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항상 많은 도움을 받고 있어 감사합니다.
1. 좋은 창호를 고르는 법을 보니, 칼라유리를 사용하지 말고 맑은 유리에 로이코팅이 좋다고 하셨는데요, 칼라가 아니라 불투명 간유리를 하는 경우가 있잖아요. 그것도 안하는 것이 좋은 것인가요?
2. 직사광선이 안들어오는 2, 3층에도 일사에너지를 더 받기 위해 칼라가 없어야 좋은 것인가요?
3. 인접대지와 가까운 쪽에는 방화창을 설치해야 한다고 하는데, 이 방화창에 대한 안내는 없을까요?
4. 싸구려 로이코팅과 괜찮은 로이코팅을 구분하는 기준이 있을까요?
공부하면 할 수록 끝이 없다는 생각에 힘이드네요....ㅠㅠ
많은 도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1. 간유리는 취향의 영역이고 내측 유리라서 괜찮습니다.
2. 칼라유리를 피하시라 말씀드리는 것은 기술적으로 일사흡수율의 차이이긴 하지만, 미적으로 결코 좋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 아파트가 그리 꾸져 보이는 것 중에 하나가 녹색의 그린유리가 한몫하거든요.
3. 구글에서 방화창을 검색하시면 제법 정보가 많습니다. 인접대지 경계선에서 1.5미터 이내의 거리에 있는 창이 대상입니다.
4. 비전문가가 이를 구분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그저 투명유리 + 가시광선투과율과 일사에너지투과율을 제시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감사합니다.
엄청 무지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