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으로 설계가 들어가다보니 찾아볼 것도 많고 여쭈어볼 것도 많네요.
다양한 정보 및 도움에 항상 감사합니다.
기본적으로 외단열을 하려하구요. 비드법 2종 3호로 가려합니다.
미장마감으로 하려다가 외장 표현의 한계를 느껴 ㅇㅏ래 링크의 시멘트사이딩으로 가려 합니다.
http://m.woodn-home.com/product/detail.html?product_no=2482&cate_no=25&display_group=1#start
(광고가 될 수 있으니 확인하시면 링크 지우겠습니다)
다만 단열재에 사이딩을 직접 부착할 수 없으니 상을 대거나 내수합판을 단열재에 부착 또는 고정하고 사이딩을 시공해야할듯 한데요, 골조면까지 못이 들어가게 되면 열교가 발생할듯 하여 내수합판에 폼을 쏴서 단열재에 부착하는 것이 가능할까요?
https://blog.naver.com/pyc4023/222356485614
여기 업자의 글을 보면 리모델링 시 외단열 후 합판을 부착했더라구요.
그리고 링크로 단 사이딩은 일반 사이딩과 다르게 겹쳐지는 부위가 많아서 m2당 27.5kg의 하중이 걸리게 됩니다.
단열재에 합판을 폼으로 부착 후 저 무게를 문제없이 버틸까요?
만약 아니라면 어떤 대안이 있을까요?
감사합니다~
다만, OSB 보다는 내수합판이 더 나은 선택이며.. 합판에 직접 사이딩 시공은 합판의 부패 우려가 있으니.. 수직으로 목재 쫄대를 대고, 그 위에 사이딩 시공을 하는 것이 옳은 방식입니다.
단열재-내수합판(폼으로부착)-목재쪽대-사이딩시공
이렇게 하면 된다는 말끔이죠? 목재쫄대를 사용하면 사이딩과 내수합판 사이에 공간이 띄어지게 되어 공기통로로 습이차거나 물이 머무르지 않게 되는 역할이구요~
단열재에 폼폰드로 내수합판을 부착하면 밴딩현상 우려와 폼본드가 합판의 무게를 버틸지 장담을 할 수가 앖고, 제주도 바람이 세다보니 바람에 뜯겨나갈 수도 있다고 말씀하시네요.
이런 부분들이 우려할만한 정도일까요?
내수합판은 리본앤댑방식으로 붙이려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