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축건물 결로에 대하여 질문드립니다.
작년 8월에 준공된 상가건물(외단열)인데, 최근 습도가 높아서 그런지 결로가 많고 복도 바닥(석재)이 흥건합니다.
이에 대하여 몇가지 질문드리오니 답변해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1. 최근 저희 지역 습도가 95~100%였고 특히 오늘 아침에는 습도가 매우 높았습니다.
2. 공용복도 바닥(석재)과 벽(페인트 도장마감)이 결로로 흥건하였고, 화장실에도 결로가 많았습니다.
3. 이러한 현상은 콘크리트 초기 수분 때문이라고 볼 수 있을까요? (작년 8월 준공된 외단열 건물입니다.)
4. 아니라면 환기가 부족해서 그런걸까요? 창문은 다 열어두었습니다... 그래도 환기량이 부족하다면 환풍기나 제습기라도 설치해야 할까요?
5. 또는 습도가 매우 높은날 창문을 열어둔게 문제일까요?
원인과 해결법에 대한 조언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만 8월 준공이면 구조체를 겨울에 만들었을 가능성이 낮은데요.. 이 현상은 겨울에 콘크리트가 타설된 건물에 더 심하게 나타나는 편입니다.
나머지 사항은 지금의 정보로 판단키는 어렵습니다.
말씀대로 겨울에 타설된 건물입니다. (12월~2월 중)
다만, 따뜻한 지방이라 영하의 날씨는 아니었습니다.
창문과 출입문을 열어두어 습기를 다 제거해놓은 상태라 아쉽게도 사진은 없습니다...
아래와 같이 추가질문 드립니다.
1. 겨울에 타설된 건물의 결로가 더 심한 이유를 알수있을까요?
2. 습도가 높은날은 창문과 출입문을 열어두는게 좋나요? 아니면 닫아두는게 좋나요?
2. 수증기압 때문이기에, 그리 큰 차이는 없습니다만 열어 두는 것이 조금은 더 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