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시공관련 질문

주방오수, 일반오수 배관 합류 문제 문의

1 능청쟁이 4 566 2022.11.18 09:09

안녕하세요.

2층 + 다락 박공지붕 형태의 단독주택을 짓고 있습니다.

시공사에서 2층 주방오수관과 일반오수관을 합류하여 시공하였습니다.

(도면에는 주방오수관을 별도로 분리하였음, 합류된 오수관이 1층 오수관과 다시 합류함)

 

일반오수관에도 냄새나는 오수가 지나가게되어 걱정이 됩니다.

특히, 봉수관리아 안되는 기계실, 욕조, 건식 화장실 배수구가 문제입니다.

 

아직 바닥 마감이 안되어 있을때 바닥 뜯고 다시 배관을 수정해 달라고 해야 할까요?

뜯지않고 해결할수 있는 방안은 없을까요? 

 

그리고, 새벽에 현장에 가보면 하수구에 물이 흐르는 소리가 들립니다.

수도계량기에 톱니(?) 같은게 간헐적으로 도는데 어디 수도배관에 누수가 있는걸까요?

 

글로만 완벽히 문제파악하기 힘드시겠지만 가능한 선에서 조언 부탁드립니다.

 

Comments

M 관리자 2022.11.18 09:22
안녕하세요.
말씀하신 "바닥의 뜯고"의 바닥이 어떤 바닥인가요?
그리고 상수는 누수가 있다는 의미입니다. 다만 공사 중에 인위적으로 만든 누수(?)인지는 확인을 해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7 신범석 2022.11.18 09:44
오수관 하수관은 분리하셔야 합니다.
주방에서 나오는 관은 하수관,
화장실 대변기에서 나오는 관은 오수관
대변기를 제외한 배관은 하수관입니다. 만약, 대변기에서 나오는 오수관과 다른 하수관과
분리하지 않고 합류하셨다면 오수관의 향기가 내부로 유입되어요.

봉수로 해결된 문제가 아니며, 공사중이니 수정요청하시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배관을 분리하고 나서도, 배관의 통기관을 외부로 빼는 시공하는지 확인하세요. 천정속에 넣는 업체 많습니다. 기압차로 인해 통기관냄새 실내로 유입됩니다.
1 능청쟁이 2022.11.18 18:34
관리자님.
방통미장 바닥 및 타일 마감 바닥입니다. 뜯어내고 다시 시공한다는게 힘들어 보여서요.
누수는 확인해 봐달라고 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신범석님.
통기관은 주방+일반+오수 모두 함께 묶어 다락에서 밖으로 빼놨습니다.
이것도 도면과 다르게 시공되어있어 문제없는지 확인요청하였습니다.
관심 주셔서 감사합니다
M 관리자 2022.11.19 00:35
네 그러면 수정이 안되겠네요.
봉수 관리가 잘 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