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층 벽돌집이고요
1층 방에 겨울내 사람이 거주 안하다가 봄이 되서 와보니 아래사진처럼 돼있다고 합니다
이게 누수인지 결로 인지 잘 모르겠어서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전체 모습 창가 왼쪽 위에서 물이 떨어져서 아래로 옆으로 번진것 같은데요
뜯어보니 제일 중요한 포인트가 될 왼쪽 윗부분입니다.
1. 합판도 썩어있고 거기서 물이 흐르고 떨어진거 같구요
2. 창가 아래쪽은 창문틈 누수? 결로 인지
왼쪽위 합판 확대모습
3 창문 가장자리도 누수? 결로
4. 벽지는 다 말라있었지만 덜 마른 시멘벽 모습? 아니면 계속되는 비에의한 외부 누수?
창가 아래쪽 확대모습
천장 다른쪽의 곰팡이 모습 창가 천장 물이 흘러서 핀거같고 저곳에서 누수는 아닌듯
1층 창가 외벽모습
5. 아래는 창문틀 내벽 틈새 아주 미미합니다만 초속경 몰탈로 보수하면 될지요?
설명하자면
2층은 부엌으로 1년 전에 물이 바닥으로 흘러넘친적이 있어요
지금은 뽀송뽀송 회색 색깔입니다 곰팡이 없음 2층 누수 없음
그런데 1층의 저 현상이 외부 빗물 침입인지 결로인지 모르겠어요
천정 1 곳에서 집중해서 흐른건 같은데 ... 2층 문제일까요
전체질문은 그렇고
숫자적힌곳이 세세한 질문입니다.
감사합니다
사람이 살지 않았다는 점에서 결로보다는 누수로 추측됩니다만 너무 막연한 추측이기에 비가 오길 좀 기다려서 누수여부를 확인하고 누수가 없다면 결로에 대비한 공사를 진행하는게 맞는 둣 싶습니다.
일단 곰팡이가 핀 창틀 상부의 마감재를 부분적으로 뜯어내어 비가오길 기다려보시는게 좋겠습니다.
누수와 결로가 모두 있었던 결과로 보입니다. 다만 이 둘을 한꺼번에 예측하고 해결을 하는 것은 어렵기에, 저 역시 다음 비가 많이 올 때를 기다려 보시되. 일단은 지금 상태에서 최대한 건조가 잘 되도록 조치를 해 놓고 기다리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온도가 내려가면 습도가 거의 100% 까지 올라가기에 결로/곰팡이가 생길 수 밖에 없는 조건이 되어 버리거든요.
그러므로 최소 18도 정도는 유지되도록 해주셔야 하고, 그 것만 해도 이런 하자는 예방할 수 있습니다. 물론 간헐적 환기도 필요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