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준공된지 1년하고 5개월 정도 된 신축 아파트 현장인데요
다름이 아니오라 여름철 벽지 들뜸 관련으로 질문 드립니다.
사진을 보시다 시피 천정,벽체 벽지가 울어있습니다.
도배업체측에서는 여름 장마철 습기로 인해 벽지가 저렇게 들떴다가 날씨가 좀 서늘해지면 저절로 펴진다고 하는데요 이게 저절로 펴진다고 해도 한계가 있을거 같아서요, 이게 저절로 펴질까요?
1. 만약에 벽지가 완전히 펴지지 않았을 경우에는 어떤 방법으로 보수를 해야할까요? 전면 철거를 한 후에 다시 시공을 해야 될까요??
2. 다는 아니지만 주로 석고보드 이음부분에서 벽지가 들뜨는 현상이 대부분입니다.
보통 도배전에 석고보드 이음 부분은 퍼티나 다른 걸로 마감을 하고 도배를 하지 않나요?
3. 첫 번째 사진을 보시면 도배가 들떠있기 보다는 탈락??된 수준인데 이 부분은 석고보드 단차가 안 맞아서 들뜨면서 저렇게 되는 걸까요?
저절로 펴질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는데요. 석고보드에 단차가 생긴 것이 아니라면 거의 다 펴집니다.
1. 이음 시공을 하거나 덧대는 시공을 하게 됩니다. 사용자는 전면 시공을 원할 수는 있으나, 그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합니다. 서로 잘 이야기를 하는 수 밖에는 없습니다.
2. 아파트에서는 퍼티는 안하고요. 네바리라고 불리는 좁은 폭의 한지를 대는데.. 네바리 시공 후 석고보드의 조금이라도 움직이면 벽지 표면이 우는 하자가 발생합니다.
대개는 베이크아웃한다고 보일러를 너무 심하게 튼 집에서 주로 나타나는 현상이므로, 공급자 입장에서는 베이크 아웃의 보일러 온도에 대한 안내문을 나누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3. 석고보드가 터진 것 같습니다만 만져 보기 전에는 확신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