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세대빌라이고, 저희집 화장실 붙은 안방 천장에서 미세하게 

5분에 한방울꼴로 누수가 되고 있는데요, 너무 미세누수여서, 조언을 얻고자 글을 씁니다.

윗집에서 기본적인 누수탐지는 했고, 수도쪽은 이상이 없고, 배수관이 문제인 것 같은데,

윗집과 세면대,샤워기,양변기 물 버리는 테스트 한시간을 했더니, 

5분에 한방울꼴로 떨어지던 누수가 4분에 한방울꼴로 떨어지고 있습니다.

그후로 더 빨라지지도 않고, 그다음날까지 꾸준하게 4분에 한방울꼴로 떨어지고 있는데,

이게 방수층이 깨져서 그런건지, 오수나 하수 배관 문제인지 근데 떨어지는 물로봐서는

투명해서 오수관은 아닌 것 같아요. (그리고, 똑같이 우리집 위에 옆집도 테스트 했는데 변화없고 똑같습니다)

이제 더 테스트 해볼 것은, 윗집이 집을 2-3일 비울 시, 떨어지는 속도가 늦쳐지는지

아니면 물을 안써도 똑같은지 해본 후, 윗집 화장실을 까볼 것 같은데요,

더 어려운게 저희집 화장실 천장에 위층 화장실 배관을 확인할 수 없는 구조예요.

차라리 물이 많이 떨어지면 좀 더 빠르게 잡을 수 있을텐데. 

미세누수여서 열화상카메라, 청음탐지 이런 게 있는 곳에 누수탐지를 한번 더 의뢰를 해야하는건지

아니면 이런 미세누수는 의미가 없는지.. 

지나치지 마시고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떨어지는 자리는 샤워기 설치되어 있는 부분이긴 합니다.

사진에 보라색 부분에서 떨어지고 있고, 연두색 부분에서는 지금은 안떨어지지만, 예전에 떨어졌던

흔적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