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시공관련 질문

타일외벽 리모델링 관련

G 전대성 3 1,116 2022.03.05 06:49

안녕하세요.

충남 아산시 온천동에 85년 준공된 집에살고있습니다. 1층 상가(본인사용) 2층 주택(자가사용)

 

현재 외벽이 타일로 되어있는데요. 부분적으로 보수를하였지만 세월의 흔적은 어쩔 수 없네요.

인테리어를 하면서 창호 2중 로이, 외부와 접하는 벽은 아이소핑크 30t로 내단열을 하였지만 한겨울 37평주택에 한달 40만원 이상의 기름값이 들어가는데요.

난방비도 난방비지만 각 방 창호위쪽(외벽) 커튼박스에 결로로인한 습기가 나무색으로 베어나옵니다.

 

아마 인테리어하면서 천장 각재틀 위로는 벽체 단열재를 부착하지 않아 결로가 생기는것 같습니다.

옥상은 칼라강판으로 지붕을 씌워논 상태입니다.

 

제가 고민중인건 

1. 타일외벽에 어떤 방식의 외장공사가 적합할까요?

스타코가 가장 무난할것으로 생각되나 부착성이 걱정됩니다. 떨어진데를 몇군데 봐오니^^;

2. 충남지역에 외벽공사하는 협회 회원사가 있는지요?

3. 외벽단열을해도 옥상과(2층 천장은 단열재 붙어있음)  

    1층상가바닥(기초)에 단열재가 없다면 효과가 있을지 궁금합니다.

 

 

Comments

M 관리자 2022.03.05 10:28
안녕하세요.
구성이 결과를 보장하지 않는다는 것을 전제로....

1. 자기질타일이라면 스타코마감을 하기 위해서 타일을 모두 철거해야 합니다.
타일을 유지한다면 단열 후 건식마감(석재 등등)으로 해야 하는데, 타일철거 비용이 훨씬 저렴합니다.
2. 불행히도 없습니다.
3. 외벽 단열을 해도 커튼박스의 열교를 해결하려면 내부에서 추가 단열작업을 해야 합니다. 이렇지 않으려면 지붕 전체 단열을 해야 하고요. 기초단열과는 무관합니다.
G 전대성 2022.03.05 13:24
안녕하세요. 답변감사합니다.

타일은 수영장에서 쓰는 타일인데 90*180각 짜리타일이요.
업자들 말로는 메쉬박고 수지미장하면 된다는데 원래는 타일모두 철거하는게 맞는거겠죠?

커튼박스 열교는 결국 천장을 뜯어서 단열을 해야되나보네요.
지붕전체를하기엔 일이 더크니...

스타코외엔 추천해주실만한 외장재는 없는지요?
M 관리자 2022.03.05 14:16
네 철거 후 하는 것이 더 낫습니다. 안그럴 수도 있지만, 무수히 많은 화스너를 박아야 해서요. 그게 그거일 것 같습니다.

스타코에서 벗어나면 가격이 많이 올라가서요.. 그래도 벽돌타일 정도가 제일 무난한데, 2층 규모라면 2500만원 정도는 추가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