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식을 나눔 하시고 계시네요. 고생하십니다.
다름 아니라 아파트 거실 벽면 수평이 육안으로 보기에도 맞지 않아 고민중에 있습니다.
하자접수는 해놨는데 하자처리 팀에서 벽면을 보고 하자처리를 안해준다고 하면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도 막막하고요. 조언을 듣고자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사진속 인덱스 테이프 위아래로 붙여있는 곳이 튀어 나와 있습니다.
튀어나온 부분과 들어가 있는 부분이 5센치 정도 차이 납니다
만약 하자 처리를 받게 된다면 제 생각에 튀어나온 부분을 깎거나, 아니면 들어가있는 부분을 매꿈 할 것 같은데요.
튀어나온 부분을 깎는다면 벽면을 글라인더로 갈아내는 걸까요? 아니면 벽면을 좀 깊이 파내고 거기에 매꿈재를 채워 넣는 방식으로 수평을 맞추는걸까요.
튀어나온 부분보다는 들어가 있는 부분을 매꿔서 수평을 맞추게 된다면 그 매꿈재로서 보통 시멘트로 매꿔줄까요 아니면 석고보드로 매꿔줄까요.
혹시 이런 상황에 대해서 지식이나 개인적 의견이 있으시다면 어떻게 하자처리를 받는게 좋을지 조언 부탁 드립니다.
수고하십시오.
창틀의 수직면을 레이져 레벨기로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창틀시공시 오시공으로 인하여 창틀의 상하 수직면 위와 같은 현상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이동시키고 고정하는 방법이 있으며 난이도가 높은 작업은 아닙니다.
다만 크게 거슬리는 것이 아니라면 그냥 두셔도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