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공 중 질문이 있어서 글 남깁니다.
1,2층 공간인데 1층의 모든 곳이 레벨이 다 동일합니다. (수평이 맞는다는 말은 아니고 시공을 다 평으로 했습니다.)
그래서 현관과 화장실의 높이를 다른곳보다 낮게 해야하는데
조적으로 방통을 막아 단차를 주려 합니다.
이렇게 하면 조적을 하는 부분은 단열재가 아래에 들어갈 수가 없어서
열교가 생기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단열재를 올리고 그 위에 조적을 해도 되는지가 궁금합니다.
바닥 단열은 eps로 하고 그 위에 pe 비닐을 깔 예정입니다.
만약 가능하다면 eps위에 조적을 하고 비닐을 덮어야하는지
아니면 비닐을 덮고 조적을 해야하는지
둘다 어렵다면 그정도의 바닥 열교는 무시하고 조적으로만 해야하는지
좋은 방법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항상 열보다 물이 우선이기에 바닥에서 부터 조적을 쌓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욕실 쪽에서 방수층을 건전하게 생성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본격적인 방수층을 하지 않는 현관은 단열재 위에 조적을 쌓을 수 있습니다만, 그 역시 현관 낮은 쪽에서의 마감을 어떻게 할지를 고민해 보고 결정을 해야 합니다.
만약 해도 된다면.. 비닐은 조적을 하고 나서 덮는 것이 좋습니다.
도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