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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 창호 규제방안 용역 업계 공청회 및 토론회 참석

M 오대석 1 283 10.22 21:46

2018.10.22

 

오창 KCL(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에서 

창호 규제방안 용역 업계 공청회 및 토론회(건축물 화재안전 강화를 위한 창호 규제방안 연구)에 초대받아 다녀왔습니다.

 

이번 용역의 목적은 '합리적이고 과학적인 근거를 통한 창호의 화재확산 연관성 확인 및 화재안전기준 마련'이란 타이틀로 진행 되었으며

실질적인 내용은 건축물의 화재관련 규정에서 창틀이 불연성능을 가져야 하는지가 쟁점이었습니다. 

 

1) 화재시 PVC창호에서 발생하는 연소가스가 화재 인명피해의 주요요인이 되는지?

한국화재소방학회에서 2018년 3월 수행된 연구'건축물 창호의 화재안전기준 개선방안 연구'에서 알루미늄 창호와 PVC창호를 대상으로 가스유해성 시험을 수행한 결과 둘다 유해성 가스기준을 만족한 것으로 결과가 나왔고,

 

2) 국외 창호 화재안전 기준?

특별히 창호재질에 대한 규제 사항은 없음

 

3) 2층 구조의 실물 화재 실험

 

- 유리창의 파괴 : 프레임 종류와 관계없이 400도씨이 도달했을때 열적 변형으로 파괴 발생

- PVC소재의 자기 소화성 : 자기소화성을 가지는 것으로 확인

- 수직화재확산 : 외벽이 불연자재로 되어 있는 경우 수직으로 화재확산은 상당히 제한적인 것으로 확인됨

 

종합적으로 창호의 재질이 화재확산과 유독가스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결론이 났습니다. 다만 PVC창호의 자기소화성을 갖도록 하는것을 건축법령을 개정하여 KS기준으로 의무화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하는 내용이 제안 되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오늘 화재안전 부분을 전문으로 하는 교수님들의 의견처럼 일정규모나 용도의 건축물에 모두 금속재실의 창호를 사용해야한다는 것은 실효성 부분에서 의문이 많으며 너무 과도한 규제가 될 수 있다는 의견을 주셨는데 많은 부분 공감이 되었습니다. 

 

국토교통부에서 잘 정리하셔서 마무리 하시겠지만 합리적인 방향으로 정리된것 같아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혹시 이와 관련된 의견을 댓글로 달아 주시면 혹시 다음 번에 비슷한 자리가 있을때 다양한 의견을 전달하는데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Comments

3 권희범 10.22 22:58
첫 줄 보고 덜컹했는데 얘기가 잘 됐다니  다행이네요.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