수성으로 방수제는 외부코팅 형태로 도포되는것 같습니다. 외국산은 모두 투습형으로 기재되어 있습니다. 이 둘의 차이가 무엇이고 어떤것 선택해야 할까요? 제품마다 수명 등의 차이가 있는것 같습니다. (발수제는 5~7년 방수코팅제는 10년 등, 특정 제품의 사양 등을 가지고 질문 드리는게 좋으나 올려되 되는지 몰라서..)
-> 시중에 국내, 국외 제품이 다양하고 가격도 다양한데 제품을 고르는 기준이나 주요하게 살펴볼 기술적 사양 등은 무엇이 있을까요?>.
이끼류의 제거제는 일종의 살충제입니다. 그러므로 가급적 사용하지 마시고 고압세척만 하시면 되는데...
이 때 사용하는 고압세척기는 노출형태만 바꿔서 수도 배관에 연결하는 것은 안되고, 펌프가 개입되어 더 큰 압력을 만드는 전문적 고압세척기여야 합니다.
즉 최소 130bar 이상은 되는 제품이어야 합니다.
https://www.coupang.com/vp/products/7368390562?itemId=19001135371&vendorItemId=86126118595&q=%EA%B3%A0%EC%95%95%EC%84%B8%EC%B2%99%EA%B8%B0&searchId=6905281b892963&sourceType=search&itemsCount=36&searchRank=25&rank=25
백화제거제는 제품별 특이점이 없습니다. 어떤 것을 사용해도 괜찮습니다.
2. 벽돌 크랙 보수
현재는 아래 사진처럼 벽돌 크랙부분을 전주인분이 실리콘으로 급하게 조치를 한것 같습니다. 벽돌의 크랙은 정식으로는 철거하고 부분 재시공해야하나 전문업체 등의 비용이 상당하던군요..
바탕이 건전하지 않으면, 새로운 벽돌로 교체를 해도 마찬가지 균열이 생기게 되기에 철물 보강이 필요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새로운 벽돌로 교체가 되지 않는다면 철물은 필요로 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이처럼 실리콘을 한번 바르면 다른 방법이 끼어들 수 없게 됩니다. 실리콘이 붙은 표면은 그 어떤 것도 붙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한번 실리콘을 사용하면 계속 같은 것을 사용해야 합니다.
4. 통기층 관련
통기층을 없앤다고 해서 벽돌 뒤로 넘어가는 물이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통기층으로 인한 내부 수분 증발이 막히고, 표면 온도가 그대로 외벽으로 전달되는 하자만 있게 됩니다.
그러므로 누수가 없다면 그냥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누수가 걱정된다면, 수직면의 통기구를 늘리고 경사면은 없애는 것까지는 괜찮아 보입니다.
5. 발수제 방수제
이 부분은 위에 댓글로 드렸습니다.
1. 크랙 보수관련 해서 아마도 안될것 같지만 혹시나 하여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실리콘 제거제 약품 등을 사용해도 마찬가지인지요?..
아니면 꼭 그렇게 할 필요는 없는것인지요?.(실리콘 리무버 https://url.kr/fdl5lf)
혹시 추후 다른부분에 크랙부분이 발생하면 보수는 몰리머몰탈 등으로 메꾸는 것이 1차적인 방법인지요?
2. 통기층 관련해서는 충분히 이해했으며 잘한것인지 모르겠으나 철거작업 중 벽돌 안쪽의 상태를 몰라 점검구를 절개해서 놓았던 부분이 있어 이 정도면 충분한 통기층 역할을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데 이 상태로 물 등이 튀어 들어가지 않게하게 환기 덮게 등으로 처리해도 무방한지요?..
실리콘제거제 링크
https://smartstore.naver.com/spiderpaintshop/products/8779911777?nl-ts-pid=jc8%2FqsqVOZCssBBCeq8ssssss4s-355906&n_media=27758&n_query=%EC%8B%A4%EB%A6%AC%EC%BD%98%EC%A0%9C%EA%B1%B0%EC%A0%9C&n_rank=1&n_ad_group=grp-a001-02-000000041457450&n_ad=nad-a001-02-000000315458818&n_campaign_type=2&n_mall_id=ncp_1nkrn2_01&n_mall_pid=8779911777&n_ad_group_type=2&n_match=3&NaPm=ct%3Dmde822u7%7Cci%3DERb375e717%2D66ce%2D11f0%2Dadb5%2D1a09fe73e969%7Ctr%3Dpla%7Chk%3Df6805a41a06560a25a1eaa28397d371928ba8ac7%7Cnacn%3DDiLeDYhsm5fAC
통기구는 일정 간격으로 일정 면적에 고르 퍼져 있어야 효과가 있고, 지금처럼 큰 구멍 하나로 해결될 수는 없습니다. 이 큰 구멍은 메워주는 것이 좋습니다.
몇번의 비와 폭우 등에도 아랫집 누수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당장 징크공사가 어려워 혹시나 계단식 부위의 틈새나 크랙 부분 등을 폴리머 몰탈로 보수하고 발수제 등을 뿌려서 확인했으나 역시 벽돌 뒤로는 다량의 물이 넘어가서 코너부위에 고여있는 상태였습니다. 역시나 전문가 분들의 말은 들어야합니다..^^;;
하여 징크 공사를 시행하려고 하는데요.
두가지 제안이 있는 상태입니다.
1. 하지 각 파이프 시공-합판-시트-징크시
2. 각 파이프 하지없이 다루끼로 레벨을 잡고 사선벽체에 직접 합판시공
질문사항은
1. 두번째 방식은 공사비용의 절감 및 하지로 인해 높이가 높아져서 기존 지붕과 연결성이 나쁜점 등에 업체에서 제안한 것인데 이게 안정적인 방법인지 모르겠습니다.
2. 하지 작업 시 치장벽돌에 고정해서 작업을 하는데 문제는 없을런지요?..(원 구조체에 앙카를 박아서 처리 해야 하는지)
3. 징크 작업 중 반드시 체크하거나 고려사항 또는 다른 주의 사항은 등은 없는지요?..
사선이 모양이 있고 또한 창호 후레싱, 기존 지붕과의 연결성 등 신경 쓰이는 곳이 많고 나중에 하자 등이 걱정입니다.
별건으로 태양광 설치를 염두에 두고 있어서 혹시나 아래 그림과 같이 아예 파고라형의 태양광으로 사선벽체 부분을 덮는 방법은 어떨런지요?..
테라스에 기둥 등이 서고 기존 건축물을 보기 싫게 만들기도 해서 선호하지는 않는데 요즘은 조금 비싸도 인테리어적으로 마감이 잘되어 지붕형태로 설치되는 제품도 꾀 보이는 것 같아서요.
둘 중에 첫번째 방법이 유효한 방법입니다. 두번째는 지속가능하지 않습니다.
경사면에 금속지붕을 덮을 때는 기존 지붕과의 접속부가 가장 중요합니다. 우선은 첫번째 방법으로 하되, 접속부를 어떻게 할지를 물어 보셔서, 2차 질문을 주시면 답변 드리겠습니다.
태양광으로 처마를 만들더라도 이 접속부가 중요한 것은 같습니다.
1. 하지 작업을 하는 경우 등은 사진과 같이 상부 지붕부위를 걷어내고 거터부분부터 연결시공하는 것으로 얘기를 했는데 이게 오히려 더 어렵고 하자의 요인이 많은건 아닌가 싶기도합니다.
2. 하지 작업을 하지 않고 얇게 합판으로 면을 잡을 경우나 혹은 시공비를 좀더 줄이려면 현재 지붕으로 돌출된 처마 하부로 새로 시공되는 징크를 최대한 밀어넣고 코킹하거나
3. 현재 지붕처마 밑으로 후레싱을 지붕과 같은 각으로 충분히 빼서 시공 후(접합부는 역시 실리콘 처리)그 밑으로 새로운 징크를 시공하는 것으로 저는 이해를 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디테일
1. 하부 구조틀
① steel 아연도 각관 40/40mm 1.4T, 2440@1220, 간살은 @610으로 배열 설치 시공
② 앙카 / 10mm 엣지앙카 사용
③ 화스너 / 40/50mm 사용
④ 체결방식 / 아크용접 방식
⑤ 용접부위 / 부식방지용 스프레이 도포
2. 합판(일반합판)
① 일반합판 12mm 적용(2440*1220)
② 고정방식 26mm 타정못과 피스 적용
③ 각 합판의 가장자리는 하지틀에 고정 됨
④ steel 각관의 모든 상위면은 합판으로 치부
3. 방수시트
① 아스팔트 시트 또는 타이벡 도포
② 수평으로 도포 및 overlap 은 100mm 이상 적용
③ 고정은 최소한의 면적에 헤머타카 AH910 사용하여 고정
4. 징크판 고정에 관하여
① 고정클립은 25mm전용클립 사용
② 석보피스 25mm사용하여 클립당 2ea로 고정
③ 클립와 징크판의 연결 부위에 실리콘 실링
5. 징크 가공에 관하여
① 500mm판재에 유효면적 425mm로 성형하여 암, 수로 체결 방식.
② 암,수의 체결 시 통풍과 누수를 막기 위한 실리콘 도포로 실링.
③ Rock의 체결은 Single Rock으로 최결.
④ 상,하부의 절단면은 25mm 이내를 반드시 거멀방식으로 내부 절곡.
6. 타 마감재와 교차지점의 마감작업
① 타공정의 마감재와 분리 되는 지점은 투명의 외부용 실리콘 마감 적용.
② 측면과 지붕의 교차 후레싱에는 코팅피스 or 알미늄리벳 적용
③ 판재의 이음 부분은 25mm 절곡 후 실리콘으로 실링.
7. 물받이- 해당없슴
① 재질 : 지붕패널과 동일의 재질 사용
② 고정방식 : 물받이/노출 , 선홈통/노출
박는 나사못의 간격은 300mm 이내 입니다.
나머지 사항은 아래 글을 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https://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3_01&wr_id=1954
하지작업 시 각관의 고정을 콘크리트벽쪽에 하는게 맞아 보이는데 혹시 앙카 등으로 인한 결로문제 등은 없는지와 치장벽돌쪽에 앙카를 박아서 지지해도 되는지요?
다만 경사면이고 그 면적이 작은 대개의 경우, 지붕을 덮으면 우수 침투는 더 이상 없기에 조적 구조의 장기 내구성을 저하시킬 원인이 제거될 수 있다는 이유로.. 벽돌면에 고정을 하여도 무리는 없습니다.
한가지만 더 여쭤봅니다.
이번에 공사하는 사선 벽체에도 환기처리를 반드시 해야하는지요?..(시공업체에서는 목조는 필수지만 철콘에서는 구지 하지 않아도 된다고하는데요. 맞는 말인지요?)
그리고 기존 지붕 징크도 벤트(환기)처리가 되어 있지 않은것 같은데 확인하는 방법이 있는지요?..(집이 너무 더워서 혹시나..)
없다면 추기 공사가 가능하면 이번에 공사시에 추가 할수 있는 방법을 협의해보려합니다.
그리고 리얼 징크와 알루미늄 징크의 내구성이 차이가 크다고 봐야하는지요?..업체에서는 알루미늄 징크를 권장하는데 기존 지붕이 리얿징크라 새로 공사하는 부분만 알루미늄으로 시공한는것이 의미가 있을지 모르겠네요..^^;;
기존 설치 지붕은.. 처마쪽과 용마루 쪽에 통기구가 있는 것으로 직접 확인이 되고, 도면으로 간접확인 가능합니다.
리얼징크는 철판이고, 알루징크는 알루미늄판입니다. 그러므로 일반적인 기준에서는 알루미늄판의 내구성이 더 높습니다. 다만 철판이라도 내후성강판을 사용했다면 유의미한 차이는 없습니다.
처마고 용마루고 모두 밀봉되어 있는듯 합니다.
그리고 기존 창호에 부식된 철판 후레싱은 철거하고 징크로 다시 후레싱을 해야 나중에 혹시 모를 창호의 보수가 수월해 지는것이지요?
한정된 공사비라 리얼징크로 하고 기존 지붕과의 연결부위를 실링이 아니라 거터하부부터 철거하고 연결해서 시공한다던가, 기존 창 후레싱에 그냥 덥는어서 후레싱 시공을 하는게 아니라 철거하고 새로 후레싱을 한다거나 기존 지붕의 통기층 작업을 추가하는 등의 공사를 하느냐 아니면 이것들보다는 알루미늄 징크로 내구성을 높이느냐로 선택해야해서 고민입니다. 전자로 해야하는게 맞는거지요?
기존 창호 주변 후레싱은 다시 할 수만 있다면 다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칼라강판과 알루미늄강판의 가격차이가 통기층을 만들 정도의 비용이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