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자관련 질문/사례

창틀 위 결로, 누수.. 도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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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 안 창틀 위 물고임, 결로?? 물 흐름 (phiko.kr)

벽 안 창틀 물고임 창 밖 사진입니다 (phiko.kr)

창틀 위 물 떨어짐 추가 사진입니다 (phiko.kr)

오늘 아침에 엄청 흘렀더라구요 (phiko.kr)

 

안녕하세요.

답답한 마음에 글을 많이 올렸었는데 올렸을때마다 도움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11월23일에 글을 올리고 저녁에 퇴근하고 집에 오니 너무 젖어있어서 제가 임의로 벽지를 뜯어봤는데 위쪽은 작년에 물 흐르고 하자보수 해주셨을때 쐇던 폼이 젖어서 그 사이로 물이 떨어지고 있었고 아래쪽은 위에서 창틀타고 흐른 물인지 아니면 누수인지 끝쪽이 꽤 물이 젖어있길래 뜯어봤는데 밑에쪽이 젖어있고 그 약간 옆에 틈이 있던데 이부분은 원래 따로 처리를 안하고 틈이 있는게 맞을까요?

동영상 첨부되어 있으니 꼭 봐주세요..!

 

저번에 건축측 연락 했더니 일단 문제 되는 부분 뜯어놓고 말린다음에 안에 벽채에다가 유액바르고 스티로폼 깔고 뭐 안들어오게 하고 시간 지나서 완전 마른상태에서 보다가 물 안새고 그러면 시간 좀 지나고 원상복구 해준다던데 이렇게 하면 해결이 될까요?

작년에도 힘들게 몇번 왔다갔다하면서 보수 해준다고 뜯고 폼 쏘고 가고 또 시간지나서 똑같이 물이 떨어지니까.. 이게 또 보수하고 당장은 안그래도 시간 좀 지나면 다시 똑같은 문제가 발생될까봐 그게 참 걱정이에요.. 

 

저번 글에서 창 하부는 누수가 맞는거같다고 하시기도 했고 다른 분은 창호재설치하고 방수테이핑 시공이 필요해보인다고 말씀해주셔서요...

 

자주 도움을 요청드려 죄송합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

Comments

M 관리자 2021.11.30 09:46
누수는 내부에서 잡을 수는 없습니다.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작업이어요.
항상 원인은 외부에 있는데.. 이 외부에서의 작업이 안된다면.. 사실상 창틀 주변을 모두 뜯고 그 안쪽 부터 새로 작업을 해야 합니다.
즉 "문제가 되는 부분을 뜯고" 하는 것이 아니라, 창틀의 사각 주변을 모두 절개해서 한꺼번에 작업이 되어야 해요. 그렇지 않으면 항상 미봉책에 불과할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