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시공관련 질문

우수관 문제 문의 드립니다.

2 가나 21 1,921 2022.02.12 09:17

우수관.png

 

상황 : 비계 철거한 상태 

 

원래 옥상에서 많은 우수관이 내려오는데  

 

빨간 곳에 있는 100파이 우수관을 5층에서 75파이 관 2개로 나눠시공하려고 합니다

보라색 부분은 코어비트로 파라펫 타공구간이구요. 100파이 비트로 타공해서 75파이관 구배를 좀 주려고합니다. 

 

녹색은 PVC관 매립된 위치입니다. 빨간색에서 녹색으로 쭉 이렇게 이을 꺼구요. 

중간에 연한 녹색은 드레인을 새로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 싶어서 제가 저렇게 그렸는데요.  

 파랑색은 우수관입니다. 

 

바닥에서 300정도 높이가 있고 pvc관 매입후 철근 + 콘크리트 부우려고 합니다.  

 

 


1. 오른쪽 아래 (4사분면이라고 부르겠습니다) 4사분면 제외한 다른 부분은 최종우수관까지의  구간이 좀 길다고 여겨지는데요.  

구배를 어찌하면 잘잡을 수 있을까요? 

 

2. 바닥에 고뫄스 칠하고 콘크리트 부어도 되나요?  

 

 

심미적인 이유로 우수관 개수를 줄였는데 어렵네요 ㅠ 

 

조언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KakaoTalk_20220212_080232431_06.jpg

 

KakaoTalk_20220212_080232431_05.jpg

 

KakaoTalk_20220212_080232431_03.jpg

Comments

M 관리자 2022.02.13 01:03
그렇게는 안될 것 같아요.
그게 콘크리트에 매립된 관이라 할지라도 해당 콘크리트가 외기에 직접 노출된 경우라면, 그 속에서 우수관을 수평으로 끌고 갈 수는 없습니다. 겨울에 바로 동파되거나 얼게 되어요.

그러므로 매립 우수관에 열선을 감던가, 그냥 발코니에 물을 직접 내리고, 바닥의 구배로 물이 자연 배수가 되도록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다만 낙수소음 때문에 5층에서 문제 제기를 할 수 있으므로, 선홈통 하부에 빗물이 사선으로 떨어지도록 조치를 해야 하는데, 폭이 너무 좁아서 쉽지는 않겠네요.

저 같으면 도막 방수를 제대로 하고, 파쇄석을 채워서, 그 틈으로 물이 흘러가도록 할 것 같습니다만... 바닥 마감도 민감한 주제이니... 잘 판단을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2 가나 2022.02.13 11:26
감사합니다~~~~~


답글을 읽고 눈에는 확실히 얼어 붙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와 동시에 눈의 침입은 어느정도 막을 수 있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구배가 있어도 겨울비에도 얼 수 가 있나요? 유속이 너무 느린걸까요?
M 관리자 2022.02.13 12:01
네.. 그렇습니다. 외기와 직접 접한 수평 배관일 경우, 그 얼기 어렵다는 오수관도 어는 일이 생기니까요. 우수관은 쉽게 얼 것 같습니다.
2 가나 2022.02.13 15:38
동결심도 생각하면 되는 건가요?  만만하게 봤다가 이거 클날뻔했네요.

쇄석 아이디어는 괜찮아 보입니다만 역시 미관상 안 좋다는데 혹시 쇄석 위에 무언가를 깔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감사합니다!
2 가나 2022.02.13 15:45
쐐석 깔고
그 위에 경량철골 같은걸로 사진처럼 데크 비슷하게 만든다음에 뭐 올릴까 생각이 드는데 괜찮나요?
M 관리자 2022.02.13 20:04
쇄석깔고 그냥 그 위에 판석을 올리시면 되세요.
생각보다 꿀렁거리지 않으므로, 사용하는데 괜찮습니다.
2 가나 2022.02.14 07:51
장마철에 배수용량이  부족해서 넘칠 수도 있다고 하는군요  캔틸레버에 이렇게 조그맣게 배수구멍을 뚫어도 될까요?
M 관리자 2022.02.14 09:55
단면을 그리신 거라면... 네 그리 하셔도 괜찮습니다.
다만, 용량 부족으로 인한 비상 상황이므로, 실내측의 창문 높이 보다 조그만 낮게 뚫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평상시에는 물이 나오지 않게 되니까요...
2 가나 2022.02.14 12:49
아 네 감사합니다 ㅠ 이런식으로 도면을 그려보았습니다
2 가나 2022.02.14 12:50
원형 PVC관 매립대신 사각형 관에 쇄석을 채우는 형태로 바꿔봤는데요 어떨까요?
M 관리자 2022.02.14 22:15
네..^^
가능해 보입니다.
이 ㄷ배관이 넘칠 때는 드레인으로 물이 빠질 수 있는 거죠?
그리고 낙수소음은 파쇄석 위로 물이 떨어져야 제대로 감소 시킬 수 있습니다.
2 가나 2022.02.15 08:03
네 감사합니다
ㄷ배관 75정도 되서 양 옆에  쇄석입니다
1.그런데 역전지붕은 도막방수위에 바로 쇄석을 놓지않는데요
저렇게 쇄석을 직접도막방수층위에 놔도 될까요?
쇄석이 날카롭다는 느낌도 들고요

2. 그리고 콘크리트 부스러기를 쇄석대신 해도  되나요 ?ㅋㅋ ㅋ 죄송합니다 역전지붕 쇄석사이즈에 맞는 놈들로 골라내서 쓰겠습니다
2 가나 2022.02.15 08:47
그리고 몰탈로 구배를 잡고 이렇게  콘크리트 바닥에 한 번 몰탈 구배위 한번 이렇게 잡으려고 합니다.  몰탈 괜찮나요? 무근콘크리트가 나을까요?

2. 그리고 지금 시공 부위가 아래집 천장입니다. 사선제한으로 건물이 좁아져서 생긴 베란다(발코니)여서요.  단열몰탈로 구배를 잡을까 생각중인데요. 한일시멘트왈 균열도 덜 나고 아랫집 단열에 도움도 되라고 어떻게 보시나요?


아이고 질문 많아서 죄송합니다 ㅠ
M 관리자 2022.02.15 09:36
네..^^
1. 5mm 두께 부직포 두 겹을 까시던가, 롤배수판을 깔고 부직포를 한 겹 덮으시면 되세요.
2. 30mm 이상의 두께면 몰탈도 괜찮습니다. 단열몰탈은 흡수율이 너무 높아서 외부 직접부위에 사용하실 수 없으세요. 겨울에 깨져 나가거든요.
2 가나 2022.02.24 12:28
관리자님 여기에 단열재 깔아야될것 같은데요
5층 발코니가  4층 실내 천장이라 결로가 생길 수 있는데요
실내측에서 단열재를 붙이긴할껀데 양단열이 좋을까요?
M 관리자 2022.02.24 16:46
내단열로 설계가 되어져 있는데, 내부에서의 열교가 문제인가요?
지금 상태에서 외단열을 까아도 열교를 해소하기는 어려워 보이는데요.. 정확한 것은 해당 부분의 단면도가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2 가나 2022.02.24 17:07
요렇게 올려도 괜찮으시려나요?
2 가나 2022.02.24 17:10
pf보드는 아니고 열반사단열재가  붙어있고요. 

지금 도면 보니 외단열이네요 ....

현재 4층천장은 비드법 얇은게 붙어잏습니다
M 관리자 2022.02.24 17:56
네. 희한하게 외단열로 되어 있네요.. ㅎ
외단열 작업할 공간이 된다면.. 압출법단열재를 도면 대로 붙여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방수층 위에 붙이셔도 괜찮습니다.
2 가나 2022.02.24 22:22
그런데 저 댓글 그림처럼 구배도 줘야되고 쇄석 판석도 깔아야 하는데요.

압출법이 사람의 보행,  쇄석의 집중하중(?)에  의해서 부숴질 수 있으니까요
벽산 아이소핑크 특호 쓰면 되는건가요?
될 수 있으면 두껍게 깔고 싶긴한데 단열재의 파손이랑  단열재의 두께는 관련이 없나요?

그리고 파라펫 단면인데 이런 식으로 바꾸려고요. 굳이 ㄷ자관 할 필요 없을 것 같고 구멍을 좀 여러개 뚫고 쇄석으로 물을 흘려보내면 비슷할 것 같습니다.
M 관리자 2022.02.24 22:38
압출법단열재 위에 파쇄석을 덮으면 파손되지 않으므로, 1호 정도만 까시면 되세요.
가급적 두께를 2로 나누어서 두겹으로 까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