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 공사 | T300 콘크리트 + EPS 테이핑 + T300 EPS 1종 4호 + 기초측면 T80 XPS +T100 무근콘크리트 +T 0.05 PE필름+ T100 쇄석 |
바닥 공사 | 포쉐린타일 / 온돌마루(구정프레스티지)+T35 시멘트 몰탈(12 온수배관) + T0.03 PE필름 1겹 + T150 비드법보온판 1종 2호 + 방수몰탈 |
마당 공사 | 주차장, 창고, 야외주방 : 기초 콘크리트 마감 데크 스페이스: 쇄석 마감 조경 범위 : 쇄석 후 마사토 되매우기 마감 |
구조공사 (본채) | 경량목구조 / 경량철구조 |
구조공사 (가벽) | 경량목구조 / 경량철구조 |
외벽 구성 | 벽돌 타일 + T6 MFG보드 +38mm 통기층 + 투습방수지 + 2×2 스터드(T40 글라스울 32K 가등급) 2겹 + T11.1 OSB + 2×6 스터드(T140 글라스울 25K 가등급) + 가변형 방습지 + 2×2 세로각재(38mm 설비층) + T9.5 석고보드 2겹 + 수성페인트/천연벽지 |
지붕공사 | T0.5 칼라강판 + T2 쉬트방수 + T11.1 OSB + 2×4 통기층 + 투습방수지(지붕용) + 2×4 가로각재(T40 글라스울 32K 가등급) + 2×12 스터드(T280 글라스울 25K 가등급) + 가변형 방습지 + 2×2 각재(38mm 설비층) + T9.5 석고보드 2겹+천연벽지 |
미장 방수 공사 | 2중 높이조절 발코니 루프드레인+시트방수(2장) +단열재(하부층50mm+상부층150mm) +지붕용투습방수지+트랜치 |
합판+2중배수+고뫄스방수 3겹/시트방수(모서리,배관접합부 보강)+T50 XPS단열재+XL파이프+사모래 최소30mm+트랜치+타일마감 |
상세견적 표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ㅠㅠ
협회 표준 주택 기준으로 스펙을 정리해보았는데, 경기 남부 지역 기준으로 혹시 잘못된 점이나... 비현실적인 부분이 있다면 지적 부탁드립니다. 골조는 경량목조로 시작했는데, 경량철구조를 함께 고민하고 있습니다. 외벽 구성에 외단열재가 보이지 않는 것 같아요. (기술자료에 50~100 두께에 비드법 단열재 시공이 필요)하다고 되어 있는데 이 층은 어디에 마련되어야 하나요.
골조는 아직 확정하자 않고 스펙 기준 견적을 비교해보고 결정 할 생각입니다. 외벽 기준으로 두 구조 모두 조언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협회 등록 시공사의 경우 이런 스펙을 요청 드려도 받아들여 주시겠죠.^^;
표준주택 스펙으로 짓고 있습니다. (패시브 주택 도면으로 바꾸는 비용은 실비만 지급했고요.)
실력있는 회원사랑 계약하시면 가능하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실력있는 시공사, 협회에 있는 (또는 있었던) 원칙대로 하는 시공사를 정해서 하더라도, 디테일을 시공사에 의지하는 것이 좋은 것인지 의문입니다. 실시설계를 시공사와 협의하에 하겠다는 말은 시공사의 의견에 장기적인 하자 요인의 검증 없이 그대로 받아 적겠다는 얘기처럼 보입니다.
비용에 여유가 있으시다면, 협회 컨설팅을 받아보시거나(해주실 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책임감있는 건축사와 다시 작업을 해보시는건 어떨까요? 유종의 미가 설계도서를 납품하고 끝인지는 계약서를 떠나서 가슴으로 와 닿지는 않습니다. 중간에 시공사의 수정을 검토해줄 사람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매 번의 수정을 협회 게시판에 물어서 해결하는건 누구도 책임지지 않는 애매한 결과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완벽한 도면도 없고, 우리들 건축주는 무한한 예산이 없고, 이유 불문 도면 그대로 적은 비용에 시공할 수 있는 시공사 또한 없을 것입니다.
저는 협회 인증을 받고 있습니다. 인증 절차에서 실시 설계도가 협회로 넘어오고, 협회에서 장기적인 하자 요인을 도면상으로 검토해서 수정 요청합니다. 예를 들면 방수층 연결이 부족한 부분, 시공시 놓칠 수 있는 부분에 대한 명시 요구 등...이요. 그럼에도 다른 건물보다 건전할 가능성이 훨씬 커진 것 뿐이죠. 저의 경우는 위험의 가능성을 낮추는 부분에 비용을 쓰는 것이 합리적인 소비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개인에게는 큰 비용이 들어가는 대형 프로젝트인 만큼 운에 맡기지 않는 최선의 선택을 하셔서 좋은 결과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
엄지님이 링크주신 내용처럼 협회 설계 컨설팅이 가능하면 여러가지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인증까지의 비용도 합리적으로 보이는데현재까지 설계해온 디자인을 인증주택으로 완성하기에 비용적인 감당선에 있는지도 검토해봐야겠네요. 그럼에도 상담을 드려보고 싶기는 합니다. 두분 모두 직접 처한 일처럼 고민하고 자세히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