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시설관리하고 있는데 결로문제로 질문드립니다.
4층 냉동창고 아래에 위치한 3층 매장 안쪽 창고 천장에 결로가 생겨 정확한 원인을 알고 싶습니다.
우선 20년 오픈 이후 2년동안 문제가 없다가 올해 8월초 비가 오는 날 처음 발생하였습니다.
현재 상태
위치 : 냉동창고는 매장과 회의실 위에 걸쳐 위치해 있음.
냉동창고와 면한 면적- 매장(4.7m2), 회의실(0.8m2)
매장은 출입문 열고 영업, 회의실은 출입이 거의 없고 문도 항상 닫혀있음.
천장마감 : 매장과 창고 - 오픈천장(경계벽이 풀벽이 아니라 같은 공간으로 간주)
회의실 - 텍스천장마감 있음.
설비 : 매장과 창고 - 전열교환기&EHP, 회의실 - EHP 설치되어 있음.
결로 : 창고 천장에만 결로 생김, 회의실 천장 내 깨끗함
1. 급상승한 온습도의 영향인지? 냉동창고 바닥단열 문제인지? 아님 또다른 원인인지요??
2. 2년동안 매장 출입문 열고 영업한거는 똑같은데 왜 올해에 발생했을까요?
3. 온습도 영향이면 대책은 무엇인지요?
4. 냉동창고 바닥단열의 문제가 있을시 확인하는 방법은 있을까요?
5. 기타 다른 원인이면 그 대책은 무엇인지요?
질문 외 다른 조언도 있으시면 같이 부탁드립니다.
미리 감사드립니다.
혹시 더 필요한 자료가 있으시면 더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창고실의 온습도 상황을 회의실, 매장과 비교해보고, 천장 표면의 온도측정을 해봐야 이유를 알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도 유사한 의견인데요. 두 가지 가설이 가능합니다.
냉동창고의 하부면 온도는 결로의 경계점에 항상 있었는데, 이번 장맛비 때 급격한 습도의 상승으로 그 경계선을 넘었을 수 있다는 가설과
냉동창고 바닥의 우레탄보드가 흡수율이 높아져 단열성능이 서서히 하락한 결과, 2년이 지난 지금에서는 결로 온도에 도달했다는 가설.
이 두가지 중에서 저는 후자 쪽에 더 의미를 두고 싶습니다.
적외선 표면 온도계는 저렴한 것이 많으므로 하나 구입을 하셔서 표면 온도를 찍어 보시는 것이 확인에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