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단독주택의 저에너지화 개선 가능성 질의

1. 네 그렇습니다.  그래도 복병은 항상 있습니다만...
2. 가능합니다. 다른 구조체는 본문에 말씀하신 바와 같이 .. 밑도 끝도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3. 믿을 수 있는 업체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도면을 충실히 그리고, 그 도면을 바탕으로 견적을 내고, 견적을 바탕으로 꼼꼼한 계약이 유일한 방법입니다.
심지어 저희 협회 회원사도 믿지 마세요.  도면과 계약서만 믿으세요..

4. 가능 합니다.
5. 추위와 공기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그러므로 기밀이 대충인 집도 숨은 쉬어야 하기에 환기장치는 있어야 합니다. 단 한옥은 없어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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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집을 건전하게 리모델링을 하려면, 신축 비용의 90%를 봐야 합니다. 냉정하게 그럴만한 가치가 있는지를 고민해 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추가 질문 언제든 환영입니다.

관리자님 답변 감사합니다.
저도 리모델링으로 건전성을 확보하려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생각에 동의합니다만 가성비택지를 찾기가 예상보다 어렵네요.

기밀이 대충인 상태에서 환기장치를 하면 급배기밸런스를 맞출수가 있나요? 전문용어로는 TAB라고 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급배기발란스는 맞출 수 있습니다. 다만 외기압의 변화에 따라서 누기량이 변화하므로, 처음에 맞추어놓은 발란스가 깨질 가능성은 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없는 것 보다는 백배 낫습니다.

영 어렵다면 구축을 구입하시되, 건축물대장과 실제 건물을 확인하셔서 불법증축된 부분이 있는지, 만약 있다면 쉽게 철거가 가능한지 여부를 보시고, 외단열을 하기에 용이한지 정도를 보시면 크게 무리는 없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깊은 고민이 필요할 것 같네요

기존의 단독주택은 매도인이 대부분 설계도면을 가지고 있지 않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최소한 기초,벽체,지붕의 구성이라도 도면으로 확인하고 싶은데 방법이 있을까요?
인허가용 설계도면에서도 그정도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나요?
관공서 허가를 대행한 허가방 설계사무소에 문의하면 얻을 수 있지 않을까요?
허가방에서도 자료를 쉽게 보여줄지 의문이긴 합니다.

허가방에서 도면을 구하는 것은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허가방 보유도면과 인허가용 설계도면은 그 내용에서 차이가 없기도 합니다.
도면대로 시공되었다는 보장은 없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의 판단은 가능합니다.

군청에 해당 건축물의 인허가용 설계도면을 보여달라고 해도 볼 수 없겠죠?
혹시 인허가 신청한 당사자(매도인)라면 가능할까요?

건물주라면 관청에 요청할 권한이 있습니다.

네 정말 고맙습니다.
만약 기축건물을 사야 한다면 꼭 요청해야겠네요

네. 그건 꼭 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