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중목구조 설계과정중 105각재 사용 시 벽체단열 질의사항이있어 글 남깁니다.
- 단열조건을 위해 중단열(그라스울)+외단열(에어폴) 적용
- 그라스울 적용 시 습기의 이동을 고려하여 벽체 내부/외부에 가변형투습방습지 및 투습방수지 설치
- 자료를 찾아보니 에어폴의 경우 습기의 이동이 가능하다하여 상기와 같은 벽체 단열 디테일 적용
- 질의: 상기 형태의 단열디테일은 중목구조에 적용 시 문제가 없을까요?
- 기본조건은 상동 단, 에어폴 -> 비드법보온판 2종 3호 적용
- 질의
1. 에어폴이 아닌 비드법보온판의 외벽단열 적용 시, 습기의 흐름은 차단 된다고 보는게 맞을까요?
2. 그렇다면 벽체 외부의 투습방수지의 경우 습기보다는 방수의 목적을 가지게 되는게 맞나요?
3. 벽체 외단열(비드법보온판)로 인해 습기가 차단된다면 벽체 내측의 가변형투습방습지의 설치는 무의미한것인지 알고싶습니다.
- 중단열+외단열이 아닌 중단열+내단열 적용
- 벽체 내부쪽에 단열두께 충족을 위한 2"x2"각재로 상을 걸고 수성연질폼 내지 경질폼으로 단열 진행
- 질의
1. 수성연질폼 및 경질폼의 경우 기밀성이 높아 습기의 이동을 차단한다고 알고 있는데 맞나요?
2. 습기의 이동을 차단한다면 벽체 내측에는 석고보드 2겹만 시공하고, 외측에는 방수를 위해 투습방수지를 설치하면 되는지 알고 싶습니다.
3. 경질폼의 경우 도포가 각재 두께 이상되어 표면을 깍아내면 그 성능이 떨어지게 되는지도 알고 싶습니다.
바쁘신 와중에 긴 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최선은 표준주택과 같이..
석고보드 - 가변형방습지 - 구조재 (무기질단열) - 가로재(무기질단열)+ 세로재(무기단열) + 투습방수지 - 레인스크린 - 마감재
입니다.
1. 최선은 아니나 가능한 방법입니다.
2. 위 1번 보다 차선입니다. 이 경우 내부의 가변형방습지를 '절대적으로' 제외할 수 없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구부 주변으로 누수가 생길 경우 구조체에 피해가 갈 확율이 존재하는 구성입니다. 그래서 1번 보다 차선의 방법입니다.
3. 이건 좋지 않습니다. 기초 하부 단열하고의 단차도 애매하지고, 토대목으로의 열교도 제어가 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습기의 이동을 막을 수 있는 것은 경질폼입니다. 연질폼은 막을 수 없습니다.
경질폼의 경우 표면을 깍아내면 성능이 다소 하락하나, 유의미한 변화는 아닙니다.
3번의 경우
1. 기초 하부 단열 개선
2. 습기 이동 가능한 연질의 경우 내벽의 가변형투습방습지 설치 외벽의 투습방수지 설치 필수
3. 습기 이동 불가한 경질의 경우 내벽의 가변형투습장습지 미설치, 외벽의 투습방수지 설치
를 적용하면 개선이 가능하겠지요?
혹시 표준주택의 벽체, 지붕 단열 디테일 도면을 확인 할 수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표준주택의 모든 상세도는 년말까지 홈페이지에 공개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