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시공관련 질문

조적벽의 한계와 그 대책

G 은딱지 8 5,505 2017.05.24 15:23

안녕하세요 홈페이지에서 많은걸 배우고 있는 후배입니다~

최근 조적시공에 대해 알아보다가 조적한계가 있다는 걸 알게 되었는데요

비내력벽인경우 단면의 36배라고 구조기준에 나오더라구요

 

근데 저희 현장이 큰 주민공동시설에 다 조적인지라 36배가 넘는 구간이 있습니다.

이 경우 어떤 대책이 가능할까요?

 

버트레스를 설치해야되나 싶은데 사진으로 찾아본 버트레스는 다 너무 커서 공간분할에 영향을 끼칠거같은데 그럴까요?

 

필러스터랑 버트레스의 차이점이 뭔가요??

필러스터는 벽에 튀어나온 기둥, 버트레스는 기리바리처럼 횡력을 보강해주는 구조물이라고 생각했는데 맞나요? 이 경우 필러스터로 시공해도 무방할까요? 

Comments

M 관리자 2017.05.24 15:25
네.. 필러스터로 하셔도 괜찮아요..
다만 여쭈어 볼 것이.. 그 한 벽의 길이가 가장 긴 것이 얼마이고.. 그 중간에 내벽과 만나는 곳이 한 곳도 없는지요?
그리고, 그 벽이 외벽인가요? 내벽인가요?
G 은딱지 2017.05.24 15:45
제일 긴게 11m 12m 정도 되고 모두 내벽입니다
11m 짜리는 교차되는 벽이 없고 12m 짜리에는 중간에 벽이 튀어나오는데 그 벽체가 조적이 아닌
그냥 가벽(경량벽체)로 시공할 거 같습니다.
M 관리자 2017.05.24 23:39
네.. 그럼 중간에 아연도금 스터드를 세울 수 있는 조건은 되는지요?
만약 된다면. 필러스터 필요없이 이 스터드에 줄눈보강철물을 용접 또는 볼팅한 후에 조적을 세우면 됩니다.
M 관리자 2017.05.24 23:41
즉 아래와 같은 것이 세워져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M 관리자 2017.05.24 23:42
아니면 벽돌이 아닌 블럭을 사용하시고, 보강철근을 넣으셔도 되구요..
G 은딱지 2017.05.25 09:28
스터드를 세워서 벽돌을 그 스터드에 고정하라는 말씀이시죠?
M 관리자 2017.05.25 09:30
네.. 결국 횡력에 대한 저항성만 키우면, 어떤 방식이든 상관없습니다.
G 은딱지 2017.05.25 09:41
이른아침부터 감사드립니다~오늘 좋은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