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6월에 전체 리모델링 하고 입주하였습니다. 샷시도 모두교체하여 이중창 로이유리로 시공하였습니다. 

구매당시 확장된 집을 샀는데요, 알고보니 보일러가 연장이 안된 집이었네요. 

남향쪽에있는 거실과 작은방은 낮에 해가 잘들어서 그런지 춥지는 않은데 북향쪽 방이 너무 춥습니다( 단열은 샷시 새로한 벽면만 시공하였습니다) 

아기방으로 줬었는데, 난방텐트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너무 추워서 지금은 아예비워놓은 상태입니다.

문제는 위아래층이 모두 비확장입니다. 보일러연장도 안됐는게 위아래가 비확장이라 그런지.. 바닥한기가 상당합니다

또한 사이드집이라 더 춥게 느껴집니다. 

저녁에는 4시간마다 20분씩 보일러 예약난방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지난주에는 20도 정도를 유지하다가  오늘은 17.8~18도를 유지하더라고요. 습도는 50%정도됩니다

매일 점심에 온집안 창문 열고 한 10분정도 각 방마다 있는 실링팬 돌려 환기 하고있습니다. 

질문의 요지는,  북향쪽 방문을 닫아놓고 지내고 있습니다.

11월달인데 이렇게 추우면 한겨울에는 어떨지 너무 무섭습니다. 결로가 제일 걱정인데요. 결로를 방지하기 위해 환기, 제습기 틀어놓기 이 두가지로 방지할수 있을까요??

아니면 평소에도 방문을 열어놓고 있어야 할까요?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이번겨울 지내보고, 분합창 달아서 공간을 다시 분리할까도 고민중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