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번 질문드렸던 링크는 아래와 같습니다.
https://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3&wr_id=33301&page=5
지난 번에 달아주신 댓글이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현재 대략 2달 정도 건조 시켰으며,
22일에 장판 시공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현재 바닥 곳곳에 비닐을 붙여두고 난방을 돌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창문을 조금 열어두고 있습니다.
그러면 대략 하루 정도 지난 후에 위에 붙여둔 비닐에 물방울이 맺힙니다.
이틀 정도 지나면 뚝뚝 떨어지는 크기의 물방울로 커집니다.
바닥에 금이 간 부분에 붙여둔 부분의 비닐에 조금 더 많이 생기는 경향이 있습니다.
비닐을 걷으면 비닐 아래 바닥면은 말라있습니다.
그리고 난방을 끈 상태에서는 이틀이 지나도 비닐에 물이 생기지 않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장판을 시공해도 괜찮을까요?
이 물방울이 바닥에 숨어있는 습기가 올라오는 것인지,
찬 공기와 만나서 생성되는 것인지 헷갈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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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한 가지 추가합니다.
며칠 내내 바닥을 말리려고 난방을 틀었는데
오늘 갑자기 글을 쓰고나서 가보니 안방 화장실 라지에이터에서 소리가 납니다...
라지에이터 내부에서 나는 소리 같은데 물이 쫄쫄쫄 흐르는 소리가
상당히 크게 나기 시작했습니다.
마치 수돗물을 약간 틀어둔 소리처럼 납니다.
난방을 틀면 소리가 나고 끄면 소리가 멈춥니다...
라지에이터 고장일까요...?
한 가지가 해결되려니 또 다른 문제가 생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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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정말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창을 닫고 방의 온도를 올린 이후에 물방울이 생기는지 봐주세요. 그때 생기지 않아야 장판 시공이 가능합니다.
배관에 공기가 찬 것 같습니다.
분배기의 에어팰브를 열어서 공기를 빼시면 되실 거여요.
봄에는 잘 되실거여요.