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묻는 질문과 답변

난방 가동시 바닥에서 딱딱 거리는 소리가 나요...

M 관리자 80 61,598 2020.10.28 11:21

난방시 바닥에서 딱딱 소리가 나는 하자

 

이 소리가 나는 이유는 엑셀파이프 주변에 방통몰탈이 다 채워지지 않은 상태에서 높은 온도의 난방수가 흐를 경우 엑셀파이프가 그 속에서 늘어나는 공간이 있어서 몰탈을 밀어내는 소리이다.

 

원인은 간단하지만, 이를 해결할 방법은 없다. 

운이 좋다면 2~3년 후 소리가 사라지기도 한다. 이는 공간이 없어진 것이 아니라, 난방파이프를 붙잡고 있는 몰탈이 지속적인 마찰로 인해 헐거워 졌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재시공을 하거나, 시간이 가길 기다리는 수 밖에 없다.

 

시공시 이 하자를 막기 위한 올바른 시공방법을 지키는 것은 꽤 까다롭다. 가장 흔한 원인은 속이 비어있는 (가벼운) 엑셀파이프가 (물이 많은) 방통몰탈 타설 후 위로 서서히 떠올라서 그 하부에 공간이 생기는 것인데, 이 것만이 이유는 아니지만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이다. 

 

이 떠오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위장막(심지어 모기장)을 까는 방법까지 등장했을 정도이니 갈 때까지 갔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이 위장막은 문제의 원인이 제거되지 않을 뿐더러 더 상황을 악화시킨다. (유리 성능의 개선방법으로 뽁뽁이가 등장한 것과 같다.)

 

위장막을 난방파이프 위에 덮으며, 엑셀 파이프가 떠오르지는 않겠지만, 이 위장막을 사이에 두고 몰탈이 분리되면서 더 심한 소리가 나기 때문이고, 당장 소리가 나지 않더라도 몰탈의 균열로 인해 장기적인 하자 (소음, 누수 등)로 이어진다.

 

즉, 이 공간을 없애기 위해서는 위장막이 아닌... 아래의 모든 방법을 다 꼼꼼히 챙겨서 시공되어야 한다. 

 - 엑셀파이프를 "엑셀 유핀"으로 단단히 고정

 - 방통몰탈 타설 후 4번에 걸쳐 "꾹꾹 눌러주는" 미장 작업

 - 균열 억제 규격철망 사용 

 

여기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글에 있다.

http://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3_01&wr_id=3118

 

 

Comments

G 그렇다면 2020.10.27 12:55
엑셀파이프의 부상이 원이이라면 방통 타설 시 난방배관내에 물을 채우고 타설할 수 는 없나요?
M 관리자 2020.10.27 17:42
네 시도해 볼 수는 있겠습니다만... 그 때까지 보일러 등의 설비가 완성될 수 없는 시기라서요. 실제 실행은 쉽지 않습니다.
G 나그네 2020.11.03 12:54
우리집도 같은 현상인데, 오래된 집들은 엑셀파이프가 아닌 구리관으로 시공된 곳들이 더러 있고 구리 열팽창 때문에 파이프 주변을 자갈로 채웟다는 이야길 어디서 본적이 있습니다. 혹시 그 때문이 아닐까요?
M 관리자 2020.11.03 12:57
네.. 배관의 종류와 상관없이 원인은 같습니다.
G 장향양 2021.03.29 10:08
답신 정말 너무 고맙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G 문의 2021.12.29 05:07
비밀글입니다.
M 관리자 2021.12.29 12:07
비밀글은 답변 드리지 못합니다.
G 최영곤 2021.12.31 04:02
빔으로 시공된 이층집입니다 안방에만 소리가 나는데 이것도 하자 시공이 가능한가요 가능하면 비용이 어느정도 드는지 알고싶습니다... 보일러 틀고 밤마다 소리따문에 스트레스 받네요...
M 관리자 2021.12.31 10:00
비용은 견적을 받아 보셔야 하고, 불행히도 바닥 전체를 재 시공하는 것 이외는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G 문의 2022.01.01 05:07
안녕하세요 혹시 바닥 딱딱 소리가 아랫층 소음으로 들릴수도 있을까요?
1년전 방통공사 후 바닥에 소리가 심합니다...
보일러 에어를 빼면 좋아진다는 말에 해보았는데 소리가 더 심해진거 같기도해요.. 기분탓일까요
M 관리자 2022.01.01 10:56
아래층까지 전달되기는 쉽지 않습니다. 난방배관이 지나가는 구간 하부에 콘크리트 슬라브가 있기 때문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낮은 확률로 가능 하긴 합니다.
하지만 지금의 정보로는 그 것이 바닥에서 나는 소리라는 확신은 없기에, 딱히 무어라 말씀드리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G 김ㅈㄱ 2022.01.23 08:09
안녕하세요.
얼마전 보일러를 교체 했습니다.
십여년 전에도 교체를 했었고요.이후 지금까지 괜찮았는데 이번에 교체후 난방가동시만  바닥에서 딱딱 소리가 납니다.이럴경우는 보일러 탓인가요?
M 관리자 2022.01.23 12:54
보일러 난방 설정 온도 세팅 값을 봐주시겠습니까?
혹시 45도 보다 높다면, 45도로 낮추어 주시면 증상이 완화될 것이고.. 이미 45도 이하라면 다시 알려 주시에ㅛ.
G 문의 2022.01.30 08:08
안녕하세요
시공한지 7년 가까이되는 집인데 계속 소리가 납니다.
갈수록 커지네요.. 처음에는 딱. 딱 소리였는데
이제는 쇠파이프 때려치는 ‘탕’ 소리가 엄청 크게 들립니다ㅠㅠ 이러다 집무너지겠다 생각들정도예요
기분탓인지 예전보다 방음도 덜된다는 생각이 들구요..
크게 소리가 한번 나면 자잘하게 자갈갈리는 소리가 들리기도 합니다.. 온수 온도 45로도 낮춰났어요ㅜ
저희집은 보일러를 돌리지 않아도(보일러를 돌리고난 후 ) 소리가 심한데.. ㅠㅠ 이로인해 바닥이 무너진다던지 이런 현상은 걱정안 해도 될까요?ㅠ
M 관리자 2022.01.30 21:27
네.. 그 탕 소리는 원인이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만, 구조체의 안전성과는 무관합니다.
보일러 기사를 한번 요청하셔서, 보일러 난방 공급수 압력을 봐달라고 해보세요.
1 Cuby 2022.02.10 15:25
저희도 지어진지 3년된 집을 이사해서 왔는데 처음에 보일러를 돌릴때 소리가 엄청 났습니다. 지금 3년8개월 정도 지난듯 싶은데 요샌 전혀 나지 않네요. 아기들이 있어서 겨울에 보일러를 좀 넉넉하게 틀고 사는 편입니다.
M 관리자 2022.02.10 15:51
네.. 감사합니다. 그 것도 메뉴얼에 있는데, 아무도 지키지 않아서.. ㅠㅠ
G 문의 2022.11.10 07:10
욕실에서 온수 사용시 소리가 심하게 납니다.
욕실 가는 라인에 싱크대로 나가는 그 곳에서 소리가 나는 듯 합니다.
M 관리자 2022.11.10 09:21
문의님
적어주신 정보만으로 무언가 추론하기가 어렵습니다. 좀더 자세한 정보와 함께 새로운 글로 올려 주세요
G 문의 2022.11.10 20:53
바쁘신 와중에도 답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딱딱 소리나는 것은  난방에는 소리나지 않는데
욕실의 온수를 사용하며 딱딱 소리가 심하게 납니다. 지금의 보일러 몇년이 되는데 몇개월 전까지는 소리가 나지 않았습니다.
욕실 온수 나오는 라인에 싱크대 온수가 분리되는 부분에서 소리가 나는 것 같습니다
M 관리자 2022.11.10 23:35
말씀드린 "좀 더 자세한 정보"라는 의미는..
적어 주신 "욕실 온수 나오는 라인에 싱크대 온수가 분리되는 부분"의 사진이나 소음의 소리를 녹음한 파일과 함께 댓글말고 새로운 글로 올려 달라고 요청드린 것이었습니다.
지금의 정보로는 제가 딱히 무어라 말씀드릴 수 있기에 한계가 있어서 그렇습니다.
G 문의드려요 2022.12.02 15:42
지어진지 2년 가량 된 집인데
전체적으로 보일러를 돌리면 쩍쩍 또는 딱딱 거리는 소리가 바닥에서 납니다.
온도를 40도로 올려서 오랜시간 돌려보니 소리가 거의 안나다가
더워서 보일러를 끄고 잤더니 밤에 쩍쩍 소리가 조금씩 나더니 낮에 다시 보일러를 돌리니 2시간 가량 쩍쩍 거리는 소리가 나고 30도로 또 보일러를 오래 돌리니 소리가 거의 안났습니다.

정리하면 보일러를 돌리면 쩍쩍거리는 소리가 나고
보일러가 많이 돌아가면 소리가 줄어드는 것 같습니다.

혹시 해결방법이 있을까요?
M 관리자 2022.12.02 19:34
아래 글을 보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만, 불행히 해결 방법은 없습니다.
http://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6&wr_id=5
G 스트레스 2022.12.17 00:13
저희집은 15년차 아파트이고 작년가을부터 보일러 가동시에 딱딱소리가 나요 아래층에서도 들릴정도라 층간소음으로 생각하세요 그래서 어린아이들이 있는데 보일러가동하는게 너무 힘들어요 가끔은 보일러 가동이 안될때도 나는데 제가 제일먼저 해볼수 있는 방법은 뭐가 있을까요? 보일러기사님 설비업체 관리사무실 누구도 원인조차도 몰라서 더 답답합니다 보일러기사님은 보일러가 오래되서 유격이 맞지않아 그런다고 보일러 교체를 하라고 하는데 교체하고도 소리가 날까봐 걱정입니다.
어떤 설비업자분은 엑셀이 뜯어진?떨어진거 같다며 바닥를 뜯어서 원인인 부분이 나올때까지 파보자하는데 이 날씨에 어린아이들을 데리고 불분명한 공사를 하는것도 힘들고 농담삼아 세상에.이런일이에 제보를 해볼까생각도 해봤어요 가장 마지막 수단으로는 이사도 생각할만큼 너무 스트레스입니다 아래층에서 지속적으로 연락하셔서 보일러틀때마다 곤욕이고요 방법 좀 알려주세요
M 관리자 2022.12.17 09:30
바로 위에 있는 댓글에 적힌 링크를 보시면 원인을 아실 수는 있으실텐데, 해결방법은 매우 어렵습니다.
G 부평집 2022.12.21 01:13
저희집도 21년11월 6일날 공사하고 들어왔는데 처음에는 얼음 깨지는 소리가 났는데 지금은 뚝뚝 뚜뚜득 소리가 아주 심하게 나는데 안전 진단 받을수는 없는건가요 누수가 나서  업체선정해서 배관부터 시공을 다했는데 1년도 안돼서 누수가 또 발생해서 피해가 커요 근데 남몰라라 하고 있고요 어디다 문의를 해야 하나요
M 관리자 2022.12.21 10:37
그 소리가 구조적 문제일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그러므로 지금의 피해만 복구를 하시면 되는데, 지금의 정보로는 딱히 저희가 어떻게 하시라 말씀을 드리기가 어렵습니다.
G 로저강 2022.12.22 12:02
스트레스님, 시험삼아서라도 아래와 같이 한번 해 보시면 어떻겠습니까?


지금, 보일러를 틀지 않고 있고 소리도 나지 않고 있는데 난방을 위해 보일러를 틀어야 한다면, 보일러를 틀 때 온도를 최대한 낮춰 틀기 시작하고, 온도를 최대한 천천히 단계적으로 올려 가다가 소리가 나기 시작하면 소리가 나지 않을 때까지 온도를 내려 본다. 이렇게 하여 소리가 나지 않게 되면 다시 조금씩 온도를 올린다.

또한, 가동하지 않을 때 소리가 난다면 소리가 나지 않을 때까지 최대한 낮은 온도부터 가동을 한다.

요는 소리가 나지 않은 상태에서 보일러 가동 또는 비가동으로 인한 바닥(엑셀파이프+방통)의 온도 변화 속도를 최대한 늦추어 보자는 것입니다.

제가 이렇게 말씀드리는 근거는, 결국 이 소리는 난방 온도가 바뀔 때 나는 것이므로 그 바뀌는 속도를 늦추어 온도가 주는 충격을 완화하려는 뜻이고, 엑셀파이프가 먼저 데워지고 나서 방통 모르타르가 데워질 것이므로 이 둘 사이의 온도 차이를 줄여 보자는 것입니다.

이것이 해결책이 되기는 어렵다고 저도 생각하지만, 비용이 들지 않고 수고만 조금 해주면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드리는 말씀이오니,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G 부산사람 2023.01.22 09:05
22년된  아파트인데 큰방에만 퉁퉁? 딱딱 소리가 납니다. 특히 베란다 쪽에서만 납니다. 저는 견디고 자는데 밑에 집에서 새벽마다 망치 소리가 난다고 자꾸 올라와서 요즘은 자기전에 난방을 최대한 돌리고 잘 때는 끄고 잡니다. 그러니까 새벽에는 너무 춥네요.
에어도 빼 보았는데 효과가 없네요. 수축에 의한 현상이 맞는 것 같습니다. 윗글처렴 온도를 낮춰서 돌려봐야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G 문의 2023.01.25 22:41
안녕하세요 1년전에도 딱딱 소리로 글 남겼는데 여전히 1년이 지나도 나네요.. 바닥 공사한지 3년째입니다
여전히 딱딱 탕! 탕! 소리가 미친듯이 나네요
이러다가 바닥에 깔린 보일러 배관(수도관 처럼 생긴것! ) 터지는건 아닌가 싶은데 그럴경우도 생길까요...?
M 관리자 2023.01.26 16:23
배관의 건전성과는 무관한 소리입니다. 안심하셔도 되세요.
그저 소음이 거슬릴 뿐인데... 3년째도 소리가 사라지지 않으면 그게 앞으로도 오래 갈 것인지라..  무어라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혹시 모르니.. 분배기 쪽의 공기 밸브를 열어서 공기를 빼보시겠습니까?
혹은 밑져야 얼마 안하니 아래와 같은 제품을 달아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https://www.jabjaje.com/goods/goods_view.php?goodsNo=1000000516
G 프리미엄 2023.02.07 10:53
1년반 지난 신축건물입니다. 보일러 가동시 바닥에서 딱딱딱 장작타는 듯한 소리가 계속납니다. 보일러를 틀고 생활하기가 힘들정도입니다. 시공사는 나몰라라, 법대로 하라고 괘씸하게 나오는 상황이라... 이 소리가 몇 년이 지나도 없어지지 않는 소리라면, 당연히 법적 소송으로 가고 싶습니다. 몇년이 지나도 소리가 없어지지 않는다면 당연히 하자라고 생각하는데, 하자로 인정될지 전문가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M 관리자 2023.02.07 18:05
네 하자입니다.
G 프리미엄 2023.02.08 14:28
답변감사드립니다. 이 소리가 구조상의 안정성과 무관하더라도 하자는 맞다는 말씀이시죠ㅠㅠ 시공사에서 하자가 아니라고, 기포콘크리트 때문에 나는 소리이고 시간이 지나면 없어진다고 계속 우기고 있어서요.........ㅠㅠ
M 관리자 2023.02.08 21:45
네 그렇습니다.
소리가 없어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주장을 하는 시공사한테... " ?년 내로 없어지지 않는다면 재시공을 약속한다"라는 문서를 하나 받아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하자보수기간이 지났다고 할 것이 명확하기 때문입니다.
G 컴엘 2023.02.16 05:10
업체측에서 문서로 남기는 일을 거부한다면 소비자입장에서 대응할 방법은 무엇일까요?
M 관리자 2023.02.16 18:10
불행히도 소송 외에는 달리 방법이 없습니다.
G 질문있어요ㅠ 2023.02.25 00:20
저희도 보일러 틀면 딱딱 소리가 나는데 바닥에서 나는게 아니라 보일러에서 나요. 싱크대 하부장안에 보일러분배기등이 있는데 여기서 소리가 납니다. 하부장 문을 열면 소리가 더 잘들려요. 난방기사님 불렀는데 보일러 켜면 전기가 들어가서 보일러를 작동시키는 기계?가 오래되어 그걸 바꾸면 된다해 수요일에 교체했는데 계속 소리가 발행하여 내일 연락하려고요. 괜시리 엄한곳 교체한것 같아요ㅠ 바닥에서 소리나는게 아니여도 딱딱 소리는 엑셀파이브? 그곳문제일까요?? 저희도 난방배관을 다 교체하지 않으면 방법이 없을까요?
M 관리자 2023.02.25 00:36
말씀하신 것 만으로는 분배기에서 나는 소리인지, 바닥의 배관 소리가 분배기를 타고 올라 오는 것인지 구분하기는 어렵습니다.
바닥 난방 공사를 한지 얼마 되지 않은 것이라면 배관의 문제일 확률이 높고, 오래 되었는데 소리가 최근에 나기 시작했다면 분배기에 있는 전기기기의 문제로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G 소리남 2023.02.27 23:50
신축아파트 보일러 첫 가동시(거실은 겨울에 틀어서 처음에 소리나다가 안남) 가동안한 작은방을 처음 가동했는데 소리가 딱딱 10여분 나더라구요. 처음 난방한 방에서 소리가 날수 있는지요??난방끄고 다시 켰는데 소리가 처음보다는 줄었고 인제는 소리가 나지는 않은데 처음에 나는 이유가 있는지요??? 다시 관찰해봐야할꺼같습니다. 처음만 나고 안나면 다행인데.....현재 가동했던 거실과 큰방은 소리가 난후 소리가 나지는 않고 있습니다.
M 관리자 2023.02.28 21:48
이 소리는 나다가 멈출 수 있습니다.
G 두아이아빠 2023.03.20 10:59
안녕하세요.
2021년 5월에 입주한 신축 3층 주택입니다. (1층 원목마루, 2층 타일, 3층 강화마루)

첫해 겨울부터 보일러 가동시 바닥에서 따닥따닥 심지어 장작타는 듯한 소리가 3개층 전층에서 났습니다. 시공사에서 이런 경우가 없었다고 자리잡느라고 그럴 수 있다고 해서 첫해 겨울을 그냥 넘기고 2번째 겨울인 작년을 보기로 했는데 상태는 점점 더 심각해 졌습니다.

3개층 중 3층에 있는 방에 발포우레탄폼으로 충진테스트를 해봤고, 그 덕인지 소리는 잦아졌습니다. 그래서 시공사에서는 마루와 타일만 걷어내고 발포우레탄폼 충진 후 마루와 타일을 다시 덮는 작업으로 보강공사를 진행하자고 하네요. 공사비와 공사난이도 때문에 그런듯 하구요.

이렇게 겉만 걷어내고 우레탄폼 충진으로 보강공사를 진행하는게 맞는건지, 아니면 바닥전체를 들어내고 재시공을 해야하는건지 모르겠어서요.
 
전문가님의 고견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M 관리자 2023.03.20 13:08
우레탄폼을 어디에다 충진하고자 하는 것인지를 모르겠습니다.
G 두아이아빠 2023.03.20 14:10
마루를 뜯지 않고 구멍을 뚫어서 몰탈과 단열재 사이를 충진하는 테스트를 했구요.
보강공사는 마루를 걷어내고 구멍을 뚫어서 몰탈과 단열재 사이를 충진한다는 계획이예요.
M 관리자 2023.03.20 14:37
눈으로 직접 보면서 하지 않는 모든 작업은 그 결과가 확률에 의존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될 수도 있고 안될 수도 있으며, 결과에 대해서는 어느 누구도 확신은 불가능합니다.
G 처음처럼 2023.04.06 21:15
최근들어 거의 모든 레미콘 회사에서 몰탈에 고로슬래그가 썩인 몰탈을 공급하고 있는데
몰탈이 품질 저하가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이 됩니다.

건기법 품질기준은  고로슬래그는 20% 이하, 플라이애시는 50% 이하로 사용 가능하다라고 글을 본적도 있는데 이런 기준이 있나요?
현장에서는 대부분 고로슬래그 50% 함유의 몰탈로 시공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20년 가까이 똑같은 방식으로 작업을 해왔는데 이런 문제를 경험한 적이 없는데
최근 2년 사이 이런일을 겪다보니 멘탈이 나가는 상황입니다

협의의 글을 참고로 기초바닥의 평활도 유지 , 비닐 시공으로 뜬바닥 구조를 만들고
현장 가수 없이 시공하고 차광망 대신 수핀으로 시공, 코너보강 철물 등 다 열심히 시공을 해봤지만
이 현상을 다시 일어나고야 말았습니다.

얼마전까지만해도 비닐도 없이 , 차광망을 치고 현장에서 알맞게 가수를 하면서 신경 안쓰고 쳐도
이런일이 없었지만 현재에는 협회의 글대로 정성껏 준비해서 시공을 했지만 다시 이런일을 겪게 되니
너무 허탈하고 모든 의욕을 잃어버린 상황입니다.

이런 불량 몰탈을 만들어내는 레미콘 회사는 아무런 피해를 보지 않고 이렇게 입주자와 시공사만
힘든 상황이 만들어 지는게 너무 억울해서 두서없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정말 이것이 시공자만의 문제 일까요?  고로슬래그 50%함유 몰탈에 대한 문제점은 없는것일까요?
M 관리자 2023.04.06 23:17
고로슬래그 최대 함유량에 대한 규정이라기 보다는 각 함유량 별로 물성값을 정리해 놓은 것은 있습니다.
https://archi-material.tistory.com/62

시공자 만의 문제는 분명 아닙니다. 고로슬래그시멘트에 대해 방통몰탈 처럼 물/시멘트비가 큰 경우의 시방이 없는 상태에서 무조건 공급만 하고 있는 레미콘회사의 문제가 더 크다고 보고 있습니다.
지금의 경험치 보다 양생기간을 거의 2배로 잡아야 할 것 같은데, 저 역시 추정일 뿐 데이타를 보유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어려운 문제네요.....
G 고승진 2023.06.22 17:54
3년차 입주하고 있습니다. 저희집은 보일러가동할때만 똑같은 위치에서 딱!하고 심하게 납니다. 맨끝방에서 발생하는데 큰방까지 들립니다.보일러 가동 한시간정도 지나면 발생하고 20분정도 간격으로 발생합니다.그리고 보일러를 끄고나면 다음날 한번씩  뜬금없이 소음이 날때도 있습니다.생각보다 소음이 큽니다. 방법을 찾고싶습니다
M 관리자 2023.06.22 21:35
고승진 선생님.. 아래 글을 보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https://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6&wr_id=5
G 고승진 2023.06.27 12:43
답변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침실2번방 전체를 바닥공사를 해야되는지? 아니면 부분시공을 해도 되니는 궁금합니다.저희집은 34평 입니다
M 관리자 2023.06.27 14:08
그 판단은 현장에 없는 제 3자가 하기 어렵습니다.
현장에서 판단을 하셔야 합니다. 다만, 소리가 나는 곳을 특정할 수 있다면 부분 철거 공사로도 가능은 합니다.
G 고승진 2023.06.27 18:32
빠른 답변 감사합니다.건설사 직원이 보고 갔는데 원인파악을
못하고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재시공을 해야되는거군요?
소리나는 위치는 문열고 바로 1m정도(중간 위치)이면 항상 똑같은 자리입니다.  부분시공도 가능 하겠죠? 전체하려니 막막하기도 해서 질문드립니다 ㅠㅠ 혹시 수격음은 아니죠?
건설사직원이 그렇게 말하더라구요.
M 관리자 2023.06.27 18:36
부분시공도 가능합니다.
수격음이 바닥에서 나기는 어렵습니다.
G 고승진 2023.06.27 19:07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속이 시원하네요~
G 현장소장 2023.08.25 20:47
시공시 이 하자를 막기 위한 올바른 시공방법을 지키는 것은 꽤 까다롭다. 가장 흔한 원인은 속이 비어있는 (가벼운) 엑셀파이프가 (물이 많은) 방통몰탈 타설 후 위로 서서히 떠올라서 그 하부에 공간이 생기는 것인데, 이 것만이 이유는 아니지만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이다.

본문 내용 중 요부분이 가장 주요한 이유로 느껴지긴 합니다.

현장에서 일어나는 현상이 이 부분의 글과 가장 관련이 큰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엑셀파이프를 와이어메시에 100프로 결속을 하면 어떨까? 싶네요
현장에선 엑셀파이프를 2~3칸 건너 한번씩 결속을 하고 있습니다.
문득 그런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4번의 누름미장을 시키는게 쉽지 않네요
그냥 휘니샤를 돌리는게 누름미장을 하는것보다 더 효과적으로 눌러줄것 같은데
어떨까요?
 
그리고 혹시 엑셀파이프 중에도 최상급 브랜드가 있을까요?

혹시 아시는 분이 있으실까 궁금합니다.
설비하시는 분들에게 여쭤봐도 크게 상관안하시고 막 쓰시더라구요
M 관리자 2023.08.25 21:10
가장 유효한 방법은 엑셀파이프를 엑셀유핀을 이용해서 단열재에 고정을 하는 방법입니다. 메쉬도 엑셀과 함께 떠오르거든요. 속이 빈 파이프와 몰탈 간에 워낙 밀도차가 커서 그렇습니다.

마감은 말씀하신 것 처럼 휘니샤를 돌리는 것으로 대체할 수 있습니다. 좋은 방법입니다.
엑셀 파이프 간의 품질 차이는 거의 없다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그저 KS 제품이면 다 괜찮습니다.
G 현장소장 2023.08.25 23:11
네 감사합니다~ 늦으시간에도 감사합니다.

하지만  EPS 1호 50T -pe비닐 -  와이어메쉬 위 XL - 1:3몰탈 50~60mm
그리고  협회에서 추천한 엑셀 유핀을 사용하여 차광막 없이 타설을 하였는데
크랙이 없는 방바닥을 만드는 것은 성공하였으나
난방 작동 시 바닥에서 소리가 나는것을 잡지는 못했습니다.
크랙과 난방 시 소음은 다른 문제인것 같습니다.

몰탈 타설 후 비닐을 깔고 10일 정도 양생을 했는데도 실패했네요
몰탈의 문제 누름미장의 문제인가 싶은 생각이 드네요

아무튼 메쉬도 콘크리트 못으로 기초큰크리트에 박아서 결속선으로 군데 군데 묶어서
뜨지 않도록 잡아놓고 결속선으로 엑셀을 많이 잡아주고 휘니샤를 돌리는 방법을 해보려고 합니다.

몰탈도 고로슬래그 없는 100% 시멘트 몰탈로 잡아놨는데 이번에는 성공해야 할텐데 말입니다.
M 관리자 2023.08.25 23:17
그건 아마도 누름과 관련이 있습니다.
수화반응과 함께 잔여수가 위로 떠오르면서 배관 주변에 동공을 만드는데, 이를 눌러 주는 작업이 되기 때문입니다.
휘니셔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균열이 소리를 증가시킬 수는 있어도 직접적인 연관관계는 아니긴 합니다.

고생이 많으시네요. 아무쪼록 안전사고 조심하시어요.
G 현장소장 2023.08.25 23:18
최근 들어 코스틸에서 나오는 신통방통 몰탈강화재라는 철사같은걸 집어 넣어 크랙방지를 해준다는 제품도 나오는것 같던데 40평 기준으로 100만원이 넘게 들어가는 것 같더라구요
그런 제품들이 도움이 되지는 않겠지만 오죽하면 그런거라도 사서 써볼까 싶더라구요

혹시 이런 고민을 해결하신분 없으실까요?
G 현장소장 2023.08.25 23:20
아~ 바로 읽어주셨네요

맞습니다. 아직까지도 이런저런 자료를 찾아보고 있었습니다.
고민이 많습니다.

누름과 관련이 있을것 같다는 생각에 동의가 됩니다.
방통 팀을 바꿔 봐야겠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M 관리자 2023.08.25 23:22
효용에 비해 비싸긴 하네요.
원래 그런 류의 제품은 기초콘크리트 등에서 철근을 대체할 목적으로 만들어 진 것이므로, 방통몰탈에는 과한 것 같습니다. 그걸 사용해도 양생에 실패를 하면 균열이 가는 건 마찬가지이기도 하고, 위에 말씀드린 바와 같이 공극이 생기는 것을 예방하지도 않으니까요..

그러므로 양생은 비닐로, 떠오름이나 빈공간은 엑셀유핀+누름으로 해결을 보시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M 관리자 2023.08.25 23:27
그리고 마지막 퍼즐은...
엑셀배관이 말려 있는 것을 옆으로 빼면서 깔게 되는데요. 배관 두루마리를 고정한 상태에서 배관을 빼내면 소음의 확률이 높아집니다. 가급적 배관이 빠지는 방향으로 원형으로 돌려 풀면서 까는 것이 좋습니다.
열을 받으면 원래의 형태로 돌아가려는 성질이 있는데, 배관을 옆으로만 빼내면 너무 꼬여서 깔리거든요..
오래 하신 분은 경험으로 알고 있는 부분인데, 최근에는 그런 분들도 점점 사라지고 있어서....
G 현장소장 2023.08.25 23:46
네... 그런 부분까지도 고려해야 할 디테일이 있었네요
잘 이해한건지 모르겠지만 다행이도 저희 설비는 한 분이 깔고 한 분은 두루마리를 돌리면서
풀어주면서 시공하고 있으니 그것은 맞게 시공하고 있는 부분 인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15년 넘게 동일한 방식으로 문제없이 시공해 왔는데  최근 2년 사이에 이런 일이
자꾸 생겨 괴롭네요
다른 분들도 저와 같은 실패를 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다시 힘내서 성공하여 다시 글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M 관리자 2023.08.26 12:50
감사합니다.
아무쪼록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몰탈을 1:3 정도로 주문을 하셨다면 조금만 줄여 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최근 같은 1:3 이라도, 과거에 비해서 물의 양이 늘었다라는 느낌이거든요.
G 현장소장 2023.08.26 20:50
아네~ 그렇다면 주문 자체를 다르게 하는건가요?

규격을 어떻게 주문을 하는 건가요?
M 관리자 2023.08.27 12:41
1:2로 주문을 하시면 되세요. 가격은 조금 더 올라가지만 (집 전체에서 한 3~40만원 정도차이)  시멘트 비율이 올라가면서 떠오르는 물의 양도 주니까.. 피니셔 돌리기도 양호한 조건이 될테니.. 가격 차이는 거의 없어 질 것 같습니다.
G 현장소장 2023.08.29 16:50
아~~ 겨울에 1:2 몰탈을 쓴다는 얘기는 들었던것 같습니다. 

1:2 몰탈을 써도 다른 문제점은 없나보네요
그런데 왜 다들 1:3 몰탈을 쓰는건가요?
보통  단가 때문에 1:3을 썼던것인가요?
M 관리자 2023.08.29 21:44
네 싸서 그렇습니다. 시멘트의 비율이 높아지므로 몰탈의 품질은 1:2가 더 좋긴 합니다.
G 민재 2023.10.30 14:05
저희집은 보일러틀어도 소리안나는데 윗집이나 다른집에서 보일러틀면 저희집욕실에서 소리가 나요 ~ 저희집은 보일러안틀어도 다른집소리가 욕실에서만 크게 나는데 욕실에 벽있는데서 소리가 납니다
M 관리자 2023.10.30 17:24
소리의 원인은 알 수 없지만, 소리가 화장실을 통해서 넘어 오는 것은 아래 글을 보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https://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6&wr_id=51
G 리모델링 2023.12.05 14:05
저희집은 30년된 구옥을 전체 리모델링을 하면서 방통을 새로쳤는데, 3번째 겨울에 들어가는데 바닥 소리가 더 심해졌습니다. 증상도 심각한게, 온도가 오르면서 집 전체가 여기저기서 딱딱 하면서 바닥이 깨지거나 벽이 쪼개지는듯한 소리가 나고. 그 상태로 걸어다니면 밟은곳을 중심으로 사방에서 빡- 하는 소리가 납니다. 심할땐 바닥이 통채로 밀리는 듯한 느낌도 들고요. 지금도 쇼파에 있는데 집안 여기저기서 툭- 탁- 하는 소리가 납니다. 혹시 온도를 크게 올리면 다 깨져서 그만 날까 하고 최고온도라 하루정도 돌렸더니 장판만 늘어나서 우글우글해지고 소리는 더 심하네요... 겨울만 그런데 안전상의 문제는 없다고 하셔서 다행이라고는 생각하는데, 계속 이렇게 살아야하나 고민이긴 합니다. 공사때 사진을 보면 차광막을 덮어서 했던데 그거 더 문제였나 싶기도하고 속상하네요.
M 관리자 2023.12.05 18:43
본문에 있는 내용과 같은 원인입니다. 다만 본문에 있듯이 재시공을 하지 않는 이상, 소리가 스스로 사라지길 기다리는 것 밖에는 없습니다.
별 도움을 드리지 못해 죄송할 뿐입니다.
G 고탄 2023.12.25 09:49
저도 저런 소음이 확장부분 일정한곳에서 납니다 혹시 유량조절밸브교쳬나 에어빼기로도 소음 안날수 있는지요?
M 관리자 2023.12.27 14:05
일단은 공기를 빼는 조치는 해야 합니다. 하지만 그래도 소리는 날 수 있긴 합니다.
G 딱딱소리괴로워요 01.25 23:29
10년 넘은 구축입니다. 보일러 교체한지 일년 안되는데 이번겨울 처음 보일러 가동시에 탁탁 딱딱 소리가 몇번 바닥에서 나더니 이제는 보일러 가동시 30분 정도 소리가 나다가 두시간쯤 뒤 보일러 가동 중이 아닌데도 탁탁탁 소리가 납니다. 보일러 기사는 자동으로 에어빠지는거라 에어는 아니라고 하는데요. 에어가 빼면 좋아질까요?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소리때문에 새벽에 잠을 못잡니다. 도와주세요 ㅜㅜ
M 관리자 01.26 00:35
불행히도 본문의 내용과 같습니다.
운이 좋으면 자연스럽게 사라질 수도 있으나, 장담할 수는 없습니다.
G 걱정인형 03.07 06:20
30년된 구옥에 살고있고 여태 바닥관련 공사한 적없어요. 2019년10월쯤 보일러를 교체했고, 기름보일러입니다. 교체할때 배관누수도 체크했고 이상없다고 들었습니다. 저희집같은 경우 거실만 난방을 하는데, 방이 따뜻해지면 끄고 차가우면 켜는 방식으로 사용해요. 그런데 오늘 방이 데워지고 보일러를 끄고 부터 바닥에 뚝뚝 소리가 납니다. 10초~15초사이간격으로 반복되고 한 10분정도 있으니 소리가 사라졌어요. 이소리가 대체뭐지 싶어서 검색하니 위의본문같은 글을 찾았어요. 그래서 문의합니다. 배관이 오래되서 터지는소리일까요...?
G 신경 03.07 19:00
저희 집은 30년 된 아파트이고 얼마전 보일러 누수 때문에 교체를 했습니다. 보일러는 지역 난방이라서 거치식 보일러는 아닙니다. 얼마전 부터 보일러를 가동하지 않을때 소리가 납니다. 없어지겠지 하고 생각했는데 점점 잦아지는 것 같습니다. 보일러를 가동 해도 소리는 조금 납니다. 다른분들은 보일러를 가동할때 나는 것 같은데 저는 안해도 계속 나더라고요. 가뜩이나 누수 때문에 아랫집과 사이가 안 좋은데 혹시 누수라도 생길 까봐 걱정이 많이 됩니다. 이런 경우에도 누수가 발생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아랫집에 소음이 발생할까요? 정말 신경쓰여 죽겠습니다.
G 소리 03.07 23:58
지은지 1년반 된 4층건풀입니다.
처음 입주할  때부터 보일러를 돌리면  바닥에서 딱딱 터지는것 같은  소리가 들려 보일러 기사님을 불러 점검했는데  이상 없다하고  설비하신 업체에서 와서는  보일러  온수물이 이동하면서  턱을  넘을 때  나는  소리라고  하면서 지켜보자하더라구요.
1년이 더  지난  지금도 소리땜에  밤엔  보일러를  돌리지 않을정도고 보일러  돌린후에  바닥을  걸으면  쩌저적거리는 
소리가 납니다. 이건이 하자요구 가능 한건가요?
M 관리자 03.08 00:33
신경님...
소음의 원인은 예측키 어려우나, 소음과 누수는 서로 연관이 없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소음의 원인만 찾아서 해결하시면 되실 것 같습니다.

소리님
하자 보수 요청이 가능한 부분입니다. 다만 상대방이 이를 거부하면 진행이 어려운 부분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