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전에 먼저 검색을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미리 답변 감사드립니다.
벽면 누수관련 문의 드립니다. 오랜시간 누수로 인해 고통받고 있습니다. 23년 5월경 안방 큰 창문 아래쪽 곰팡이를 제거 및 보수를 하려고 석고보드를 제거하고 안쪽을 확인해보니 벽면 누수가 확인 되었습니다. 누수 위치(파란색 동그라미 부분)는 창문 왼쪽 아래 바닥면과 접하는 부분입니다. 빨간색 부분에서는 물이 벽면을 타고 흘러내리는 모습을 확인했습니다. 노란색부분은 단열재 사이의 틈인데 이부분도 비가 많이 오는 날에는 약간 축축해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관리사무소에서 외벽 코킹 작업 및 벽면 크랙 부분 보수를 했는데도 비가 많이 오면 (약 40mm이상) 벽면(파란색 부분)에서 누수가 확인이 되고 있습니다.
관리사무소에서는 더 정확한 위치 확인(단열재때문에 보이지 않는 부분에서의 누수)을 위해 벽면 전체 (누수가 있는)를 석고보드 및 단열재를 제거후 누수 확인후에 누수업체를 불러서 작업을 하자고 합니다.
제가 궁금한것은
1. 벽면 전체 제거후 누수위치 확인을 위해 해야할 일이 있을까요?(누수 위치를 찾는 방법 등)
2. 벽면 철거 비용은 관리사무소에서 부담, 단열재 시공 및 석고보드, 도배는 집주인 부담으로 하자고 하는데 재시공 비용을 저희가 지불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3. 올 해 혹시 누수를 못잡으면 철거한 벽면을 어떻게 해야하나요? 그대로 두면 단열재가 없어서 겨울에 괜찮을지 궁금합니다.
4. 누수를 잡고 다시 재시공을 한뒤에도 혹시 이후에 똑같은 위치에서 누수가 된다면 누수를 알 수 있는 시공등이 있을까요?
사진은 안방 창문 도면(파란색 부분), 누수 위치 사진 첨부해 드립니다.

그리고 일어나지 않은 일을 미리 걱정하는 마음은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만, 원인도 모르는 상태에서 미래를 대비하는 것은 큰 의미가 없어 보입니다.
외벽의 누수는 공용의 문제이므로, 공사비는 공용의 비용으로 해야 합니다.
다만 아파트 공용비용이라는 것의 한계가 뻔하기에, 대략의 범위를 정해서 합의를 해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예측컨데 창문 주변의 일부분만 철거를 해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https://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6&wr_id=472
https://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3&wr_id=46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