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자관련 질문/사례

작은방 천장 누수 관련(최종)

G 김병완 3 725 2022.07.25 09:50

안녕하세요~

이제 장마도 막바지이네요. 무더위에도 건강 관리 잘 하십시요.

 

주말에 고향에 리모델링하고 있는 아파트를 다녀왔습니다.

위 제목 관련하여 마지막으로 올리는 내용이 될 것 같습니다.

 

천장도 뜯고, 사진도 찍었습니다.

사진1) 아파트 구조에 대한 스케치입니다

사진2) 윗층을 바라본 콘크리트 턱입니다.

사진3) 아래층을 바라본 콘크리트 턱입니다

사진4) 천장부위이며, 창호 상단 옆(벽지부위)에 누수 흔적이 있습니다.

사진5) 천장부위이며, 천장지가 일부 누수 흔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방 외벽가장자리에 장판을 걷어보니 다수의 곰팡이가 있었습니다.

 

문의

1) 누수 원인 ? (콘크리트 턱 조인트 부위로 우수 침입이라고 생각합니다만)

2) 보수 방법? (외벽에서 줄을 타고 콘크리트 턱 조인트 보수보강을 해야 하는지요?)

3) 창호 안쪽(문 열면 마주보이는 곳)에는 붙받이장이 이미 설치가 되어 있습니다. 

그 가장자리에도 곰팡이가 있을 확률과 이를 제거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그리고 이 부분은 아파트(1동 짜리 아파트임) 공용부분으로서 본인 부담이 아닌 

전체(관리사무소) 부담으로 보수보강공사를 할 수 있는지요??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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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M 관리자 2022.07.25 22:26
올려 주신 외벽의 사진으로는 층간 연결부위에서의 누수인지 판단이 어렵습니다.

하지만 만약 그렇다면
2. 줄을 타고 작업을 해야 합니다.
3. 붙박이 장을 제거할 수 밖에 없습니다.

외벽의 보수는 공용비용으로 하는 것이 맞으나, 실내의 보수 비용 전체를 공용비용으로 할 수 있을지는 아파트 관리규약을 보셔야 합니다. 그게 아파트 마다 다를 수도 있거든요.
G 김병완 2022.07.26 08:43
감사합니다. 어제 자비로(아파트 1동인데, 위원장이란 분이 세대주가 부담해야 한다고 하네요) 줄을 타고 보수하기로 하였습니다.
자료 검색해보니, 많이 사용하는 자재로는 실리콘이 제일 많고, 탄성퍼티 이야기도 나오네요~

감사합니다.
M 관리자 2022.07.26 11:10
중요한 것은 바탕면의 청소입니다.
기존 바탕면에 먼지는 당연히 제거를 해야 하지만, 페인트도 그라인더로 벗겨내야 유의미한 보수 작업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실리콘인지 퍼티인지는 균열 부위에 따라 다르며, 평면 상에서의 균열은 실리콘으로 보수하시면 안되세요. 그 때는 V커팅 후 폴리머몰탈로 미장을 해야 하며, 실리콘은 아주 오랜 시간동안 지속가능하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