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신축함에 있어 많은 도움을 받고 있어 먼저 감사드립니다.
단독주택을 신축하고 있으며 주택 밑으로 지하가 들어갑니다
사정상 지하가 지상 건축보다 많이 커서 지하 위로 마당이 위치합니다
해서 역전지붕을 생각중인데 쇄석 대신 흙을 사용해도 좋은지? 흙 두께를 300mm 정도
생각하는데 괜찮은지? 등 시공에 필요한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흙 두께가 있어 투습방수지가 필요 없지 않나 싶고 단열재도 어느정도까지 얇아도 되지
않을까 합니다, 흙은 마당이고 조경용이라 300정도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https://youtu.be/nAW0WEQHYB4
https://youtu.be/xzGM_8bM9J4
https://youtu.be/twDbh8fbVeI
한번 참고해보시면 좋을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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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셔도 괜찮습니다. 구성은... 상부부터
흙 - 방근부직포 - 단열재1 - 단열재2 - 방수층 - 구조체 인데..
유의사항은
1. 흙은 가급적 경량토를 사용 하셔야 하는데, 경량토는 보행에 적합치 않을 수 있기에.., 경량토를 사용하기 어렵다면 방근부직포 - 조경용배수판 - 지붕용투습방수지의 순서가 되어야 합니다.
2. 파라펫과 만나는 곳은 아래 그림과 같이 쇄석으로 마감이 되고 그 하부에 드레인이 위치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http://www.phiko.kr/data/editor/2107/20210730212244_0f5fbc051cd11e704551400329a70dab_5i6a.jpg
3. 설계를 할 때, 이 사항이 구조기술사에게 전달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흙의 하중을 구조내력에 미리 반영할 수 있습니다.
비온뒤엔 더 할꺼에요
마당에 흙을 300이나 복토 하시려는 이유가 조경 혹은 농사로
생각이 됩니다 지하층 상부 배수에 엄청 신경쓰셔야합니다
근접해서 집혹은 기초가 튼튼한 담장이 있고
집앞으로 배수관이 지나간다면
그 땅 자체가 같힌구조가 될수 있습니다 물탱크가 되는거죠
과습한 땅엔 작물이 잘 자라지 못합니다
미나리나 땅콩이나 심을까요
조경을 위해 나무를 심으신다면 그 뿌리가 배수판이나
단열재 틈새로 들어가서 방수층을 훼손시킬수 있습니다
땅의 모양과 주변환경 기초하부 토질까지 고려야하겠습니다
차라리 화단을 짜서 바닥에서 띄우고 작물을 기르시는게
좀더 편한 차선책이 될수 있습니다
단열재 말고 저렴히 할수 있는게 있을까요?
지붕용투습방수지 대신 비닐은 어떤지요? 투습이 흙 때문에 그다지
않될거 같아서요...
빠른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비닐은 불가합니다. 단열재 쪽에서의 수분 증발이 안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