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자관련 질문/사례

냄새 악취의 원인을 몇개월째 못찾고 있습니다.

작년 11월에 입주한 새아파트입니다.

한방에서만 냄새가 나는데 말로 표현하자면 도배 풀냄새 또는 묵은 냄새 입니다.

 

방냄새로 2월에 천장을 제외하고 같은벽지로 재도배를 하였고 현재 한달뒤 지금도 그냄새가 더 심하게 계속납니다.

환기시에는 냄새가 빠진듯보여도 창을 닫고있으면 냄새가 쌓입니다.
 

1. 지금 건설사에서는 방의 창호면을 제외한 3면만 석고보드를 교체해준다고 합니다. 전 전체면을 다 해달라고 재요청한 상태입니다. 건설사 작업방식이 맞는지요?

2. 냄새의 원인이 뭘까요? 이게 가장 중요합니다.

참고로 이와관련된 이전글 링크를 첨부하겠습니다.


전문가님들의 고견 부탁드립니다.

Comments

M 관리자 2023.03.19 10:39
1. 아마도 전체를 다 교체하는 것이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2. 두가지 가능성이 있습니다.
  가. 변질된 도배풀을 사용했을 수 있습니다.
  나. (죄송한 표현이지만) 작업자가 소변을 보았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일단 모든 마감재를 철거하고, 바로 공사를 들어 가는 것이 아니라.. 철거된 상태로 며칠 창을 닫고, 마감재가 사라졌는데도 냄새가 나는지를 살펴 본 후에 공사를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G sy 2023.03.19 14:21
건설사에 마감재 모두 철거하고 며칠보는건 어떤지 제안해보겠습니다.

그리고 창호면 단열제 var 제거 해야될까요?
석고본드가 돌덩어리 같이 딱딱하던데 다들어내는게 좋을거같긴 한데요.
이미 굳어서 접착력이 없을꺼잖아요.

관리자님 답변 감사합니다.
G sy 2023.03.19 14:27
소변? 이라면 벽면 내장교체로 해결 안될경우 바닥 강마루도 들어봐야 하는거 아닌지 싶네요.
M 관리자 2023.03.19 14:30
석고본드는 그리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거기서 냄새가 나는 것이 아니라면...
제가 놓쳤는데 석고본드에서의 냄새일 수도 있습니다. 그 것도 화학제품이니까요.

내장을 모두 철거해서도 냄새가 가시지 않는다면 바닥까지 고려해 보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