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화장실 거실쪽 벽면 누수입니다. 언제 부터인지는 모르나 오랫 동안 진행 된 것으로 보여 집니다.
제가 지난 8월에 입주 했고 전 집주인이 2년 살았는데 입주전에 전체 인테리어 했다고 합니다.
지난 8월에 입주 하고 누수 업체 알아보고 있는 중 9월에 아래집에서 물 난리가 났다고 연락을 받고
누수업체를 불러 방수, 배관 확인 시 문제 없었고 좌변기 심이라고 하나요?? 연결 하는거 그게
소변기용이 들어 가있다면서 교체 했습니다. 이때가 10월 말 정도 입니다.
바닥에 물이 머금고 있을 수 있으니 2달 정도는 보일러 틀어서 말리고 그 후에 도배 등등 하는게 좋겠다고
하여 1월에 도배 물받이 장판 등등 진행 했습니다.
그런데 새로 수리 한 곳에 물이 비치기 시작하더니
현재 벽면 상태는 처음 상태와 비슷해 지고 있습니다.
문틀도 물을 조금씩 먹어서 뜨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경우 어디로 접근을 해야 할까요????
머리가 아프네요,
그 때 이미 벽면이 젖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은, 그 당시의 누수가 남아 있는 것이 올라 오는 것인지 새로운 누수인지 알기는 어렵습니다.
물론 확률상 전자일 가능성이 높습니다만.. 일단은 예전 사진처럼 석고보드와 걸레받이를 철거하여 콘크리트 수분을 적극적으로 말릴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그 건조의 양상을 보시고 그 다음을 판단하셔야 하는데.. 잔존수라고 하더라도 건조에 꽤 많은 시간이 필요합니다. 철거 후 최소 3개월 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