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번 문의를 통해 많은 도움 얻었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방안을 제시해주셔서 이 곳의 자료를 통해 외단열
미장마감에 대해 많이 살펴보았습니다
이곳 저곳에 견적문의를 넣었으나 제가 원하는 자재로 해주지 않는 곳이 대부분이었고, 시공방법 또한 협의점을 찾기 어려워보였습니다
사실 건축주가 돈이 없는 것이 문제이지요..
하여 궁색맞지만 이러한 방법으로라도 건전성을 확보해 외단열시공을 하는 것이 올바른 것일 수 있을지 문의드립니다
먼저 외벽을 청소를 해준다
노후된 스타코의 들뜸을 누르기 위해 화스너를 그대로 군데군데 박아준다 (드릴링 후 코리아화스너 앙카시공)
외단열재는 미트하임사의 에어폴을 사용해 직접 시공한다
-에어폴의 끼워맞춤식이 초보자가 평활도를 맞추는데 도움이 될 것 이라고 생각 (하부 300~400mm XPS사용)
1. 하부(xps)와 에어폴(비드법)의 두께가 똑같아도 되는가요?
2. 에어폴의 접착이 기존(스타코마감 그 위 페인트 덧방 추정)
면에 원활하게 접착될까요?
3. 프라이머를 사용해야 한다면 어떤 제품을 써야 할까요?
에어폴을 스치로폴본드와 시멘트를 1:1로 섞어 리본앤댑 방식으로 부착 / 모서리는 서로 엇갈려서 줄눈은 간격을 두고 단열재 시공
4. 단열재에 화스너는 하루 경과 후 박는것이 맞는가요?
기존 (페인트)면에 접착제가 탈락될 수 있으니 접착과
화스너 시공을 같이 겸해야 하는것인지요?
미장기술이 없으므로 미장기술자를 통해 메쉬 미장
미장 기술자에게 메쉬 100mm 겹침시공 / 높이 1800mm까지 강화메쉬? 이음시공 / 각 모서리 부분 메쉬비드 사용 / 미장 두께 4mm 요청
5. 일반 메쉬 시공 후 그 위에 강화메쉬를 다시 올려 시공하는 것 인지요?
미장 양생 2일 후 스타코 미장 시공
6. 스타코 미장과 뿜칠의 내구성 차이는 얼마나 될지요?
7. 단열재 시공은 제가 직접하고 미장과 스타코 시공은
기술자분들을 불러 인건비로 해결하려 합니다만, 제가 꼼꼼히 공부하여 공을 들였을 때 이것이 올바른 시공이 가능할까요?
제가 손재주는 조금 있어 너무 쉽게 생각하는 것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한편으로는 집 다운 집을 만드는게 이렇게 힘들고 돈이 드는 일이라는 것에 기존에 집을 잘 지어주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생각해봅니다
집을 지으면 10년은 늙는다는게 무슨 말인지 집을 고치면서 이해가 갑니다
공사일정은 다가오고 생각은 갈수록 깊어지네요
협회에서 도움 주셔서 그래도 선을 이어가듯 조금씩 정리를 하고 있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꾸벅
2,3. 언제 시공된 외단열미장마감인가에 따라서 다릅니다. 최근 사용된 아크릴계 또는 실리콘수지페인트 마감이라면, 시멘트 계열의 접착몰탈 시공이 안됩니다.
이 때 두가지 방법이 있는데요.
첫번째는 아크릴계 또는 에멀젼이 포함된 수지몰탈을 사용하는 방법이 있고, 아예 아크릴계 접착몰탈을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두번째는 에멀젼이 포함된 프라이머를 사용할 수 있는데,
이 모든 것의 공통사항은.. 기존 창호 주변 등에 사용된 실리콘실란트 표면에는 접착되지 않는 다는 점입니다. 그러므로 건물에 발라진 실리콘실란트는 모두 제거가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이를 떠나서 기존의 메쉬까지 철거를 한 후, 단열재만 남긴 상태에서 덧방을 하는 것이 옳은 방법인데요.
기존 외단열미장마감이 건전하게 시공되었을 가능성이 극히 희박하기에, 메쉬까지는 손쉽게 철거가 될 것입니다.
몰탈-메쉬-몰탈로 하지 않고, 메쉬- 몰탈만 작업이 되기에, 단열재와 메쉬의 접착력이 약해서, 뱀 허물 벗기듯이 쉽게 벗겨 집니다.
기존 표면을 철거하지 않는다면, 외단열미장마감 전문 자재사 (테라코, 바로코 등등)에 직접 문의를 해보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4. 네, 24시간 이후에 화스너 작업이 가능하며, 기존 표면 제거가 생략된 경우 화스너를 제외할 수 없습니다.
5. 그 모든 것을 떠나서, 몰탈 - 메쉬 - 몰탈의 순서만 지켜도 90% 성공한 것입니다.
6. 절대적인 차이는 없습니다. 그저 얼마큼 건전하게 시공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7. 옳지 않습니다. 전 공정에 전문가를 부르는 것이 좋겠습니다. 결과의 품질 등 모든 것을 다 떠나서, 하자의 보수를 하려 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실 전문가의 도움을 받고 싶으나 협회기준대로 시공하려는 업체가 잘 없습니다.. 문제는 비용 때문이겠지요
또 리모델링에 그렇게까지 할 필요가 없다라는 답변들도 있었고요 그래서 업체와 소통이 될 것 같지않아 제가 직접 일부공정을 하고 세세하게 일을 요청하는 것까지 생각해본 것 이었습니다
그런데 마지막 답변을보니 그게 옳지 않은가보군요..
한숨이 깊어만 가네요ㅎㅎ
그저 처음 취지대로...
얼마 안 가서 외벽의 하자를 보수해야 하는 시점이 돌아 오니. 이를 조금 당겨서 하되, 내부에 들어가는 단열 공사 비용에 더해서 외단열을 덧대는 생각이었으니..
열교가 생기는 부분을 중심으로 공사를 하면 지금 보다는 훨씬 좋아질 수 있을 것 같다는 것에 중점을 두시어요.
기존 메쉬부는 걷어내고 그 이후 공정은 협회기준이 아닌 보편의 드라이비트 시공을 받으면 된다는 말씀이신가요?
1. 창호 하부 빗물받이 시공 또는 그 것 조차 안되면, 얇은 철판으로 후레싱 시공
- 후레싱 시공은 외단열 하시는 분들은 기본적으로 알고 있습니다. 빗물받이를 잘 모르실 뿐...
2. 단열재를 접착할 때, 테두리와 중앙을 모두 바를 것 - 이 것은 그 만큼의 비용 추가만 되면 할 수 있습니다. 그저 귀찮아 할 뿐..
3. 몰탈 - 메쉬 - 몰탈 순서로 할 것 - 이 것도 모든 외단열하시는 분이 알고 있는 사항이며, 제조사의 레시피에도 명기된 사항입니다. 다만 알면서도 안 할 뿐..
이 세가지가 기준입니다.
조금 정리가 되네요 혹시 자재의 경우 국산의 3~4만원대 제품으로 하는 것과 10여만원의 제품으로 하는 것 내구성 차이가 큰지요? 기초가 건실하면 크게 상관이 없는건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기존 메쉬를 일정간격으로 화스너로 부착해 잡아주고 시공하겠다는 업체가 있었는데 그럼 메쉬를 제거하지 않고 그 위에 시공해도 안전하다 생각할 수 있는지요?
기존 면에 화스너를 박는 것은, 그 분들 스스로 기존 단열재 접착을 믿지 못해서 입니다. 그 것과 메쉬를 제거하지 않는 것은 별개의 문제입니다.
메쉬를 제거해야 하는 것은 위에 말씀드린 바와 같이, 도장 표면에 접착제가 붙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스타코의 경우 오리지널제품과 또는 국내 스타코플렉스제품과의 차이가 있는건인지 궁금합니다
무엇을 하든 시공비야 비슷할테니까요
스타코 국산의 구체적인 제품을 알려 달라고 해주세요.
기타 부자재는 코리아화스너 것을 사용하시면 되세요. (화스너, 메쉬, 코너비드)
말씀하신 기준으로 업체를 선정 중에 있습니다
한 곳에서 방문을 와보겠다고 하는데 잘 되었으면 좋겠네요
관리자님 단열재나 스타코의 경우 가격대비 추천해 주실만한 제품이 있을까요?
아님 저렴한 축에 속하는 건 그게 그거일까요?
덕분에 제일 큰 고민이 줄어든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제 품질이 나오지 않는 단열재 같습니다.
제품을 제가 권하기 보다는.. 작업하시는 분마다 사용하시는 제품들이 어느 정도 정해져 있습니다.
그 분들이 사용하시는 제품군을 여러개 올려 주시면 하나를 골라 드릴 수는 있습니다.
한 업체에서 기존 메쉬가 잘 붙어있다고 판단하였고 메쉬를 뜯기보다는 기존 메쉬 위 앙카를 박아준 후 전체 파우더 몰탈 미장 후 단열재를 폼(리본앤댑)으로 부착, 앙카로 고정한 다음 일부 샌딩 후 몰탈 메쉬 몰탈, 그 후 한번 더 미장하여 면을 두툼하게 잡고 프라이머, 스타코 순으로 시공하신다고 합니다
1. 시공 순서에 제가 유념할 점이나 협의할 부분이 있을까요?
특히나 폼본드로 단열재 시공을 해도 괜찮은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xps를 기초부에 쓰는 것 같고, 미장은 되지 않아 crc보드를 붙이고 마감재를 붙이는 것 같던데요
2. 저의 경우도 XPS를 땅을 좀 파서 넣어주는게 좋을지요?
3. 그렇다면 높이는 어느정도로 잡으면 될까요?
4. 그리고 EPS와 XPS 사이에 다른 재료가 들어가야 할지요?
(예를 들면 재료분리대나 물끊기용 비드)
5. 스타코 작업시 파라벳(대략 1m)까지 모두 덮어주는 것이
괜찮을지(갈라짐 우려) 그 부분은 다른 자재로 작업을 하는
게 좋을지도 여쭙니다
폼은 오히려 권장되는 방식입니다.
2. 네 넣어 주면 좋고, 최대한 깊이 넣어 줄 수록 좋습니다.
4. 팽창테이프를 넣어 주면 좋긴 합니다만, 다 비용인지라....
http://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8_04&wr_id=49&sca=%EB%88%84%EB%A6%AC%EC%BC%90
5. 파라펫의 상부는 무조건 금속이음 방식이어야 합니다. 벽면은 맨 상부 끝까지 올라가야 합니다.
넵 파라벳상부까지 스타코를 올리고 두겁은 금속이음!
하부는 파서 XPS를 넣고 폼으로 CRC보드를 붙이고 마감재 후 쇄석 넣기
그렇담 하부는 마감재까지 포함해서 윗면보다 안쪽으로 들어가 있어야 하나요?
Crc보드 위에 손쉬운 마감방식은 무엇이 있을까요? 업체에서는 하부를 원하면 미장스톤을 할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http://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3_01&wr_id=351&page=3
하부 압출법단열재가 더 얇아서, 들어가게 해야 합니다.
CRC보드 보다 더 쉬운 마감은 없을 것 같긴 한데요. 미장스톤마감은 압출법단열재에는 시공이 안되거든요.
그럼 일반적인 CRC보드 자체로 마감이 될수 있다는 말씀이지요?
관리자님 정말 감사합니다 꾸벅
역전지붕 질문으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