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연질폼도 투습이 되는 자재이기에 (가변형)방습층은 필수적으로 요구됩니다.
그러므로 있어야 합니다.
다만 중목의 경우 바닥의 구조재와 외벽이 만나는 곳은 이 방습층을 관통할 수 밖에 없는 구조이므로, 구조재와 방습층이 만나는 선을 따라서 기밀테잎 시공이 잘 이루어져야 합니다.
아래 영상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실 거여요.
https://youtu.be/DVxKezUP1mI
네 두번째 글이 맞습니다. 중목구조 시공자 분께서 잘못 알고 계신거여요.
다만 제가 모든 제품을 다 알지 못하기에... 사용하고자 하는 수성연질폼의 "습기투과성"에 관련된 스펙을 받아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단위 등이 어려우실 경우, 결과를 올려 주시면 확인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제품이 맞을 지 확신은 없기에 그저 참고로만 봐주시고요..
문서에 의하면 2인치 두께의 습기투과성이 20.7 perms (Class III Vapor Retarder at 4.25”) 이기에, 우리나라 기후를 고려하면 방습층 또는 가변형방습층이 단열재의 실내측에 설치되어야 합니다.
아, 그런 건가요? 제가 좀 무식해서 그렇습니다. 그런 김에 다시 한번 여쭤보고 싶습니다.
제가 이해하고 있는 것이 맞는 건지도 좀 봐주세요.
1. 가변형투습방습지를 하는 이유가 겨울의 실외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습도를 머금고 있는 실내 공기가 차가운 외벽에 닿으면서 결로가 생기는 것을 방지 하기 위함인거고, 그래서 설치했는데, 여름이 되면 생각지도 못한 에어컨 때문에 역결로가 생기는 거고요. 그래서 이왕 설치할거면 가변형으로 해야 한다는 거고요.
그렇다면 바깥온도와 실내온도가 비슷하거나 같으면, 문제가 안 생기지만 그럴 거면 동굴에 살지,집을 왜 짓냐는 거고요. 여기까지는 이해했습니다.
그렇다면 온도는 그냥 패스하고, 이제 습도가 남았는데요.
온도와 마찬가지로 습도를 조절하면 해결되지 않느냐는 건데요. 이론 상으로 실외습도와 실내습도를 맞추면 해결되는 거 아닌가요? 근데 여기서 문제가, 사람이 생활하는데 적정습도가 40~60% 이니까, 건조한 겨울 실외습도에 최대한 맞춘다면 실내습도 40%까지는 맞출 수 있을 거 같거든요? 물론 실내 평수가 커질수록 어렵겠지만, 저는 소형 평수로 지을 생각이거든요. 그래도 결로가 생길까요? 블로그 한번 봐주세요.
https://blog.naver.com/sj_con72/222633510026
2. 아! 그리고 시공자님께 관리자님께서 말씀해주신 아이씬폼 수분투과성 얘기를 해주고, 정확한 제품명을 알려달라고 했더니, 돌아온 답은 이렇습니다.
=> 가정집에서 생활 습기가 얼마나 생길까요? 목욕탕도 아니고... 그리고 열회수 환기장치면 해결 될 거라 생각되며, 기밀에 더 신경 쓰는 게 맞다고 봅니다.
뭔가 한발 물러선 느낌이 들긴 합니다. 근데, 맞는 말 같기도 하고 아닌 거 같기도 하고...
관리자님이 마지막으로 한번 헤아려주셔요~
1. 그게.. 실내외의 습도를 맞출 수가 없거든요..
예를 들어 외부 온도가 영상 5도에 습도 80%라고 할 때, 실내 절대습도를 외부에 맞추려면, 실내 20도라고 할 때, 습도는 30%가 되어야 합니다. 더 추워지면 습도는 20% 이하가 되어야 하고요.
그러므로 실내 습도를 조절해서, 외벽으로 나가는 습기를 억제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2. 그 모든 것을 다 떠나서, 우리나라의 에너지절약설계기준으로 정해진 바에 의해 "모든 난방을 하는 건축물"은 단열재의 실내측에 [방습층]을 두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아이씬폼의 할아버지가 오더라도 방습층은 설치해야 합니다.
적어주신 전제가 잘못되었습니다. 여름보다는 겨울철의 수증기 이동량이 절대적으로 많기에, 건축분야의 오랜 역사 동안 겨울철의 구조체 내부 하자를 막기 위해 노력을 해왔고, 그 결과가 "방습층"입니다. 즉, 방습층은 그냥 "기본적 구성"으로 봐야 합니다.
그 결과 현대에 들어와서 가정집에 "냉방설비"를 갖추게 되었고, 그로 인한 역결로를 막기 위해서 "가변형방습지"가 생기게 된 것입니다.
방향만 바뀐 것이 아니라 이동하는 습기의 양이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겨울이 많고, 그 피해도 훨씬 심각합니다. 실내외 온도 차가 여름과 비교해서 더 큰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아이씬폼의 할아버지를 대할줄은 전혀 예상 못했습니다. 한참을 웃었습니다.
그리고 정성스런 답변 감사드립니다.
1. 실내외 습도를 맞출 수가 없다라는 취지는 이해하였습니다. 그런데, 예로 드신 영상 5도에 습도 80%라는 가정은 조금 납득하기 어렵습니다. 겨울에 비가 오는 것을 가정하신 건가요? 조금 드문 경우를 예시로 드신 것이 아닌지요? 겨울철은 보통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기에 외부습도가 낮은 것을 전제로 예시를 한번 다시 들어주시면 납득이 갈 것 같습니다.
참고로, 지금 현재 여기는 외부온도 3도, 외부습도는 10%미만입니다. 실내온도는 18.2도이고 습도가 30%입니다. 가습기 틀어서 습도를 올리는 중입니다. 이 경우는 어떠한지요?
2. 법으로 이미 정해져 있다라는 말씀은 자료실의 내용을 읽어봐서 이미 알고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경우 지켜지지 않고 있으니, 그 또한 이유가 있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아무리 그렇더라도, 아이씬폼의 할아버지를 불러내실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ㅋ
추가 질문 드린 부분(전제,도출)은 영상을 다시 보면서 이해가 되었습니다. 근데, 좀 시간이 지나서 혼자 곰곰히 생각해보면 또 이해가 안 가는 게 사실입니다. 추가 설명 또한 감사드립니다.
1. 최대한 시공사의 입장에서 숫자를 제시한 것이었습니다. 겨울철 거의 모든 경우에 있어서 더 열악한 상황이 될 수 밖에 없고요.
외부온도 3도, 외부습도는 10%미만일 때, 실내온도가 18.2도라면.. 실내외 절대습기량이 평행을 이루려면, 실내 습도가 3.6% 여야 합니다.
2. 왜냐면 우리나라에서 이른바 전문가라고 주장하시는 분들이 매번 강조하는게 "미국에서는 이렇다"라는 주장인데.. 그 미국에서 조차 겨울이 있는 지역은 "단열재의 실내측"에 방습층을 두어야 하거든요. 그래서 할아버지가 나오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있어야 합니다.
다만 중목의 경우 바닥의 구조재와 외벽이 만나는 곳은 이 방습층을 관통할 수 밖에 없는 구조이므로, 구조재와 방습층이 만나는 선을 따라서 기밀테잎 시공이 잘 이루어져야 합니다.
아래 영상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실 거여요.
https://youtu.be/DVxKezUP1mI
근데, 뒤에 하신 말씀은 솔직히 잘 이해가 가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첨부해주신 동영상도 잘 봤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아니면, 투습이 된다는 말 자체가 차가운 공기, 또는 더운 공기가 포함된 습기가 통과 된다는 뜻이 내포되어 있는 것이기에 필수인 건가요?(조금공부한무식한대마왕의 생각)
누구의 말씀이 옳은 건지 분간이 잘 가지 않네요. 그냥 법으로 확 정해버렸으면 좋겠습니다.
다만 제가 모든 제품을 다 알지 못하기에... 사용하고자 하는 수성연질폼의 "습기투과성"에 관련된 스펙을 받아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단위 등이 어려우실 경우, 결과를 올려 주시면 확인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본인은 수성연질폼으로 아이씬폼을 쓰는데 그래도 필요하냐고요...
습기 투과성이요? 아... 그럼, 그거 때문에 안 써도 된다고 하신 건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https://hbsk.co.kr/Technical-Info
밑으로 내려보면, 수분 흡수율 테스트 문서를 클릭하면 pdf 문서를 통해 좀 더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설마 또 다른 아이씬폼이 있는 건 아니겠죠?
아이씬 본사 홈페이지에는 찾을 수 있는데, 링크해 주신 글의 제품과 본사 홈페이지에 있는 제품명이 상이해서 어떤 제품인지 추론이 불가능했습니다.
https://huntsmanbuildingsolutions.com/en-US/tech-library
그저 제품군 중에서 Classic Plus 라는 제품으로 살펴 보았고, 아래와 같습니다.
https://huntsmanbuildingsolutions.com/en-US/sites/en_us/files/2022-03/20.00170%20Classic%20Plus_TDS_EN-CA_Web.pdf
이 제품이 맞을 지 확신은 없기에 그저 참고로만 봐주시고요..
문서에 의하면 2인치 두께의 습기투과성이 20.7 perms (Class III Vapor Retarder at 4.25”) 이기에, 우리나라 기후를 고려하면 방습층 또는 가변형방습층이 단열재의 실내측에 설치되어야 합니다.
추가로 여쭤보고 싶습니다.
결국은 겨울철때문에 가변형투습방습지를 사용하는거 같은데요. 제습기를 틀어서 겨울철 실내 습기를 40-60%로 조절 가능하다면, 없어도 되는걸까요?
제가 이해하고 있는 것이 맞는 건지도 좀 봐주세요.
1. 가변형투습방습지를 하는 이유가 겨울의 실외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습도를 머금고 있는 실내 공기가 차가운 외벽에 닿으면서 결로가 생기는 것을 방지 하기 위함인거고, 그래서 설치했는데, 여름이 되면 생각지도 못한 에어컨 때문에 역결로가 생기는 거고요. 그래서 이왕 설치할거면 가변형으로 해야 한다는 거고요.
그렇다면 바깥온도와 실내온도가 비슷하거나 같으면, 문제가 안 생기지만 그럴 거면 동굴에 살지,집을 왜 짓냐는 거고요. 여기까지는 이해했습니다.
그렇다면 온도는 그냥 패스하고, 이제 습도가 남았는데요.
온도와 마찬가지로 습도를 조절하면 해결되지 않느냐는 건데요. 이론 상으로 실외습도와 실내습도를 맞추면 해결되는 거 아닌가요? 근데 여기서 문제가, 사람이 생활하는데 적정습도가 40~60% 이니까, 건조한 겨울 실외습도에 최대한 맞춘다면 실내습도 40%까지는 맞출 수 있을 거 같거든요? 물론 실내 평수가 커질수록 어렵겠지만, 저는 소형 평수로 지을 생각이거든요. 그래도 결로가 생길까요? 블로그 한번 봐주세요.
https://blog.naver.com/sj_con72/222633510026
2. 아! 그리고 시공자님께 관리자님께서 말씀해주신 아이씬폼 수분투과성 얘기를 해주고, 정확한 제품명을 알려달라고 했더니, 돌아온 답은 이렇습니다.
=> 가정집에서 생활 습기가 얼마나 생길까요? 목욕탕도 아니고... 그리고 열회수 환기장치면 해결 될 거라 생각되며, 기밀에 더 신경 쓰는 게 맞다고 봅니다.
뭔가 한발 물러선 느낌이 들긴 합니다. 근데, 맞는 말 같기도 하고 아닌 거 같기도 하고...
관리자님이 마지막으로 한번 헤아려주셔요~
전제 : 여름에 냉방을 해도 내부에 방습지가 없으면 아무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
도출 : 그렇다면, 마찬가지로 겨울에 난방을 해도 문제가 생기지 않아야 하는 거 아닌가요?
단지 방향만 바뀌었을 뿐이니까요.
어째, 알면 알수록 더 어려워지는 신비한 건축의 세계...
협회 영상을 다시 틀어봐야겠습니다. ㅠㅠ
예를 들어 외부 온도가 영상 5도에 습도 80%라고 할 때, 실내 절대습도를 외부에 맞추려면, 실내 20도라고 할 때, 습도는 30%가 되어야 합니다. 더 추워지면 습도는 20% 이하가 되어야 하고요.
그러므로 실내 습도를 조절해서, 외벽으로 나가는 습기를 억제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2. 그 모든 것을 다 떠나서, 우리나라의 에너지절약설계기준으로 정해진 바에 의해 "모든 난방을 하는 건축물"은 단열재의 실내측에 [방습층]을 두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아이씬폼의 할아버지가 오더라도 방습층은 설치해야 합니다.
적어주신 전제가 잘못되었습니다. 여름보다는 겨울철의 수증기 이동량이 절대적으로 많기에, 건축분야의 오랜 역사 동안 겨울철의 구조체 내부 하자를 막기 위해 노력을 해왔고, 그 결과가 "방습층"입니다. 즉, 방습층은 그냥 "기본적 구성"으로 봐야 합니다.
그 결과 현대에 들어와서 가정집에 "냉방설비"를 갖추게 되었고, 그로 인한 역결로를 막기 위해서 "가변형방습지"가 생기게 된 것입니다.
방향만 바뀐 것이 아니라 이동하는 습기의 양이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겨울이 많고, 그 피해도 훨씬 심각합니다. 실내외 온도 차가 여름과 비교해서 더 큰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정성스런 답변 감사드립니다.
1. 실내외 습도를 맞출 수가 없다라는 취지는 이해하였습니다. 그런데, 예로 드신 영상 5도에 습도 80%라는 가정은 조금 납득하기 어렵습니다. 겨울에 비가 오는 것을 가정하신 건가요? 조금 드문 경우를 예시로 드신 것이 아닌지요? 겨울철은 보통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기에 외부습도가 낮은 것을 전제로 예시를 한번 다시 들어주시면 납득이 갈 것 같습니다.
참고로, 지금 현재 여기는 외부온도 3도, 외부습도는 10%미만입니다. 실내온도는 18.2도이고 습도가 30%입니다. 가습기 틀어서 습도를 올리는 중입니다. 이 경우는 어떠한지요?
2. 법으로 이미 정해져 있다라는 말씀은 자료실의 내용을 읽어봐서 이미 알고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경우 지켜지지 않고 있으니, 그 또한 이유가 있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아무리 그렇더라도, 아이씬폼의 할아버지를 불러내실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ㅋ
추가 질문 드린 부분(전제,도출)은 영상을 다시 보면서 이해가 되었습니다. 근데, 좀 시간이 지나서 혼자 곰곰히 생각해보면 또 이해가 안 가는 게 사실입니다. 추가 설명 또한 감사드립니다.
외부온도 3도, 외부습도는 10%미만일 때, 실내온도가 18.2도라면.. 실내외 절대습기량이 평행을 이루려면, 실내 습도가 3.6% 여야 합니다.
2. 왜냐면 우리나라에서 이른바 전문가라고 주장하시는 분들이 매번 강조하는게 "미국에서는 이렇다"라는 주장인데.. 그 미국에서 조차 겨울이 있는 지역은 "단열재의 실내측"에 방습층을 두어야 하거든요. 그래서 할아버지가 나오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 아이씬폼의 할아버지는 어떤 입장이신지 좀 궁금하긴 합니다. 근데 왜 맥도날드 할아버지가 떠오를까요? ㅎ
맥도날드는 시카고사람이고, 아이씬폼은 텍사스 사람이니.. 먼 이웃 사촌이긴 하네요...
사실, 궁굼한 것이 아직 많이 남아 있긴 한데, 주제가 좀 달라서 다른 질문 건으로 또 찾아뵙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