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자관련 질문/사례

2025년 1월 1일 부터, 아파트(공동주택)의 하자와 관련된 질문을 받지 않습니다. (누수,결로,곰팡이,창호,균열,소음,냄새,오차,편차 등등)

게시판을 운영하는 지난 10여년 동안, 나올 하자는 이미 다 나왔다고 볼 수 있기에, 질문이 있으신 분은 이 게시판에서 관련 검색어로 검색을 하시면 충분히 동일한 사례에 대한 답변을 찾을 수 있다고 판단하였기 때문입니다.


수차례 코킹에도 불구하고 베란다 천장 누수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G 파파 7 878 05.20 12:33

 

안녕하세요.  누수 문제로 3년간 골치를 앓다가 한국패시브 건축협회 홈페이지에서 각종 누수현상에 대해서 전문적으로 친절히 답변해주시는 것을 보고 문의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l  현재 상황

-       비가 오면 501호 베란다 둥근 부분 전체적으로 천장 페인트가 습기로 인해 떨어짐

-       601호는 베란다 둥근 부분의 좌측 샷시 부근으로 물이 스며들어 바닥이 젖음(샷시 아래 타일 사이 부분으로 들어오는 것 같음).

누수 상태.jpg

501 천장(1).jpg

501 천장(2).jpg


l  기존 보수조치

<501>

-       22년 샷시/크랙 코킹작업, 베란다 천장 페인트작업(기존에도 천장 페인트상태가 좋지 않았음

-       22501호 코킹/페인트작업 후로도 페인트 박리 지속되어 누수탐지 의뢰(육안상 검사 진행)하고, 23 7601호 코킹 작업 진행 후 501호 천장 페인트 재작업

-       23 7601호 코킹 후로도 501호 천장 페인트 박리가 지속

<601>

-       21년경(?) 코킹작업(로프작업X)

-       23 7월 코킹작업 : 원래 비가 오면 물이 고일 정도로 바닥누수가 있어 비소식이 있으면 샷시 부근에 수건을 깔아두고 나갈 정도라 했으나, 237월 코킹 작업 이후로는 물이 고일 정도는 아니고 축축하게 스며드는 정도로 줄어들었다고 함)

601 코킹.jpg

 

 

l  문의사항

-       현재 피해 양상으로 볼 때, 추정되는 누수의 원인이 무엇일지요. (최근 방문해서 베란다 천장 육안으로 살펴본 코킹작업자 분은 501-601호 사이의 콘크리트 방수 문제/601호 샷시 물받이에 틈이 있는 경우 고인 물이 아래로 스며들 가능성 있다고 말씀주시기도 하였습니다.)

-       누수 원인 파악을 위해서 어떤 검사/방법을 시도해 볼 수 있을지요. (현재 물의 흔적을 역추적해서 원인지점을 파악하는 유체역학 방식을 사용한다는 FD누수라는 업체에 견적을 받은 상태인데, 해당 방식으로 원인 파악 가능할지 궁금합니다. 참고한 사례: https://m.blog.naver.com/dreammarch10/223445357958?referrerCode=1 )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난 3년간 천장 누수를 잡으려고 계속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만, 좀처럼 해결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누수 원인 파악을 위해 어느 지점을 어떤 방식을 이용하여 확인하여야 할 지, 전문가의 고견을 구할 수 있다면 큰 도움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Comments

M 관리자 05.20 17:39
안녕하세요.

견적을 받은 곳은 열화상카메라로, 물이 속이 있다면 표면 온도가 상대적으로 낮다는 원리를 이용한 방법인데요. 저희가 열화상카메라 대여를 해드리고 있어서, 대여를 해서 직접 확인을 하는 것이 더 나을 것 같습니다만.. 외벽으로의 누수가 확실하여 딱히 해보지 않아도 되실 듯 싶습니다.

질문이 먼저 있는데요.
윗집은 확장을 한 상태인지 발코니인지 궁금하며, 만약 발코니라면 윗집 외벽에 누수의 흔적은 없는지도 궁금합니다.
G 파파 05.20 18:00
답변 감사드립니다! 윗집은 확장 안 하고 베란다가 남아 있는 집입니다.  외벽 누수 흔적 관련하여, 윗집 코킹작업(23년 7월)후에도 저희 집 천장부 누수가 계속되어 23년 10월에 외부에서 촬영한 사진을 덧글에 첨부합니다.  현재 상태도 확인을 요한다면 다시 확인을 해 보겠습니다.
추가로, 며칠 전 누수 문제로 윗집에 잠깐 방문을 하였는데, 윗집의 경우 바닥부분에 물이 스미는 것 외에 천장은 문제가 없는 상태였습니다.
G 파파 05.20 18:01
.
M 관리자 05.20 20:56
그럼 우선 윗집의 양해를 구해서...
아래 창틀의 홈에 물을 부어서, 그 물이 아래로 흘러 내려 오는지를 물어봐 주시겠습니까?
오래된 창호의 경우 창틀 모서리 등이 깨져서 빗물이 흘러 나올 수도 있거든요.

윗집 벽면에는 물의 흔적이 없다고 하시니 나머지는 창틀의 측면과 하부 밖에 없는데.. 이미 한번 보수를 하셨다고 하셨고, 윗집 창틀이 알루미늄 샤시라면 창틀일 가능성이 일단은 높아 보입니다.
G 파파 05.20 21:43
그렇군요 네 알겠습니다. 한번 말씀을 드려보고 어떤지 확인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G 열받은 똘마니 08.27 16:29
비밀글입니다.
G FD누수 11.30 03:33
비밀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