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관동그라미부분만 갈색으로 변하고 별문제 없이 3년간 살았는데 이번 눈많이 오는날보니
물이 우수관 주변을 타고 흐르고 갈색부분이 더 진해졌습니다.
그 외에 천장이 젖거나 석고보드가 물이 먹지도 않았구요
옥상은 문제 없다하고 예방차원서 날이 따뜻해지면 다시 방수처리 한다고 힙니다.
심각한 문제인가요
탑츠이라.....
우수관 상부의 흔적이라면 심각한 문제는 아닙니다. 우리나라 아파트에서 흔히 있는 하자 중 하나이며, 옥상의 문제는 아니고 우수관 상부에서의 미세한 누수가 있거나 오랫동안 습기(결로)에 노출된 탓입니다.
천장에 붙은 우수관 동근고리 부분 A지점 테두리에 갈색이 있었고 이번에 눈올때는 저부위 틈에서 물이 조금 보이고 B부분으로 타고 내렸는데 바로 마르고
천정이나 벽에 아무 티도 안나고
A부분이 지난번보다 좀 더 두꺼워졌습니다
관리사무소서 한번와서 관을 열어보고 확인한다하고 옥상위서 방수처리 다시 확인한단는데
관을 다시 열고 맞추면 되는건가요?
다만 탑층일 경우, 겨울철 차가운 물이 흐르면서 표면의 결로일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