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시공관련 질문

주택 내벽을 금속으로 처리할때 곰팡이 문의 드립니다

G 임문철 6 181 02.23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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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사진처럼 내벽을 금속 (금색 알루미늄 등) 으로 마감했을경우에  결로라던가 곰팡이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나요 ? 

아 그리고 저 금속내벽마감은  외기와 접하는 벽이아니라  옆집사이의 건물의 내벽에 시공하려고 합니다 

 

 

이떄 시공방식은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

 

1. 콘크리트 벽에 하지작업없이 접착재등을 바르고 바로 금속을 붙여버린다 

 

2. 아니면 하지작업을하고 위에 접작재를 이용해 붙이는데

   이때 하지는 금속으로 뼈대를 만들어서 붙이나요?  징크하듯이? 

3. 각목+합판(혹은 석고) 로 하지작업하고 붙이나요?

4. 각목 만으로 뼈대 하지작업을하고  바로 금속을 붙이나요?

5. 합판이나 석고만 콘크리트벽에 붙이고 바로 금속을 그위에 붙이나요?

 

 

혼자 하려고 하는데 어떤방식으로 벽에 금속을 붙이는게 추후 하자없이 시공이 가능할까요? 

Comments

5 TECH 02.23 01:50
질문하시는 것으로만 판단하기는 좀 그렇습니다만 혼자 못하실 것 같습니다.
외기에 접하지 않는 벽체라면 곰팡이나 결로 걱정은 안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예상치 못한 특이한 경우가 아니라면요.

문의하신 시공방식에 대한 답변이 될런지 모르겠습니다만
오늘따라 잠이 안 와서 몇 자 끄적거려 봅니다.

1. 가능합니다만 일명 떡가베 방식으로 진행이 가능할 수는 있지만
  그럴 경우 접착제의 두께가 어느 정도는 유지되어야 하다보니 접착제가 없는 빈 공간은
  금속판의 두께가 어지간히 두텁지 않은 경우 작은 충격에도 찌그러지거나
  충격음에 시달리게 됩니다.
2. 금속 하지의 경우는 징크(거멀접기)처럼 보다는 DMC시공방식으로
  금속 하지에 끼워 넣는 방식이 맞을 것 같습니다.
3. 각목+합판(혹은 석고)의 하지면은 평활도가 좋기 때문에 접착제 전면 도포가 가능해서
  결과물도 좋게 나올 것 같습니다.
4. 각목으로 만 평활도를 얻는 것은 기능공에 따라 가능하나 무경험자에게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그리고 각재와 각재 사이의 빈 공간은 1번의 답글과 비슷한 뜬(?)공간에 대한 우려가 있습니다.
5. 이 역시 합판 또는 석고보드의 일명 떡가베 방식입니다. 평활도는 구현할 수 있으나
  이 역시 초보자에게는 좀처럼 만족스러운 결과물이 나오지 못합니다.
  심한 자괴감이 예상됩니다.

추가로 말씀드리자면 혼자 하지 마셔요.
돈과 시간 낭비되고 나중에 뜯어 버리고 다시 전문가 부르는 경우 생깁니다.
그리고 가정집 실내 마감이라면
왠만하면 금속으로 하지 마세요. 금방 실증나기도 하고 보수가 필요할 때
생각보다 큰 비용이 들 수 있습니다.
좀 더 자연스러운 것이 오래 갑니다. 물론 개인적으로 취향이 다르니 참고만 하셔요.
G 지나가다 02.23 03:53
저도 잠이 안 와서요....^^
금속이어야만 하는 특별한 이유가 있으신 것이 아니라면,
벽지 중에 금속 느낌과 분위기가 나는 것도 있으니 한번쯤 고려해 보세요.
미장이나 칠로도 금속 느낌을 낼 수 있습니다.
M 관리자 02.23 09:34
두 분이 이미 다 말씀드린 것 같아서요.

첨언을 드리자면, 곰팡이는 표면의 재질과는 거의 무관할 수 있습니다.
즉 금속은 무기질이라 그 자체로 곰팡이의 발아 조건을 만들지 못하지만, 표면의 먼지나 이물질, 손자국 등은 피할 수 없으니까요.
그리고 결로도 마찬가지 입니다. 온습도 조건이 맞추어지면 결로/곰팡이는 생깁니다.
그러므로 순수하게 결로/곰팡이 때문에 금속을 의도하신 것이라면, 큰 의미는 없습니다.
1 로시난테 02.23 10:50
사진과같은 인테리어를 고려하신다면

첫번째 사진은 타일 또는 MDF 판넬로 보여집니다.
타일위 금속재질로 보여지는 타일이 있습니다, MDF 판넬도 나오고요.
판단한 이유는 마감에 보여지는 간지부분이 판재마다 끊어지는게 아니고 연속성이 있습니다.

두번째 사진은 스타코 마감위에 유광도장으로 그려낸것으로 보여집니다.
이역시 판단한 부분은 계단 간접등이 벽에 반사되는 부분을 보시면 빛을 흡수하고 있습니다.
또 칼라금속판이 일정한 크기 이상이 됐을때는 조인 부분이 발생하는데 사진에는 없는것으로 보입니다. 계단 디딤판과 챌판의 "ㄱ" 모양으로 오려내는게 칼라금속에서는 상당히 힘든 부분입니다. 불가능한것은 아닙니다.

참고하세요~
2 무급공무원 02.23 13:59
상기 이미지와 같은 인테리어 효과는 메탈릭 페인트로 가능합니다.
빈티지 스타코+메탈릭 페인트(스텐실 기법 등)
G 임문철 02.23 18:50
많은 댓글과 관심 감사합니다
일단 금속을 쓰려는 이유는 심미성이랑 개인적인 취향 때문입니다
금속고유의 질감과 고급성때문에 그러는데요  방 내부에 시공하는게 아니라
금색으로 번쩍이는데다 넓게보일려고 복도벽에 시공을하려고 하는게 목적입니다
(거울같은건 싫어서 별로입니다 )

( 황금처럼 번쩍이는 황동이나 금색이노다이징된 알루미늄을 주로 쓸려고 합니다 )
아무래도 MDF 판넬이나 타일 혹은 메탈릭 페인트로는
황동같은 번쩍이는 질감은 전혀 따라잡지 못할거같아서 진짜 금속으로 시공을 하려고 하거든요

위아래 천장 전부다하는게 아니라 복도의 한 면만 쫙 일렬로 금속벽으로 시공할거라서
아마 총 면적은 2.5m~2.7m X 5m~6m정도    12~16헤베정도의 면적만 쓸거라서
크게 금전적인 비용은 안들거같습니다 

원래 인테리어는 별도로 제가 직접 공간을 보면서 직접 시공하려고 한건데
혼자하지 말라고 하셔서 건축할때 징크시공하는팀에게 같이 내벽시공을 해달라고하면 될거같기도합니다 
일단 시공할때 옆에 붙어서 이리저리 잔소리하긴 해야겠죠



일단 제가 궁금했던  시공방식 (TECH 님 말처럼 )  각목+합판 방식으로 가야겠습니다
결로랑 곰팡이는 문제없다고 하니 한번 도전해보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