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시공관련 질문

역전 지붕

G bona 7 722 2022.03.13 12:55

공사전부터 협회 역전 단열에 대해 강조하고 확인해서 진행 했습니다만 비온 후 오늘 상황입니다 

 

목골조에, 합판, 한경희 pvc방수, 지붕용 투습방수지, 벽체용 투습방수지 + 3M 테이핑으로 시공이 되었는데요

 

욕조처럼 물이 고여있습니다

 

협회에 티푸스님 글을 보면, 

그레이스아이스앤워터 접착력이 있는 방수시트를 붙이셨는데요 

 

저희는 투습방수지를 붙이고 시트가 울어있는 상태에 배수구가 올라와 있고... 

 

우선 시트를 다 드러내야 할 것 같은데, 한경희 방수를 두고 

접착시트 부터 다시 붙여야 할지, 저 투습방수지를 펼쳐서 다시 붙이도록 해야 할지.. 다 드러내고 처음부터 해야 할지. 이 부분을 전문가 분께 맡긴다면 어느 업체를 찾아봐야 할까요 

 

문제 진단과 조언 부탁드립니다

 

Comments

6 혜성 2022.03.13 13:59
역전 지붕의 목적은 제일 중요한 방수층을 외기의 온도의 변화는 단열재로 자외선에 대해서는 자갈로 보호하는 공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위의 경우 주된 단열층이 스터드 사이인 상태입니다. 그 위에 방수층이 있고요.. 이경우 역전 지붕이 아니라 온 지붕 형태로 풀어가야 하는데 한경희 PVC 방수의 경우 사용 가능한지 판단해야 할듯싶습니다.
M 관리자 2022.03.13 14:22
네 저도 같은 생각인데요..

질문 두가지
1. 실내에 방습층 존재 여부
2. 스터드 사이의 단열재 종류 및 두께
3. 방수시트와 투습방수지 사이에 단열재가 있는지의 여부
가 궁금합니다.
G Bona 2022.03.13 14:52
1. 1층은 실외 주차장입니다
2. 1층 천장에  아이소핑크 50 미리 정도 들어간 거 같아요 (주차장 2층 일부가 실내 공간이라 단열재를 넣었습니다)
3. PVC 방수 + 아이소핑크 30미리 + 투습방수지 로 시공 했습니다
M 관리자 2022.03.13 16:26
다행히 실외네요..
그럼 방수시트 위에 투습방수지는 의미가 없으므로, 사방을 잘 잘라낸 후 ..
잘 펴서 깔아 주시면 되고, 배수구 주변의 방수테잎이나, 벽용과 붙일 필요도 없이... 그저 잘 펴서 깔기만 해주면 되세요.
그리고 그 위에 배수판+부직포+쇄석을 올리시면 될 것 같습니다.
G Bona 2022.03.13 16:39
주말임에도 답변 감사합니다
최종 마감은 페데스탈로 견적을 받아두었어요 면적이 넓지 않아 견적이 괜찮아서요~
사방을 잘라내라는 말씀은 모서리에 시트가 없어도 괜찮다는 말씀이실까요? 배수구도 감쌀 필요 없이 그저 pvc 시트를 보호하는 용도로 깔기만 해도 괜찮다는 의미로 이해하면 될까요
G Bona 2022.03.13 16:42
걱정되는 부분 중 하나가 방수시트와 스티로폼 단열제 투습방수지 사이에 물이나 습기가 고여 썩거나 하는 부분입니다

그저 얹어두고 페데스탈을 바로 올리면 될까요?
M 관리자 2022.03.13 19:59
아... 방수시트와 투습방수지 사이에 30mm 압출법단열재가 들어가 있네요..
해당 단열재가 열적 의미는 없어 보이는데요. 혹시 그렇다면 단열재를 제외하고 페데스탈데크를 깔면 되고, 필요한 것이라도 말씀드린 바와 같이 단열재 위에 투습방수지를 잘 펴서 그냥 까시면 되세요.
방수시트가 접혀 있는 곳은 없으므로, 괜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