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조적벽돌위에 외단열미장마감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협회에서 본데로 시공사측에 창호주변의 단열재 접착과 기본 접착에 대해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헌데 창호주변을 ㄱ,ㄴ모양으로 재단하여 부착하는대신 단열재 수축팽창으로인한 터짐현상을 막기위해 매쉬를 한두번 더 덧대면된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단열재의 접착에 관해서는 몰탈을 단열재에 바를때 테두리에는 접착용 본드를 사용하고 그 안에 몰탈을 6,8군데 바른다고합니다.
이 두가지 방법으로 시공되어도 큰 문제가 없을까요?
1. 개구부 주변 ㄱ,ㄴ 가공은 권장사항이며, 말씀하신 것과 같이 메쉬보강으로 대신하셔도 괜찮습니다.
2. 최선의 방법은 아니지만, 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다만, 시공하시는 분에게 이런 이야기를 전해 주세요.
"폴리우레탄 접착폼은 수분과 반응하여 발포를 하는 것이므로, 가운데 몰탈과 가까워 지면, 눌러서 고정을 할 때. 이 두 개가 붙을 경우 접착폼이 과발포하는 현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 둘 사이의 거리에 유의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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숀리님이 이야기한.. 조적면에 바로 외단열을 하는 것의 유효성에 대해서 걱정하실 수 있습니다.
이 역시 최선은 아니지만.. 조적을 다 철거하고 외단열을 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쉽지 않기에...
외단열을 새로 할 때.. 개구부 주변과 지면과 만나는 곳에 틈새가 있지 않도록 조심을 하셔야 합니다.
특히 지면과 만나는 곳은 압출법단열재를 사용해야 하는데.. 이 압출법단열재와 그 위의 비드법단열재 사이에서의 틈새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답변 주신내용을 바탕으로 최대한 조율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