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 천장에 누런물이 스미고 있고, 주방창에선 누런물이 떨어집니다.
22년12월에 샷시 시공후 한달지나고 누런물이 스며드는걸 발견했을때 시공업체에서는 모르겠다고 했고 스미는 부위가 적어 지켜보기로 했었습니다.
올 겨울이 되자 누런물이 스미는 부위는 점점 커지고 있고 결정적으로 주방창에서 누런물 떨어집니다. 처음 발견했을때는 손바닥만큼 물이 떨어져있었는데 지금은 아주 조금씩 떨어집니다.
뒷베란다에 창틀 라인을 따라 곰팡이가 생기고 있는데 이전에는 결로로만 생각되었는데 지금은 시공하자가 아닌가싶어 질문글 올립니다.
온습도계는 오늘 주문해서 습도체크를 해보려고 합니다.
이 누런물들은 어디서 나오는걸까요?
대개의 경우 목재나 합판이 창호 시공에 개입되었을 때 생기는 현상입니다.
즉 목재 합판류가 젖어서 그 물이 나오는 경우입니다.
샷시시공시에 합판이나 목재가 들어가서 물이 나오는건 문제라고 생각하는데 이걸 어떤 방식으로 보수해야할까요?
시공업체에서는 작년에 한번 실제로 보고가고 올해는 사진으로 확인하고 결로라고만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곰팡이가 창틀 라인따라서 생기는건 시공시의 문제가 아닌걸까요?
예전에 벽의 크랙라인을 따라서 곰팡이가 생기는걸 본적이 있는데 저런식으로 일자로 곰팡이가 생기는건 시공마무리에 외부쪽의 마감이 허술해서 생긴일은 아닌가싶어 질문드립니다.
노란물은... 지금 상태로는 평행선을 달릴 수 밖에 없고, 실내쪽의 일부라도 실리콘을 제거해서 그 내부를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곰팡이가 생긴 베란다 창틀이 이렇게 되어있는데 이건 실리콘마감이 안된걸까요?
더 정확한 것은 창틀 주변의 (수직) 얇은 띠처럼 생긴 것을 일부를 뜯어 보면 안쪽에 실리콘 설치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