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시공관련 질문

기초 오거 보강 질문입니다.

G 박정환 18 142 06.22 09:59

2층 RC조로 건축면적 35평 주택을 시공할 예정인데요. 질문이 계속 생기네요.

 

논을 성토한 토지로 3년 전에 성토하였으나 물빠짐이 좋지 않아 비가 오면 스폰지 현상이 있어 건물 주변에는 유공관을 설치할 계획입니다.

 

지반에 대한 우려를 전달하였더니 건축사님께서 오거로 보강할 것을 제안하셨는데 관련 기술자료들을 찾기가 어렵네요.

 

오거 보강을 1) 몇 개소에 어느 위치에 해야 되는 지와 2) 건물 기초와의 접합부 상세 등을 이해할 수 있는 자료가 있을까요?

 

도움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참고할 수 있도록 1층 평면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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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5 혜성 06.22 17:33
오거라는 게 현장타설콘크리트말뚝을 뜻하시는 듯 합니다.
1.몇 개소에 어느 위치에 하는 지는 기초의 형식과 구조계산에 따라 다릅니다. 여기서 답변 드리기는 어려운 문제 입니다.
2.건물 기초와의 접합부 상세 역시 기초의 형식과 구조계산에 따라 다릅니다..
5 혜성 06.22 17:36
건물의 설계가 끝났다는 가정하에 지질조사를 하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지질조사를 통하여 지반의 상태를 파악하신 다음에 가장 경제적인 기초공법을 택하여 하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G 박정환 06.22 20:35
건축사님하고 상의를 해서 지질조사를 고려해 봐야 되겠네요. 아무래도 비용의 압박을 받게 되니 필요한 걸 알면서도 강제성이 없으면 마음이 안 움직이게 되네요. 설계를 마쳤는데 지질조사 후 구조를 다시 검토해 줄지도 모르겠고요.
자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5 혜성 06.23 04:34
매트기초로 설계했다면 요구지내력이 있을 텐데 그 요구지내력을 만족하는 공법을 택하시면 될 듯 합니다.
키워드는 현장 타설형 팽이기초, 퍼즐쏘일, 치환공법
M 관리자 06.23 16:51
지질조사가 부담되시면, 평판재하시험이라도 하시면 되세요.
G 박정환 06.23 20:18
400T 매트에 가장자리 헌치가 있는 표준적인(?) 전원주택 기초입니다. 평판재하시험은 요청이 없더라도 꼭 해봐야 겠네요.
M 관리자 06.23 23:19
감사합니다.~
G 박정환 06.24 19:01
보시게 될 지 모르겠지만 한 마디 덧붙여 봅니다. 오거로 기초보강을 하게 되면 오거가 동결심도 이하로 내려가게 되니까 매트 가장자리를 내리는 헌치구조가 없어도 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공사비로 볼 때도 헌치보다 유리할 것 같고, 협회글을 보면 매트만으로도 기초가 가능하는 것으로 판단되니 매트에 오거보강 만으로 충분히 안정적이지 않을까요?
M 관리자 06.24 19:23
기초의 측면 하부가 지면보다 높다면, 그래도 매트의 가장자리를 내리는 행위는 필요합니다. 이는 장기적으로 기초 하부의 풍화작용을 막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가장 경제적인 기초는 기초콘크리트의 상부면이 지면으로 부터 200mm 내외로 위치하는 것입니다.
G 박정환 06.24 20:01
금요일 늦은 시간인데 답변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매트가 400mm 이며 상부가 지면에서 250mm 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도면 올리니 시간 나실 때 검토해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G 박정환 06.24 20:10
지난 번에 조언 주셔서 기초 하부와 측면 보온판은 압출법으로 변경하고 기초주위 유공관도 상세가 조금 변경될 예정입니다. 이 구조에서 오거보강을 추가하였을 때 매트 가장자리를 내리는 것이 필요할까요?
M 관리자 06.24 20:13
이건 가장자리를 내릴 필요없습니다.
다만 동결방지를 위해서 수평단열재가 필요합니다.
아래 글이 참고가 되실 것 같습니다.
http://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1&wr_id=48400
G 박정환 06.25 00:04
자꾸 질문 드려서 죄송합니다.
1) 협회글들을 보고 잡석층까지 포함한 기초가 지면에서 300mm 밑으로 내려가면 수평단열재를 생략해도 된다고 이해하고 있습니다. 2) 또한 동결이 되더라도 매트를 보강하는 오거가 동결심도 이하까지 내려가게 되는 데 수평단열재가 꼭 필요할까요?
매트콘크리트가 지면 아래로 150mm 이니 하부 보온판을 150mm 이상 두께로 시공하는 것으로 보완을 하면 어떨까요?
한 번만 더 답변 부탁 드립니다.
M 관리자 06.25 16:38
아닙니다. 더 많이 주셔도 좋습니다.

지면 -300mm 의 의미는 동결이라기 보다는.. 흙의 강도가 발현되는 최소 깊이의 의미가 있습니다. 동결을 별개의 문제이며, 수평단열재의 필요 유무은 지역에 따라 다른데 물빠짐이 좋지 않다고 하셔서.. 하는 것이 좋겠다 판단을 하였습니다.
다만 이 것이 없어서, 만에 하나 흙이 동결융해를 거듭하더라도 말뚝기초에서는 문제가 되지는 않으나, 말씀하신 그 오거라는 것이 100% 하중을 감당하는 형식은 아닐거란 생각입니다. 실제 그렇게 하려면 지질조사부터 구조계산까지 제대로 실행이 되어야 하거든요.
G 박정환 06.27 08:26
배려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런 고급정보를 인터넷으로 얻을 수 있다는게 놀랍습니다.

일단 오거는 보강의 의미로만 생각을 해야겠군요.
가장자리부분을 없애는 일이 관철시키기 어려울 수 있다고 판단되어 원설계안을 유지한 채 시공성을 고려한 상세계획을 드래프트하였습니다.
참고로 1층은 바닥난방 없이 냉난방기를 사용합니다.
검토좀 부탁 드리겠습니다.
M 관리자 06.28 10:36
네 이리 하시면 되는데요. 기초하부의 사선으로 처리된 부분은 그림처럼 현장이 되지는 않습니다. 그 것만 인지하고 계시면 문제는 없습니다.

그리고, 쇄석 속에 들어간 유공관 자체를 부직포로 감싸는 것 보다는..
쇄석과 흙의 경계선상에 부직포를 깔아 주시는 것이 더 나은 방법입니다. 비가 오면 흙이 유실되면서 쇄석 속을 채우는 것을 막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래 영상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https://youtu.be/5vRn9ogCxys
G 박정환 06.28 12:10
유튜브도 열심히 보고 있는데 건축설계기준 편은 감동적이기까지 했습니다. 답변 너무 감사드립니다.
M 관리자 06.28 19:54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