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1일 부터, 아파트(공동주택)의 하자와 관련된 질문을 받지 않습니다. (누수,결로,곰팡이,창호,균열,소음,냄새,오차,편차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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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많으십니다. 많은 질문에 꼼꼼히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올해 2월 신축, 단층 5개호실 집합건물이고 비탈면 하단에 저희 호실이 있습니다.
옥상에서 누수되었다하고 경사지의 지대가 낮은 저희 호실에 물이 많이 찼습니다.
7월초 상가에 유리벽면 제외한 3면 벽 하단에 곰팡이 발생
9월30일 벽면 철거 후 3면 누수 확인
11월 20일 옥상누수로 판명, 옥상 누수 잡았고 실내 작업 마무리 하겠다고 통보받았습니다.
물기가 있어 실내 작업 중단 요청했습니다.
11월29일 아직 물기(습기)가 있는 상태인데
몰탈시멘트를 덧바르고 실내 석고보드 마무리를 해도 될까요?
제가 드라이기로 직접 말려봤는데 3~4분 후 습기가 그대로 차오릅니다.
작업자는 지금 습기가 있어도 몰탈에 어짜피 물을 섞어 반죽을 해서 상관없다고 합니다.
몰탈시멘트 바른 다음에 하루정도 건조하고 바로 석고보드 댄다고 합니다.
작업을 이렇게 마무리 해도 되는지, 요구해야 할 사항이 있는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잔습으로 곰팡이가 생길까봐 걱정됩니다.
누수 원인도 옥상누수가 맞는지 바닥에서 물이 올라오는 건 아닌지 의심스럽습니다.
어떻게 확인을 해야 할까요
이대로 덮는걸 수락해야 될까요? 답답합니다...
최근 눈이 많이 왔기에, 옥상의 누수 보수 공사가 끝났다면.. 더 이상 추가적인 물의 유입이 없는 것으로 간접 확인을 하는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지금 사는 곳이 주거시설이라면 지금 상태에서 덮을 수 없습니다. 장기적으로 걸레받이 등에 곰팡이가 올라오기 시작할 거여요.
난방 기간이므로, 그나마 내년 봄에나 덮을 수 있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