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년에 소음 문제로 글올린 후 잘 해결한 1인입니다.
이번에는 누수? 결로? 곰팡이? 관련 건으로 연락드립니다. 작년 9월에 확장 작은 방에 엄청난 곰팡이로 인해 벽을 다 까서 단열처리하고 10개월 정도 지났습니다. 그런데 벽지쪽에 곰팡이가 살짝 또 올라와서 같은 업체에 부탁을 하게되었습니다. 이번에 그방을 뜯어보니 장판 아래에 물이 흥건하더군요. 걸레받이나 벽쪽도 물을 머금고 있긴했는데 엄청난 곰팡이까진 아니었습니다. 다만 바닥이 물이 살짝이 아니라 정말 흥건하게 있어서 적시고 있어서 매울 놀랐습니다. 벽면에 단열을 잘해나서 벽을 타고 못올라온 습기들이 머금은 건가 의심이 들 정도였어요. 지금은 우선 장판 다까고 말리고 닜는데 사진과 같이 확장부분쪽에 물기가 아직 남아있습니다
제가 궁금한 것은
1. 보일러 누수일리는 없는지
2. 단열을 잘해서 오히려 작은 틈새로도 물이 들어와 고여있을 수 있는지
3. 바닥을 일주일 정도 말리고 다시 단열처리하면 문제가 없을지
4. 바닥시멘트 부분보면 딱 확장시작한 부분부터 3면이 젖어있고 확장안한부분은 철저히 말라있었는데 그럼 문제가 멀지
입니다.
근본적인 원인을 알아야 해결을 항텐데 대체 무엇이 문제일까요
혹시 단열재의 일부라도 절개해서 단열재 뒤의 상황을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혹시 없다면 한번 해보시고, 그 사진을 올려 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러고 괜찮으면 정면 벽은 놔두고 양쪽벽은 다시 단열하기로 했습니다. 장판 덮고 문제 있으면 아예 전부다 처음부터해야한다고 하는데, 원인을 알아야 뭘 할 수 있을거 같아서요
물의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서 입니다. 만약 단열재 뒤에 생긴 결로수가 내려온 것이라면, 단열 시공을 다시 할 수도 있겠지만, 지금 상태에서 방습층만 제대로 만들어 주어도 해결될 수 있거든요.
제 생각에는 단열재 뒷면의 결로수로 보여서. 단열 공사를 새로 하지 마시고 지금 상테에서 단열면 위에 방습층만 건전하게 시공되면 해결될 수 있어 보입니다.
다만 확신을 가지기 위해서, 단열재의 일부만 절개를 해서 그 안쪽을 보고 싶었던 것입니다.
관리자님. 콘크리트 건조관련해서 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궁금한 점이
1. 현재 몰탈층 때문에 건조가 안되고 오래 걸리는 것인지
2. 이번주에 옆쪽 단열 뜯어보고 나서 젖어있으면 단열만 다시하면 되는지
3. 만약 단열재 뜯고도 멀쩡하면 대체 물은 어디서 오고 해결은 어떻게 해야할지가 궁금합니다
많은 질문드려서 죄송하고 도 감사합니다
제습기를 놓으면 훨씬 낫습니다.
단열 공사를 다시 할 필요는 없습니다. 위에 말씀드린 바와 같이 방습층 공사만 되면 되어요.
뜯어 보기 전에 미리 걱정하실 필요도 없어 보입니다.
함수율 측정기도 주문했습니다. 우선 말리고 , 비닐같은거 덮어서 수증기도 확인하겠습니다
그 이후 글 남기겠습니더 감사합니다
우선, 비는 조금씩 계속오고 있는 상황이고, 현재 안에 습기가 어느정도인지 짐작하기 위해 어제 밤 10시부터 오늘 새벽3시까지 잠도 못자고 단열재와 바닥 틈새 부분 몇곳에 비닐작업을 한번 해봤습니다(짐작을 위해). 역시 습기가 올라와서 목욕하면 습기 차듯이 비닐이 젖었구 바닥이 살짝 젖었습니다.
1. 틈새 습기를 다 제거하는데, 오래걸린다고 보셨는데 글 보면 아래 시멘트까지 젖으면 타공 안하고는 몇년까지 간다고 많은 글을 보았습니다. 다행히? 그정도는 아니라고 보는데,,, 저 물자국들이 아예 안 부분 몰탈층처럼 하얗게 될때까지 건조해야하는지, 아니면 일정부분 함수율 아래면 괜찮은지(비닐 습기까지확인예정, 지난주 함수율 20%? 였던거 같음-오늘 측정기오면 재측정) 궁금합니다.
2. 단열 다시 안하고 방습층 공사만 하시면 될 거 같다고 하셨는데, 방습층 공사란 단열재 위해 방습제만 발라주면 되는걸까요? 습기가 아래서 올라오는데 괜찮을까 궁금합니다.
3. 현재상황에서 최악의 경우는 뭘까요? 벽면쪽 습기가 건조해도 생기고, 계속 바닥에 물생기게 되는거겠죠? 그럴경우 아예 모든 단열을 다 뜯고 다시 해야겠죠?
많은 질문 미리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관리자님 덕분에 희망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감사합니다
다만 지금 사진에 보이는.. 단열재의 하단 (몰탈로 부터 위로 약 100mm정도)을 잘라내면 몰탈 건조가 더 빨라 질 것 같습니다.
방습층의 시공은 아래 글을 보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https://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3_01&wr_id=2462
이 때는 어쩔 수 없이 관리자님은 추천 안하시지만, 방습페인트 등으로 칠을 해야할 거 같은데 방식 자체는 괜찮을까요?
답변 힘드실텐데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혹시 외기 직접 접한 면인가요?
외벽-스티로폼단열재-일반회색단열재-이보드-합지벽지 순입니다
혹시 안쪽에 원래 있던 회색 단열재 두께와 나무 사이로 넣은 단열재 두께를 합쳐서 어느 정도 되는지 알 수 있을까요?
이보드 자체가 방습층의 역할은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조인트가 문제인데요.
조인트에 방수테잎을 붙이고 도배를 하면 되는데, 3M 8777 테잎을 사용하면 테잎 표면에 마크가 인쇄되어 있지 않아서, 벽지 아래로 비쳐 보이진 않을 것 같습니다.
함수율은 정상의 범위로 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부에 물이 많지는 않다는 방증입니다.
함수율 4% 대면 최선이고, 5% 대로 떨어져도 후속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ㅠㅠ 방수테이프는 8067? 번인가 그거 시켰는데 그거로는 안될까요?
반품이 가능하시면 반품을 하시고, 안되시면 사용할 수 밖에 없는데, 벽지에 3M 글자가 희미하게 보일 수도 있습니다.
Ps. 더이상의 질문은 오늘 하지않겠습니다ㅜㅜ 오늘도 감사했습니다
단열 성능은 두께 뿐입니다. 두께가 같다면 단열 성능은 같습니다.
어제 밤 비닐작업란 부분 오늘 아침보니 아직 수증기가 맽혀있더라구요. 근데도 함수율 6.5면... 기계가 고장인가 싶어, 다른거로 우선 다시 측정해보려합니다
그저 잘 말리는 과정에서 중간 중간 측정을 하시면 되세요. 예측컨데 앞으로 15일은 더 말려야 할 것 같습니다.
2주 경과 후 결정을 하시면 되세요.
관리자님이 말하는 가능성이 무엇무엇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누수가 의심되시면 단열재를 뜯어 봐야 하고요.
걱정은 의심을 키우고, 의심은 마음을 갉아 먹습니다.
그러므로 차분히 2주를 지켜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폼스프레이를 하든 지금처럼 단열재를 하든.. 중요한 것은 방습층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방수액 같은 마음의 방수는 하지 마시고, 제대로 하시어요.
https://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6&wr_id=472
그 보다 커진 균열 중에 1mm 이하의 폭은 V커팅 후 외부용퍼티나 보수몰탈로 메워주고, 그 보다 더 넓다면 에폭시 주입식 공법 등으로 구조적 보강을 해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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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봤습니다 관리자님. 추가로 궁금한게, 수도배관등이 우선없는 자리라면
1. 현재 사진처럼 코너부분이 저러면 외벽크랙으로 인한 누수 확률이 높을지- 관리사무소에 물어보고 안되면 누수글들처럼 외벽 크랙만 잡으면 될지
2. 보일러배관( 열감지 등은 이상없었음) 에 미세누수로 코너부분벽을 적실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ㅠㅠ, 단순 수분이 많은건줄 알았는데 ㅠㅠ 심란해졌네요
외벽 균열이라면 비와의 연관성이 있어야 하고, 배관이라면 비와 무관하게 누수가 있어야 한다는 것만 확인될 수 있습니다.
신문지를 계속 갈 필요는 없고, 파인 곳에 신문지를 쭉 둘러서 끼어 넣고, 문을 닫고 제습기를 돌리는 것이 낫습니다.
비가 온 후에 다시 수분이 상승을 하는지의 여부와 함께, 진전이 없다면 일부 철거까지를 염두에 두셔야 할 것 같습니다.
1. 들어간 물의 양이 생각 보다 현저히 많은 경우
2. 외부로 부터의 유입
그래서 시간을 두고 말려 보면서 비와의 연관성을 보는 수 밖에 없습니다.
결국 마무리만 관리사무소에서 할 것 같고, 제가 할 수 있는데 까지 해봐야겠는데, 에폭시 주사기 주입까지 도전해보려고합니다. 건식씰링제로 막고, 저점도 습식 에폭시를 주입하고자 하는데 주의할 사항이 있을까요? 진행시 사진 첨부하겠습니다.
만약 균열이 있다면 시도해 볼 수 있으며, 딱히 주의사항은 없습니다. 그저 환기를 잘 시키라는 것 밖에 없습니다.
백화 부분에는 아무 것도 바르지 마시어요.
시중 백화제거제 첨부합니다!
아파트의 외벽은 공용 구간이라서, 사용자가 손을 대는 것이 좋지 않습니다. 하려면 제대로 해야 하는데.. 그 비용을 사용자가 낼 이유는 없겠지만, 다른 곳과 이질감이 날 경우 그 책임은 사용자에게 있기 때문입니다.
하시려면 아파트 입주민 대표회의를 거쳐서, 전체 외벽 재도장 시기가 도래를 할 때, 그 작업하시는 분에게 백화 제거를 포함해 달라고 요청을 하는 것이 맞습니다.
백화제거제로 조금 제거하고 위에 우레탄실리콘으로 약하게 도포해놓으면 5년은 괜찮을까요?
하지말라는 거 너무 잘 이해했는데, 그냥 4~5년 후에 팔고 나가려고합니다. 심적으로 너무 힘들어서요..
정말 처음듣는 질문일텐데 어찌보실까요?
그 불편함을 더 불편하게 할 수 있으므로 전문적 제거를 하시는 분에게 용역을 주실 것이 아니라면 그냥 두시는 것을 권해 드립니다.
백화에 대한 질문은 더 없으시길 희망 드립니다.
원래 결로수 머금은게 이정도로 신문지가 매일 젖게도할까요?
https://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6&wr_id=170
다만 마르는 양상이 중요합니다. 어찌 되었든 누수가 진행 중이 아니라면 마르는 양상은 보여야 하거든요. 그래서 2주를 말씀드렸던 것입니다.
이미지 첨부합니다
이 그림은 오래된 빌라 또는 70년대에 지어진 아파트의 벽체 구성입니다.
...
답변 감사핮니다 관리자님 ㅠㅜ 진짜 헉했어요ㅠㅠㅠ 이거 다 해결하고 관리자님 찾아뵙고 감사인사드리도싶네요
역류를 했었을 수도 있거든요.
철거라는 건 몰탈 깨듯이 세탁기 아래 배수구 쪽을 깨봐야 한다는 걸까요?
잘몰라서 질문이 많습니다 ㅜㅜ 죄송해요ㅠㅠ
1. 배수관에서 물이 역류했다하면 어떻게 저 타일 넘어 가벽으로 갔을지가 궁금하고
2. Pd,ad관이랑 작은방 물기들이랑 상관없는지 궁금합니다 관리자님
그저 모든 가능성을 봐야 해서 말씀드렸습니다.
사진은 확장부분 바닥에 찬바람이 올라오는 구멍이라고 합니다
외부, 에폭시주입공법은 많이 찾아봤었습니다. 그런데 에폭시가 아니라 우레탄으로 해야한다고하고, 실내도 몰탈층아래 부분에 아크릴로 쭉 젤리가 층을 형성해서 열교를 막아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외벽 하부에 협회글에도 알음알음 단열재를 붙이는 1층이 있던데 붙일 때 화스너가 필수일까요?
다른 글을 보신 바과 같이, 하부에 단열재를 접착하는 것은 유효합니다. 폼본드 만으로 붙을 수 있으나 경화될 때까지 아래에서 상부로 힘을 가해 눌러 주어야 합니다. (약 10분)
단열해주시는 분도 말려보고 덮고 생활하는 것도 방법이다라고 하셔서, 정말 그렇게라도 해야하나 몇년만 버텨야히나 싶은 심정입니다.
몰탈층은 햐얗게 마르는 것 같다가도 눈돌리면 다시 젖어있고, 반복하면서 아주 천천히 마르는거 같고, 신문지의 물 흡수량은 조금 줄어든거 같긴합니다. 일주 지났으니, 한주 더 기다려봐야겠지요.
정 안되면 덮고, 겨울에 이중창 둘다 열고 환기시키고, 온돌난방 55도 정도에, 선풍기와 제습기를 좀 해놓으면 결로 예방이 조금 될런지요?
이번 한주도 감사했습니다 관리자님
너무 괴로워 마시어요.
1. 어제 비온 뒤, 열화상카메라 등을 확인해도 외부에서 들어온 흔적이 안보였음. 외벽에서 타고 들어온 물기도 없는 느낌. 그런데 방수층 바닥 물기가 생김
2. 사진처럼 집안 바닥 몰탈층과 방수층 사이 코너 부분에서 물기가 생김
3. 궁금증: 10일간 잘마르던 방수층과 몰탈층쪽이 비온다고 습이 올라올 수 있는지, 외벽문제가 아니라면 pd,ad배관에서 우수가 바닥쪽에서 흘러나올 수 있는지, 결로수라고 10일동안 안심하고 있다가 다시 원복된 느낌인데, 다른 원인 가능성이 또 뭐가 있을지?
궁금합니다 관리자님...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7/22일 관리자님 답변>
테두리가 파여져 있어서 바닥철거까지는 거의 필요로 하지는 않아 보입니다.
신문지를 계속 갈 필요는 없고, 파인 곳에 신문지를 쭉 둘러서 끼어 넣고, 문을 닫고 제습기를 돌리는 것이 낫습니다.
비가 온 후에 다시 수분이 상승을 하는지의 여부와 함께, 진전이 없다면 일부 철거까지를 염두에 두셔야 할 것 같습니다.
---- 내부쪽에서 수분이 상승하고 있는거 같은데..... 다음 스텝이 궁금합니다... 혜안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 동안 세탁기는 계속 사용을 하셨던 건가요?
비가 온 후 내부에 물기가 다시 생기는 현상은 단순한 누수보다는 몰탈층의 흡습-방출 특성과 외부 습도 변화에 따른 현상일 수도 있다는 얘기를 또 어디서 줏어들어서...
다시 원점으로 돌아온것 같아서 미치겠습니다 ㅎㅎ(습기의 양은 현저히 줄어들었지만, 우선 살짝 다시 증가한 것처럼 보여서)
제가 또 할 수 있는 스텝이 뭘까요? 8월 20일쯔음에는 다시 닫고 생활하려고하는데 두렵네요
물이 유입된다면 의심이 되는 곳이 .. 지금 당장은 배수관이라서요. 이 쪽으로 우수가 역류되는 것은 아닌가하고 생각을 했습니다.
다만 (물론 배관이 어떻게 이어져 있느냐에 따라 다르긴 하겠습니다만) 세탁기를 계속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세탁 배수로 인한 누수는 없으면서 빗물이 내려오면 역류가 된다는 것이 조금 이상하긴 합니다.
관리사무소에, 혹시 우수관하고 이 배수구하고 연결이 되어 있는지를 물어봐 주시면 좋겠습니다. 전혀 다른 관일 수도 있거든요.
몰탈층이 머금고 있는 수분을 뱉는거라고 생각했는데 아닌가 보군요ㅠ 더욱 난제가 되겠네요
원인을 찾지 못할 경우 바닥의 일부를 철개해 보셔야 할 것 같다는 의미였습니다.
혹, 어제 젖어있던 자리들이 오늘 집에 갔을 떄 말라있다면, 더 의심되는 상황이 맞을까요? 몰탈층이 가지고 있던 물이 아니라 PD쪽 누수일 수 있는 상황이요!
몰탈층이 가지고 있던 물이 지금까지의 기간을 지나서 지금과 같은 형상으로 나오기는 어렵습니다.
평면도에.. 물기가 배어 나온 위치와 지금 파랗게 그려주신 부분의 위치를 표시해서 올려 주실 수 있으실까요?
만약 이상이 없으면 그 다음 뭘 시행하면될까요
유입이 있다면 다행(?)인데, 없다면 난감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깰 때, 난방 배관까지 훼손되지 않토록 조심하라 꼭 하셔야 하고요.
난감한 상황은.. 네 맞습니다.
결론은,
몰탈층이랑 방수층접한부분 그 틈새서 계속 습기가 나오는 것 같은데, 배관검사를 해도 안잡히는 미세누수가 있는 거 일수도 있을까요? 다음주 PD관 까보고 아니었을 경우, 대체 어디서 부터 시작하면 좋을까요? 방법이 없을경우 그냥 덮고 살아도 될까요?(이번에 발견한 것도 1년전 끝부분에서 처리못한 곰팡이가 보여 그거 처리하다가 다 열게된 경우였습니다.)
1. pd실까보고 다시 덮을 땐 단순히 미장처리로 원복해도 될런지요? (관리실에서 다시 덮을 땐 그정도면 된다해서요)
2. 모든 게 종료된 후 제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예방? 조치 방법이 있을까요? 단열시에 조치가능한 방법도 있다면 알고 싶습니다
2. 게시판에서 가정을 전제로 답변을 드리는 것을 극도로 피하고자 합니다만... 만약 저라면, 지금 상태에서 무언가 의문을 남기고 종결을 하기 보다는.. 이 방의 바닥을 모두 철거해 볼 것 같습니다. 나중에 난방배관을 새로 연결하고 다시 몰탈을 덮어야 하는 번거로움과 철거시의 그 심각한 소음으로 인한 인접 세대의 피해 등이 모두 맘에 걸리긴 하지만..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상태에서 그냥 덮는 것은 내키지 않기에 그렇습니다.
다만, 예측컨데 PD 쪽을 확인하면 원인이 드러나지 않을까 하는 희망은 큽니다.
목공을 플라스틱으로 대체하는 것도 마땅치는 않기에, 딱히 대안이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정말 마음아프게도... 까기 전 표면은 젖어 있었는데 오히려 그 아래 부분은 젖은 흔적이 보이지 않고, 외벽과 접하는 중앙쪽과 같이, 몰탈쪽 부근만 젖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작업자분도 관리자님이랑 동일하게 말하더군요. 남아있던 결로수가 아니고, 외벽, 배관도 아니라면 사실상 다까보는 수밖에 없다고...
지금 상태를 인정하고 마감을 하거나, 바닥을 모두 철거하거나...
말씀드린 바와 같이.. 저는 철거를 권해 드립니다만.. 제가 결정을 할 수는 없기에, 마음 가는 쪽으로 결정을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패시브건축협회는 항상 찾아서 새글보기하면서 여러 정보를 얻고 있습니다. 10년 뒤에 상가를 하나 지어야하는데, 그 떄 패시브건축에서 지울 수 있으면 좋겠네요 ㅎ 토요일에 단열 마무리하고 버텨보겠습니다. 철거가 아닌 이상 제가 더 주의해야할 점은 없겠죠 관리자님 ? 감사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곰팡이가 단열재(확인해보니, 골드폭스보드였습니다)를 타고 올라오거나 하는 흔적은 없는데요... 바닥 전체를 철거하기엔 너무 무리가 있어 이렇게 매달 한번씩 짐을 다치우고 말려보려합니다. 다 덮어놓고 곰팡이만 몇년동안 안생기면 되는데, 이렇게 매달 주기적으로 확인해서 말리는 것이 곰팡이 생기는 것에 방지가 될까요?(지난달처럼 다 열어서 말린다는 뜻은 아니고, 장판만 일부걷어서 2~3일 말리려고 합니다). 평소 온습도는 계속 유지하고 있습니다
사진은 퇴근 후 첨부하도록 하겠습니다.
관리자님 말씀은 매달 이렇게 다시 장판을 열어서 몇일 말리고 다시 덮고 반복하기보다는 그냥 일정부분 절개후 계속 지내는게 맞다는 말씀이실까요? 절개는 사진상으로 어느부위에 얼만큼하면 되려나요?
삼면 전부다 30cm 둘레로 잘라야하는지 아니면 심한곳 군데군데만 자르고 생활하면 될지요...
철거하게되더라도 누수의 원인을 못찾게 될거 같아서 그렇습니다 ㅜㅜ 그래서 한달간 관리자님의 조언으로 말미암아 우선 덮고 생활을 했었습니다!
남들은 장판 안들쳐보고 잘만 산다는데 너무 신경쓰여 죽겠습니다 ㅜㅜ 하하 요 한달간 비가 계속와서 그런건지... 계속 귀찮게 해드려서 죄송합니다 정말
늦은 시간까지, 그리고 항상 계속 귀찮을텐데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삼면 잘라서 한달간 계속 말려보겠습니다.
즉 잘라서 열어 둔 채로 생활을 계속 해야 할 가능성이 높은데, 어쩔 수 없습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