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링크로 질문했습니다.
오늘 싱크대 하부장 떼어내고, 내부 석고보드까지 뜯었습니다.
조적벽의 기밀성이 없는건.. 뭐 예상했구요.
이상하게 하단부에 50파이 정도의 파이프가 있었습니다(사진상 빨간 동그라미)
여기서 냄새가 솔솔 났구요.
건설사CS팀에서도 방문하셨는데...ㅎㅎ
이걸 내시경카메라를 넣어서 확인 할 수 있는 점검구라고 말씀하시더라구요.
그래서 해당 관련 도면을 요청하였으나 도면상에 점검구에 대한 내용도 없고
애초에 점검구를 하부장떼고, 석고보드까지 떼서 확인하는게 말이 되나 싶네요..
PD실 냄새인지 확인하기 위해서 피디실 방향 조적벽을 부셔냈고, 냄새가 확 나오더라구요....ㅠㅠ
냄새에 한방 맞았습니다...ㅋㅋ
부분적으로 구멍낸 뒤 휴대폰 카메라를 통해 배관 누수부분 없는 것 확인하고,
비용상 문제로 더 이상 철거하지 않고
점검구라고 말씀하시는 ㅎㅎ 파이프 내부 막고, 내부 폼쏘고 이보드 붙이고 실리콘발라서 마감했습니다.
외부에서 보면 피디실 관련 환기구 같은게 전혀 없더라구요.
아마도 콘이 마르면서 나온 가스 등이 점검구라고 말씀하시는 파이프와
벽돌사이 틈으로 새어나와서 냄새가 났던것으로 예상됩니다.
일단 아직은 실리콘 냄새만 나서.... 냄새 여부는 확인하지 못했지만
비슷한류로 글 올리시는 분들이 계신것으로 보아서 일단 결과? 중간..?ㅎㅎ 내용 글올립니다.
점검구 막고 냄새가 해결되셨을까요?
조적벽돌 미장도 하셨을까요?
후기 기다립니다...
정리하자면, 벽돌 미장은 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미장없이도 벽돌 틈새가 문제 되지 않았기 때문같습니다.
이집주인이고 공사후 달라진점은 없었어요ㅜㅜ
결국 싱크대장 전부철거 단열재까지 뜯었고
단열공사진행중이에요
피트실 문제는 아니었습니다ㅜㅜ
단열공사 마무리하고 한두달뒤에 후기남길게요..
공사는 기밀했고 그부분(하부장)에선 냄새가 나지않습니다. 그러나 그냄새는 여전히 에어컨가동할때? 혹은 날씨가 안좋거나 바람이 강할때? 정확히 특정할순없지만
계속 납니다. 현관, 팬트리, 주방에서 나는건 이유를 모르겠어요
이는 불행히도 해당 벽면의 기밀 공사가 완전히 이루어 지지 않은 결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