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시공관련 질문

ALC 골조에 역전지붕 시공 시 드레인 설치 방법 문의

1 매치니코프 9 2,750 2020.07.12 08:43

ALC이고 역전지붕 드레인 시공을 두 가지 방법으로 구상하고 있습니다.

 

 

 

ALC Panel를 뚫지 않기에 기밀성과 구조에 대해 걱정은 없습니다만 구배몰탈 양이 많이집니다.

 

 

구배몰탈 양은 많이 줄지만 드레인을 위해 ALC Panel를 뚫어야 하고 드레인으로 통해 들어오는 외기를 막기 위해 단열을 해야 하는데 글라스올과 EPS만으로 가능할지 걱정입니다.

 

의견 부탁 드립니다.

Comments

M 관리자 2020.07.12 13:25
외벽의 구성은 오로지 ALC에 미장마감인건가요?
1 매치니코프 2020.07.12 18:04
에어셀하고 알시톱 마감입니다.
M 관리자 2020.07.12 18:40
네...
타공한 배관주변은  글라스울로 해결이 되며, 마감전에 기밀테이프를 작업하시면 됩니다.
테잎면에 알시톱마감이 가능하거든요.
1 매치니코프 2020.07.12 19:37
글라스울만으로 열관류율 0.15를 만족하나요?
eps로 구조짜서 막아주는 것으로 대체해도 될까요?
M 관리자 2020.07.13 09:30
네...
지금 조금 서로의 생각(상상)이 어긋나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외벽을 의미했던 것인데요..

"드레인으로 통해 들어오는 외기를 막기 위해 단열"의 의미가... 천장에 노출된 파이프의 단열을 말씀하신 것 같습니다.
그 경우 결로하자를 막기위한 최소의 단열 두께는 30mm 입니다. (50mm 권장)
그러므로 수성연질폼 등을 이용해서 파이프 주변을 처리하거나, 글라스울 60mm (파이프 용으로 둥그렇게 생산되는 것도 있습니다.)로 감싸주시거나 하시면 되시어요.
1 매치니코프 2020.07.13 11:38
관리자님 답변 감사합니다.
네, 맞습니다. 천장으로 나온 파이프에 대한 단열을 얘기하고 이습니다.
자세히 설명하면 A안은 옥상에서 바로 배수처리되는 것이고 B안은 패널을 뚫고 실내로 들어와서 외벽으로 배수되는 방식입니다.

B안으로 해야하는 게 맞긴한거죠?
M 관리자 2020.07.13 13:38
네 B안이 맞습니다. A안으로 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14 TECH 2020.07.13 19:35
저 같은 경우에는 패널의 일부(철근이 없는 부분)를 파고  패널 위에 얹어있는 블록도 일부 파내어 배관을 매설(?)해 봤습니다. 배수구는 되도록 벽체 쪽으로 가깝게 설치하고 최대한 낮추고 또한 되도록 실내쪽으로는 들이지 않으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단열을 떠나서라도 강우량이 많을 시에는 소음도 듣기 좋지만은 않습니다.
그리고 패널의 어느 부위가 완전히 외부에 노출이 되는지는 몰라도 위의 방법은 올바른 조적이 아닌 것으로 생각합니다. 패널은 벽체 ALC 두께의 7~8cm 정도만 걸치고 나머진 단열재와 철근과 몰탈 그리고 다시 ALC블록 순으로 마감을 해야 합니다. 특히 패널의 종단면이 외부로 노출된다면 패널 속의 철근이 외기에 직접 접하게 되어 단열성능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조적이기에 테두리보의 역할이 필요하다 봅니다.
그냥 제 경험적 의견입니다.
1 매치니코프 2020.07.13 20:39
@TECH
말씀하신 그대로 단열재 및 설치+몰탈로 지붕 일체화 시키고 기초까지 이어지는 철근+몰탈도 함께 일체화 되었습니다. 위 사진은 그냥 단순화해서 그렸고요.

드레인 설치 때문에 저도 여러 생각을 했습니다만 결과적으로 패널을 180mm 뚫어 몰탈을 채우고 드레인을 설치하려고 합니다. 심어지는 드레인 지름이 180m입니다. 사실 패널 180mm 뚫는 것도 보통 일은 아닙니다. 철근도 있고 보링 규격도 비규격이니까요. RC는 슬라브 칠 때 심으면 되니까 편할 것 같네요.

여기 기술자료에 보면 드레인 설치와 파라펫 사이를 최소 250mm 띄워야한다고 설명하고 있어 그것을 지킬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