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거업체를 통하여 방통과 기포콘크리트까지 철거의뢰하여
2일차인 오늘 욕실바닥과 기포를 철거하기 위해
화장실 바닥부터 철거 시작 도중에 메타폴 수도배관을 찍어서 수가 됐다고 합니다. 보수는 했다고 하네요.
여기서 질문입니다.
건물 바로 앞에 있는 계량기를 잠그니 윗 세대 전체가 물이 안나온다며 민원세례를 받았다고 하네요.
물탱크까지 올라가는 수도배관인 것 같은데 그게 왜 하필 저희 집 욕실 바닥 한가운데와 거실, 방으로 지나갔는지 의문입니다.
구청이나 시청에 민원을 넣어 계단 복도 벽을 통해서 옮길 방법이 없을까요?
기포콘크리트만 철거하면 되는데, 메타폴배관을 피하랴 철거하랴 공사진행이 더딜 것으로 짐작하네요...
또한 물탱크라면 계량기를 잠구어도 탱크 안에 있는 물이 있어서 물이 어느정도는 나오지 않았을까요?
정말 제 상식으로는 이해를 할 수가 없네요...
오히려 옮기고자 하신 다면, 주민 회의를 거쳐서 아파트 공동비용으로 하는 수 밖에는 없습니다.
물이 안나오는 것은.. 배관의 구조 등을 알아야 하기에.. 답변의 범위는 아닌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