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시공관련 질문

포치 상부 화장실로 인한 배관 노출 시 외단열 방법 질의

4 지람 7 117 04.28 11:15

안녕하세요, 포치 상부에 화장실이 배치되어 있다 보니 하부에 배관이 외부로 노출되어 시공될 것 같습니다.


외단열로 시공하므로 배관 주변을 단열을 해야 하기에, 현장소장님과 논의한 바 최대한 기존 단열재로 마감하되, 배관 주변은 연질수성폼을 뿌리는 방법을 고민중에 있습니다.


위 사안에 대해 아래와 같은 질의가 있습니다.


1. 비드법 단열재로 우선 최대한 배관 주변을 단열한 뒤, 배관에 인접하여 단열재를 성형하기 어려운 부분은 연질 수성폼으로 채우는 방법이 건전한 시공 방법일까요?


2. 혹시 협회에서 추천해주실 만한 다른 대안이 있을까요? 


3. 현장소장님과 논의한 방법으로 진행하게 된다면 유의해야 할 사항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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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패시브건축협회 - [라이브]콘크리트 구조 공사과정 13 52분 09초 

https://www.youtube.com/live/F94QCcQ64-8?si=dhYDCHFRH4bAPHl8&t=3129

Comments

M 관리자 04.29 21:35
골조타설은 끝난 상태인가요?
4 지람 04.30 08:03
@관리자님

주택의 모든 골조타설이 끝났는지 물어보시는 거라면, 아직 2개층 남았습니다.
포치 상부의 슬라브 타설은 완료하여 현재 양생하고 있습니다.
M 관리자 04.30 17:20
현재 단열재 두께의 합이 200mm 이고, 배관은 75A 일 것이기에, 단열재 두께에 여유가 있어서 괜찮아 보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단열재를 배관 주변까지 시공하되, 배관과 단열재 사이는 최소 10mm 정도의 간격이 있어야 배관의 뒤쪽까지 채울 수 있습니다.
그런 후 가능하다면 표면에는 같은 종류의 단열재가 50mm 정도만이라도 덮어주면 좋긴 합니다. 다만 그러면 폼이 다 굳으면 폼을 평면으로 잘라내거나 하는 번거로움이 있을 수 있기에 미리 시공 폭으로 잘라 놓은 단열재를 준비해서 폼이 굳기 전에 밀어 넣어서 덮는 방식이 유효할 듯 싶습니다.
4 지람 04.30 23:44
@관리자님

답변 감사드립니다. 현장소장님과 논의해보도록 하겠습니다.
4 지람 05.10 11:59
@관리자님

현장소장님과 논의하면서 아래 그림과 같은 디테일 아이디어를 도출되었습니다.
건전한 시공 방법일지 검토해주실 수 있을까요?

1. 오하수 배관을 PVC 보온재를 감싸 보온한다.
2. 오하수 배관 상부에 단열재를 골조에 밀착하여 시공한다.
3. 배관 하부에 달대를 이용하여 각재 틀을 짠다.
4. 단열재 성형이 어려운 각재 틀 내부는 연질 수성 폼으로 단열한다.
5. 각재 틀 하부에 비드법 단열재 30T를 붙히고 미장 마감한다.
4 지람 05.10 12:00
포치 하부 사진 첨부.
M 관리자 05.10 19:19
혹시 배관 하부의 단열재는 최대 얼마 두께까지 가능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