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테리어한지 4년정도 됫어요
작년여름 (23년)
2번 처럼 된걸 확인했어요
베란다로 가는 문 옆이에요
3번 사진은 그 뒷쪽인데
저모양으로 불룩해요
거실 걸레받이도 물을먹어 부웠어요
관리사무실에 이야기하니 오셔서 확인해보시곤
올여름(23년) 비가 많이와서 그렇다
누수는아니고 우수관에서 빗물이 튀면서
크렉? 이있어서 그쪽으로 빗물이
세어들어간거같다고
4번 사진처럼 실리콘작업을 해주셨어요
남편은
크렉도 크렉인데
5번째 사진에 있는
베란다 샤워기(?)를 쓰면서
아이가 벽에다가 무의식적으로
물을 뿌린거같다고 해요
그 후 6개월 정도 지났는데
커지거나 더 심해지지는 않았어요
누수라고 보여지나요?
부풀어 오른 부위는 칼로 살짝 잘라서 그 내부의 물을 빼서 말리는 것이 좋습니다.
일단은 두 주 정도 지켜 보시 필요가 있어 보이는데... 한가지 알고 계실 사항은.. 아파트의 발코니는.. 바닥에서 버려지는 소량의 물청소 등의 수량에만 대응되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그러므로 벽에 물을 뿌린다거나 하면 이런 현상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아이의 잘못은 아닙니다. 아파트를 이 정도 밖에 만들지 못하는 어른의 잘못입니다.
누수가 진행 중이 아니거나, 빗물의 영향이 아니라면 두 주 정도면 상황이 진정될 것 같습니다.
만약 다음 비가 올 때 다시 젖는 현상이 반복되면 다시 말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