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시공관련 질문

외단열과 창호결정에 대하여

1 석호 3 4,005 2014.04.23 09:45

충주근방에 올해 단층 전원주택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생각지 못했던걸 여기와서 이것저것 알고 준비하다보니 두가지 고민이 생겼습니다.

첫번째로, 외단열입니다.

자료실과 시공사례를 보면서 단열재선택과 기초, 벽체, 지붕등 디테일도면도 확정을 지었는데요.

저희부지의 위치상 북측과 서측, 지붕을 흙으로 되메우기를 해야하는 구조입니다.(underground house)

되메우기를 위해 벽체와 옹벽연결부가 두군데 생기는데 이럴경우 연결부의 단열 끊김은 어떤식으로 처리해야 할까요?


두번째로 창호의 선정입니다

난방비와 보안 등의 사유로 베란다를 남측 전면에 설계하려 합니다.

단열은 기본적으로 기술자료에 나온 기준(페시브하우스)으로 할꺼구요.

창호를 발코니창과 내창을 전부 시스템으로 해야하는지 아니면 발코니창만 시스템으로 해야하는지요? 추가로 냉난방과 보안을 위해 발코니창은 전부 셔터를 설치할 계획입니다.

잘부탁드리겠습니다.

  

Comments

M 관리자 2014.04.23 17:04
안녕하세요..

옹벽과 외단열벽체의 접합의 크게 아래 그림과 같이 두가지 방법이 존재합니다.
어느 것을 선택해도 무방합니다만, 윗쪽의 방법은 단열재와 옹벽이 만나는 부분의 누수에 주의해야 합니다.

창호는 발코니창이 성능이 높은 창을 사용하시면 되며, 내창은 슬라이딩 창호로 하여도 무방합니다.

감사합니다.
.
1 석호 2014.04.23 17:14
아래쪽의 방법은 1.5m 단열재 겹침이군요
처음에는 무작정 땅만 있으면 집은 그냥 해결될줄 알았는데, 여기와서 공부할수록 고민할꺼도 많고 주의할꺼도 많고 첩첩산중입니다.
이번주 일요일엔 MB*건축박람회에 가서 공부좀 하려구요.

감사합니다 ^^
M 관리자 2014.04.23 17:20
넵..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