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자관련 질문/사례

작은방 샷시 옆 벽 누수

G 정혜영 6 1,748 2022.08.05 13:39

입주 3년차에 접어든 새아파트입니다. 샷시 하단 벽지가 노랗게 변한걸 확인하고 벽지를 뜯었더니 곰팡이와 누수가 있어 하자업체에서 확인하고 창틀 바깥쪽에 코킹작업이 잘 안됬다고 해주고 간 후 비가와도 큰 문제가 없는 것 같았습니다. 누수 자국을 비가 올때 만져보면 약간 축축한 느낌있다고 느끼긴 했습니다.  그런데 어제 비가 좀 창쪽으로 들이치고 만져보니 좀 축축한것 같아 샷시 오른쪽 세로 측면을 보니 창틀과  벽지 사이에 곰팡이 자국이 보옇고 뜯어보니 곰팡이와 축축하게 젖어 있었습니다. 무슨 문제인지 궁금해 문의드립니다.

Comments

10 잡자재 2022.08.05 22:48
난간과 창호가 만나는 부위의 실리콘 문제인 듯 싶습니다. 실리콘을 재시공할 때는 기존의 실리콘을 제거하고 시공해야 합니다.
G 정혜영 2022.08.07 08:57
소중한 답변 감사합니다!! 말씀하신것 처럼 간단히 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M 관리자 2022.08.07 21:54
두군데를 보셔야 할 것 같아요.
1. 위에 언급된 대로 난간과 창틀이 만나는 부위
2. 창틀 상부

이 두 곳의 실리콘 코킹이 잘 시공되어 있는지를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G 정혜영 2022.08.08 10:09
관리자님 답변 감사합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었는데 답변을 보니 안심이 됩니다!!
G 7번아이언 2022.08.09 07:41
누수일 경우 외벽과 도배지까지 거리가 있어 창틀 모서리에 바로 누수가 일어날 가능성이 별로일듯

창 상, 하 모서리는 판상 단열재 조인트가 있는 부위로 항상 결로에 취약한 부위

결로로 보입니다. 석고보드 뜯어보시면 판상 단열재 사이 틈이 있거나 우레아 폼 사춤이 부실 할 겁니다.
M 관리자 2022.08.09 18:07
지금 날씨에서 젖을 정도의 결로는 불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