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은 작년4월말에 kcc 샷시를 시공하였고, 물 끊기 홈을 유지한 체로 실리콘 마감도 프라이머 도포후
꼼꼼히 하였습니다.
그런데, 사진 속 부위를 비롯해서 우수관 주변부도 습기로 인해 탄성코트가 탈락 하고 있습니다.
가장 심한 곳을 긁어 내고 회색( R38) 방수제로 어제 아침에 칠했는데, 오늘 보니 아래 사진처럼 물방울이
맺히는 걸 확인 했습니다.
작년에도 수차례 윗집에 얘기를 했는데, 자신들이 불편한게 아니니 대처를 안합니다.
아쉬운게 저라서 원씰하이드로 스탑이라는 제품을 사서 윗집 저 위치 베란다 봉 하부쪽과 바닥면을 두껍게
칠했습니다. (냄새 때문에 죽는 줄)
그래도 여전히 누수는 진행이 되는 것 같습니다.
윗집은 30년 된 알루미늄 샷시를 그대로 사용 중인데, 샷시 프레임에 고인 물들이 스며드는게 아닌가 하는
추정만 할뿐입니다. ( 윗집에서 자발적으로 샷시 프레임 접합부와 나사에 실리콘을 쏜 걸 봤지만,워낙 오래됨)
이 경우, 어떤 수순으로 확인과 안되면 법적 대응을 해야 할까요.
감사합니다.
윗 집에 직접 올라가서 창틀과 그 주변의 상황을 보시는 것이 유일한 확인 방법이며, 불가능하다면 소송 밖에 방법이 없는데... 소송은 피할 수 있다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몇 층이실지 감은 없으나, 윗집에 올라가기 전에 이 집 창틀과 윗집 창틀 사이의 외벽 상태를 먼저 보시는 것이 좋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